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오일장에 다녀왔어요

[반딧불이]

♡ 간식 - 물만두, 배/멜론
♡ 식단 - 보리밥, 무청된장국, 가자미튀김, 김자반, 배추김치

# 발안 만세시장 오일장에 다녀왔어요.
도담도담 숲유치원 10분 거리에 발안만세시장이
있어요. 5, 10일에 장이 열려요.
추석전에 오일장 구경을 가려 했는데 태풍으로
못가고 오늘 30일 장날이라 다녀왔어요.
출발전 어떤 물건들이 있을지? 안전 사항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어요.
- 시장 둘러보기
- 사고 싶은 물건 정하기
- 직접 물건 사는 경험

생선가게가 행복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해요.

이번엔 엄청 큰 방어가...

살아 움직이는 가물치와 죽은 가물치 구경

ㅋㅋ 꽃게집도 그냥 지나칠순 없지요.

어제 텃밭에서 딴 호랑이콩과 똑 같다며...

족발도 시식해보고 유치원에서 먹으려고 하나 샀어요.

루이는 떡집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절편을 샀어요. 3천원

떡을 사서 신이났어요.

하나는 야채가게 앞에서 당근을 사겠다고...

당근을 직접 골라 담아요. 2개 2천원

세빈이는 과일가게 앞에서 자두를 사요. 5천원

거스름돈을 지갑에 잘 챙겨주는 상희 누나~^^

하은이는 홍시감을 5천원

하은이가 홍시를 사니 루이도 지갑에 손이가는거 보니 루이도 홍시를 사려나봐요 ㅎㅎ

ㅋㅋ 루이도 홍시를 한봉지 샀어요 5천원

진호는 사과 앞에서 지갑을 열어요. 5천원

진호가 좋아하는 사과를 사서 엄청 좋아하네요 ^^

거스름돈도 야무지게 챙겨요.

울 형님들은 뭘 사려나?
아직 빈 바구니네요~

상희는 토마토 가게 앞에서~ 엄마 좋아하는 토마토를 사요.5천원

드디어 진혁이도 지갑을 여네요. 옥수수 5천원

상희도 옥수수를 사려고~~

상희도 옥수수 5천원

[Streem]

너무너무 귀여워요!!!! 사고 기뻐하는 모습이 제일 기쁘네요^^

[서하나 엄마]

아웅 ~~ 시장에서 직접 물건도사고 돈도내보고 기특해요^^

[해피세빈맘]

선생님들 너무 수고가 많으세요~ 아이들이 서로서로 챙겨주는 모습도 너무 예쁘고 직접 경험하면서 배우는 아이들은 배로 행복할것 같아요:)

[hohoha]

시장에 간다고 초록색 지폐가 필요하다고 할때부터 저희 마음도 싱글벙글 두근두근했답니다 너무 신나는 하루였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