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은 자연을 좋아한다.
사람의 생명을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일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 병원이다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갑작스럽게 아픈 일을 당하는 경우를 우리는 주변에서 흔히들 볼수 있다.
불과 몇 시간 전에 먹은 음식으로 인해 갑자기 복통이 나서 병원에 가보니 장염이라든가
두통이 너무 심하여 머리가 쪼개질 듯이 아픈 경우라든가
아랫배가 욱신욱신하고 소변이 영 이상하여 병원에 가보니 방광염 이라든가
그리고 뜻하지 않게 사고를 당하여 부러지고, 찢어지고, 출혈이 심해지는 일들을 겪는다.
이렇듯 살다보면 갑작스럽게 아프고 고통스러운 경우가 온다.
이때는 당연히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치료를 하고 약을 처방 받아 먹는다.
이런 급박한 경우에서 사람의 생명을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일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 병원이다.
그런데 요즘은 참으로 희한한 경우를 너무 많이 본다.
한 동네의 경노당에 가보면 어르신들이 일주일에 많은 경우 3~4일을 병원에 드나 드시는 분들을 볼 수 있다.
마치 출근부에 도장을 찍듯 드나드시는데 “어디가 아파서 가세요?”라고 물어보면 대부분이
뚜렷한 증상없이 결리고 쑤시는 경우나 무릎관절이 아파 가시는 분들이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고혈압 약, 당뇨 약, 고지혈증 약, 심장 약, 치매예방에 먹는 약 등 마치 양식
배급 받으로 가듯이 병원에 갔다가 약국으로 간다.
그러다 보니 동네 정형외과 병원의 대기실은 항상 절룩이는 노인들이 북세통을 이룬다.
또 경대 서랍이나 식탁위에는 각종 약봉지들로 가득하고, 식사를 마치고 나시면 그 약들로 또 다른
배를 채우는 듯 한 느낌을 받는다.
마치 술꾼이 아무리 배가 불러도 술 배가 따로 있듯이 약도 그런 모양이다.
그런데 웃기는 건 그렇게 약을 오래 드시고 주사를 맞고 하시는데 왜 무릎은 계속 아프고, 툭
불거져 뼈는 변형이 되는 것일까?
그래도 뾰족한 수가 없으니 또 가서 강한 진통, 소염제라도 맞지 않으면 견딀 수 가 없으니 일거리
삼아 또 가는 것이다. 그러다 더 이상의 대책이 없으면 인공관절 수술을 한다.
몇 일 전 인터넷에 난 기사를 보고 한 숨이 나왔다.
일본이 고령화가 극심하고 출산율이 너무 저조해 성인용 기저귀 판매가 유아용 기저귀 판매와
비율이 비슷하게 되었다는 기사이다.
앞으로 얼마 지나지 않아 앞지를 판이다.
그만큼 노령화 되어 가는데 만성 퇴행성 질환에 대해서 거의 치료가 한계에 부딪혔다는 말이다.
의료보험은 안 그래도 모자라 고갈이 되니 마니 하는 판에 참으로 대책이 없는 사실이다.
노인들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몸의 영양결핍 중 하나가 칼슘과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그리고 이들의 대사에 관계되는 비타민과 미네랄, 오메가 지방산등이다.
연골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물질이 “글루코사민”인데 이것은 글루코스 즉, 당과 아민(단백질)이
합쳐져 만들어낸 물질이다.
그래서 한때 홈쇼핑에서 그 난리가 났지만 정작이 먹은 사람들은 오히려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것을 경험하였다.
일일이 그게 왜 그런지 자세히 설명은 이 지면으로 할 수 없지만, 돈벌이에만 눈이 먼 사람들이
그 심리를 이용한 상술이 많았다.
무릎의 연골이나 어깨의 연골, 허리의 디스크와 같은 부분은 그렇게 간단하게 생겨나질 않는다.
그리고 사람들도 문제가 있는 게 어떤 방법을 통하여 근본적으로 그 연골이 잘 조성이 될 때까지
기다릴 줄 알아야 하는데도 통증을 견듸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니 빠르고 바쁘고 급한 걸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강한 진통제와 같은 약물이 “딱” 인 것이다.
이렇게 약물들을 많이 섭취하다보면 또 다른 부분에 지장을 초래하고, 그것은 또 한종류의 약을
추가하는 형태가 되어 결국에는 약봉지가 한 아름 씩 되는 것이다.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올린다.
나의 부모님에게 사용하여 많은 효과를 본 방법이긴 하지만 다 같지는 않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건강식품 중 천연 식품으로 칼슘과 마그네슘이 함께 있는 것과 오메가3, 보스웰리아와 콘드로이친
성분이 같이 함유된 글루코사민 아미노 스코어 100인 푸로테인(아미노산), 비타민C, 비타민B
군과 종합 비타민 무기질을 드시게 하면 좋다
또 아침 공복에 닭발이나 돼지 족발을 우슬(한약재지만 자연에 지천으로 널려 있음)을 달인 물에
푹 고아 소주잔으로 한잔 씩 따로 드시게 한다.
필자와 가장 가까운 지인의 모친은 이 천연식품과 자연식품 등을 섭취한 결과 엄청난 효과를
보셨고,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
약이 잘못은 아니다.
하지만 적절한 때 적절하게 사용하여야 하지 계속 의존을 하다보면 참으로 낭패를 겪게 된다.
오래 산다고 좋은 것 보다는 그 삶의 질이 좋아야 하는데 그 답은 자연에 있다
그리고 치유는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고 기다릴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글쓴이/강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