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월의 셋째 주 오전예배 대표기도
말씀 : 박봉웅 목사
우리의 삶을 주관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말씀으로 인도하시는 우리를 주님 백성 삼아주시고 복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거룩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높이오니 이곳에 임재하여 주셔서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고 성령이 교통하는 복된 예배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은 하찮은 일에도 거짓을 행하며, 얼마나 쉽게, 자주 죄를 범하는지 주님은 아십니다.
저희들은 진실을 원하면서도 거짓을 행하고, 의를 생각하면서도 죄악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 앞에 부끄러운 죄인으로 이 시간 나왔습니다.
주님의 따스한 손길을 기대하며 주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저희들이 악한 사람의 꾀를 좇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주어진 일에 충실하고 이웃의 아픔을 싸매어 주는 성숙한 믿음의 백성들이
되도록 인도하시고.
날마다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의 마음과, 눈과 입과 귀가 교만하여, 주님과 멀어지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을 겸손히 섬기며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전하며
겸손하고 심령이 가난한 사람들이 아버지로 인하여 행복해 하며 기뻐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호국의 달 6월은 현충일과 오늘은 6.25.전쟁기념일이기에 목숨바쳐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수많은 이들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에게 감사하고, 여기까지 도우신 하나님께 더욱 감사합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희생한 유가족과 후손들에게 주님 보살피심으로 평안과 형통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민족을 긍휼히 여기셔서 하나님 앞에 지은 모든 죄악을 용서하시고, 주님의 나라와 의가 이 땅에 임하도록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이 땅의 교회들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며, 가난하고 소외된 자에 대한 관심과
구원사역에 더욱 힘을 기울일 수 있도록 성령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주님!
주님의 피로 세우신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 위에 세워주신 각 기관과 모든 직분을 맡은 자들에게 주님께서 함께 하셔서
부활의 산 신앙을 가지고 능력있게 맡은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교회, 부흥하는 교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화, 사랑이 가득한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새벽 제단에 기도의 불이 붙게 하시고 성령의 은혜가 충만한 교회 되게 하시옵소서.
적극적인 전도 활동을 통하여 믿는 자의 수가 날마다 증가하고 해외 선교에도 더욱 정성을 기울이며,
교역자나 직분자나 모두가 나로 인하여, 내가 속한 기관과 조직으로 인하여 ,교회가 더욱 왕성해 지는 일에 앞장서
사명감과 믿음을 가지고 한 마음 되어 힘차게 성장해 가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이 시대에 귀하게 쓰시려고 세우신 목사님을 위하여 간절히 간구합니다.
늘 성령 충만하게 하시고, 영과 육의 건강 지켜주셔서 맡겨주신 귀한 사명 능력있게 감당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에 성령께서 우리의 심령을 감동감화 시켜주소서.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깊이 깨닫는 은혜의 시간 되어 성숙한 신앙인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예배와 찬양을 받으시고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