향초운자.뜰정자.
내가 홍천으로 탈서울하고 내려온지 21년차.
처음 구입한 지붕이 까만 ㄱ. 자한옥집.
주차장자리에 깔린 자갈을 걷어내고 압싸바리 4차 흙을 사다부어 정원을 만드니.
울 남편이 운정이란 호를 지어주어 조선일보 불로그를 9년간 운영하면서 꽃에 ...빠진후 는 소니카메라가 친구였네요.
첫사진입니다.
홍천 야생화 회원으로 전국을 돌고...ㅎ
좋은 경험이다.
현주소지에 집을 짖고 .
정원을 남편과 함께 만들어 "운정뜰"이란 간판도 도로에 세우다.
뜰에 백련도 키우고
해마다 새로운 꽃을 키우기 위해 애쓰니 그 기분은 ~~~☆☆☆
모주는 토종 홋작약.
해마다 키우니 3년전의 겹작약의 개화모습.
근처에 핀 형제들. 자손들. 홋겹.
나리..오랫만에 모두 파서 나눔하고.또 이주하고.
노랑이는 아직 싹이 않보여서 ..
11월부터 3월까지.
매일 치매예방으로 레이스를 떠서. 꽃님들에게 나눔하고.
아래형은 매번 새로운 디자인으로 원형 테이불보를 뜬다.
이하 창작품.
늘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에 담고 살아간다..
첫댓글 멋지십니다 ~
대단하시네요!너무 곱습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우와
정말 멋찐 운정뜰이네요
뜨게솜씨도 넘 좋으시구요
레이스는 여고 1년때 일본 레이스 책 보고 독학해서 여태까지 떠요..ㅎ
우와....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멋진 손을 가지신 운정뜰님..덕분에 휠링되는 아침 입니다.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정원에서 즐거움을 누리려면 손발이 고생해요..ㅎㅎ
우와 정원도 아름다고 예뿌게 가꾸시고 뜨게도 섬세하고 예쁘게 잘 뜨시네요
아마도 황금손을 갖으신듯 하네요
정원에 성모상이 모셔져 있어 더 아름답습니다
고맙습니다.
난 6년때 영세받은 율리안나에요.
이 성모상은 21년전 혜화동성당 성물점에서 구해 지금도 우리들의 기도를 받으세요...
@운정뜰(홍천) 반갑습니다
저는 4살때 평택 성당에서 유아영세를 받았어요
지금은 길음동 성당에 교적을 두고 있고요
홍천 모곡에 지인이 계셔서 가끔 모곡 성당에서 미사참례를 하곤 했답니다
고맙습니다
오랜세월 심고 가꾸신 수고 덕분에 아름다운 정원으로
자라 잡으셨네요
뜨게질 솜씨도 프로급이시고
훌륭 하십니다
운정뜰님
봄부터 가을까지
행복 하시지요
고맙습니다...그저 꽃이 좋아 키우고.나눔하고.레이스를 떠서 지인들께 나눔 해왔네요.
아주 오래전에 배운것을 지금도 할수 있다는게 고맙지요.
운정님께서 걸어오신 길
어찌 이 좁은 공간에 다
채우시겠어요
대단하신 힘과 위력 입니다
어찌 뜨게를 지금까지 하시나요
손가락이 아직도 가능하시다니요
위대하십니다
잠하십니다요♡♡♡
에고..넘 과찬 이십니다.
어릴때 책보고 그냥 뜬게 어설퍼보였는데.아직도 빨강복합 레이스를 두고. 본답니다...
그러고보니 그 사진이 없네요..
설합속에서 좀먹고 끈어진걸 보면 맘이 불편해요...
그래도 버리지 못하는 추억에요.
@운정뜰(홍천) 그 열정
오래오래 지속되시길
바래요ㅎ
편히 쉬셔요
넘 아름다운
운정뜰이군요
꽃도 가꾸고 뜨게도
얇은실로 하시고 저도 뜨게를 하고 싶어 뜨게방에
가서 게이지 대로 얇은실은
겁나서 뚜꺼운 실로
하다가 마무리도 못하고
있는데 집에 가면 마무리
하고 싶네요
https://m.blog.naver.com/jinju307/220354010409
감사해요..
다시 시작해보시면 그 기쁨이 충만 할꺼에요.
하나하나 만들어가는즐거움도 있네요
뜨랑님 솜씨가 너무 좋아요.
도안이 있어 훨 뜨기 쉽죠
난 어릴때 일본여성잡지 부록을 구해서 독학해서 뜨기 시작했죠.
약 60년정도 된 레이스책입니다.
@운정뜰(홍천) 그러니까요
수세미 부터 뜨는데
꽃모양 이쁘게 뜨고 싶어서 그래요
모자뜨게 했는데
6번을 풀었다 뜨고 하니
실이피서 그래도 마무리를
못했는데 아는분이 보고
모자가 좀 이상 하다면서
마무리 해 주셨어요
할줄도 못하면서 큰거
부터 하고픈 마음에 그렀답니다
많은 도움 주세요.
@정원이(경남) 작은 소품을 자꾸 떠보면 아이디어가 생겨요..
@운정뜰(홍천) 네~감사합니다
뜨랑님도안은 좋은데
얇은실이라 엄두모 못내고
있습니다 보라돌이부터
끝을 봐야 되요
하다가 모르면 도움요청 할께요
@정원이(경남) 뜨랑님이 보유한 도안은 그리 쉬운 도안이 아네요..
천천히 작은 것부터 뜨는 습관이 되다보면 다 하게 되요,
나도 지름이 1,3cm정도 까지 터이불보를 떠서 동생네 주었네요,
이젠 심심하면..
옷보다 실을 더 샀다면 믿으실까?요,.ㅎ
여긴 실가격이 서울의 배로 비싸서 전화주문해요..
@운정뜰(홍천)
뜨랑님꺼는 못 뜨요
넘 어려워서 엄두도
못 냄니다
실은 대구에 있는 벤드에서
사서 사용합니다
@정원이(경남) 정원님은 젊은 분이세요?50대?
그럼 꾸준히 하면 도안보고 할수 있어요
난 서울 광장시장에서구입해요..
주로 뜨는 실은 면40수로 .도매상이라서 ..싸죠.
@운정뜰(홍천) 올해 60대중반입니다
대구 벤드도 그리 싸지는
많고 진주시장에서 사는것 보다는 조금 저렴해요
@정원이(경남) .아. 그러시구나 ..난 47년생에요.
사진의 면 40수를 쓴다면 전번 알려드리지요
아마 광장시장에서 도매로 나가니까 여기가 더 싸겠지요..
한줄 4개에 11000원해요.
@운정뜰(홍천) 어머나 언니시네요
몰라봤습니다
뜨게를 하셔서
저보다 나이도 작은줄
알았습니다
전번 주세요
감사합니다
@정원이(경남) 털실나라..010,2739,5959.
홍천의 운정뜰이 알려 주었다고 하세요..
나중에 대형 작품에 도전해 보세요..
할 수 있어요~~~☆☆☆
@운정뜰(홍천) 감사합니다
지금은 몸이 안좋아
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퇴원해서 나가면 연락하겠습니다
@정원이(경남) 저런..어디가 이프시길래...고생 하시는군요.
나도 병원신세 여러번 지고 살지만..
건강하게 살아야 하니까 조리 잘 하고 퇴원하세요.
@운정뜰(홍천) 네 미련 해서 그렀습니다
지금 약물치료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