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07청대와 더불어
가장아쉽다고생각되는팀입니다
02년3월쯤에 중국과의 친선경기 생각나실겁니다
정조국의 시저스킥 최성국과의 투톱
그때부터 저 두선수를 알았네요
그리고나서 월드컵때 훈련맴버로도 뽑히고 (여효진.염동균선수와)
이때 아시안게임쯤때는 최성국을 청대에 대려가느냐 아시안게임 대표로 대려가느냐 말도많았었죠
그때쯤에서 나타난 한국의 비에리 김동현
아시안게임대표와 친선경기때 대뷔골을 터트려주더니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 2골
뭐 당연하듯이 아시아대회 우승을 차지하고
(그해는 아마 한국축구최고의해였던거같네요
17세 20세모두우승에 아시안게임빼고;;)
본선전에 친선경기때도 좋은모습을 보여줘서 그때 진짜
20년만에 4강이상을올라가는줄알았는데
최성국이 부상당했지만
독일전 승리를거두고 파라과이 미국한테 져서 어찌어찌하다가 16강에 올라갔는데
상대가일본 최성국에 그림같은 칩샷으로 선제골을넣어서
이제 이겼구나했는데 후반 끝날때쯤에 오범석의 미끄러짐에 의해 사카다에 통한의 동점골.......
그리구 나서 연장전에 이길수있었는데 골찬스를 3 4번 놓쳤죠;;
바로또 사카다에게 골
참 그렇게 끝나니까 어찌나 허무하던지
맴버도 너무좋왔죠
1000분(?)무실점 김영광에 차세대홍명보로 지목맏은 임유환 플레이메이커 권집
한국의 마라도나 최성국 비에리 김동현 정조국
몇선수빼고 그렇게 크게 성장한 선수가없는거같아 아쉽네요
첫댓글 포텐이 일찍 다 찬게지요...에효...
박성화의 삽질... 친선경기 때 줄창 정조국 선발로 내보내더니 본선가서 벤치 뎁히라고 하는 센스~ 미들진은 있으나 마나
권집이 센스가 있었는데 정조국 최성국은 말할것도 없구요 아쉽네요
이호진독일전
같은시기에 17세에서는 양동현이 한국의 반니라는 별명을 가졌는데 ... ㅠㅠ
가장 잘된선수는... 김영광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