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 여행] 코타 크레이피쉬의 찐 맛[맛집탐방]..........7
.
.
.
#[말레이시아 여행] 코타 크레이피쉬의 찐 맛[맛집탐방]..........7
..
점심은 무엇으로 정하지? 우리는 시내 거리를 걷는 내내 먹거리를 찾아 이곳저곳 둘러보기는 하지만 딱히 눈에
들어오는 먹거리가 안 보인다. 여행이란 필히 먹거리가 동반되는 것이겠지만, 아무튼 바닷가는 싱싱한 해물이 압
도적으로 우선순위에 랭크된다.
.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홍콩이나 싱가포르 등 바다와 인접한 아시아의 대표 미식 도시를 여행하다 보면 신선
한 해산물이 가득 채워진 대형 수조가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식당들을 자주 만나볼 수 있다. 그 자리에서 식재료
를 골라 무게를 달고 조리법을 선택하면 그 즉시 조리해낸 해산물의 맛은 예나 지금이나 그곳을 추억하게 하는
가장 풍요롭고 행복한 기억이 되어준다.
.
..
▶*재미있는 것은 크레이피쉬가 바닷가재라는 오해는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데, 실제로 서양의 일부 식당에서는 크레이피쉬가 바닷가재로 취급 및 판매되고 있다는 목격담도 나오고 있
다. 크레이피쉬는 바닷가재와는 다른 종으로 명확히 구분할 필요가 있는데, 이 둘의 가장 큰 차이는 '집게발의 유
무'이다. 크레이피시 와 같은 닭새우류는 기본적으로 집게발이 없다.
.
.
.
사실 국내에서 정글의 법칙을 볼 때마다 자주 나오는 ‘크레이피쉬’가 먹고 싶어 지난번 여수 여행 때 유랑자는 국
산 크레이피쉬를 먹어보긴 했었다. 물론 핀리핀해나 남태평양 해에서 자라는 ‘크레이피쉬’와는 약간의 차이는 있
지만 그래도 냉동이긴 하지만 맛있게 먹었었던 기억이 있다.
.
그러나 이번에 활어다. 유랑자도 가족들과 협의한 끝에 동남아에 왔으니 해산물로 정하고 일단은 랍스타냐 아니
면 크레이피쉬냐를 놓고 협의 결과 랍스타는 가끔씩 집에서 먹는 거라 기왕이면 크레이피쉬로 의견일치를 보고
그 길로 찾아 나선다. 세계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크레이피쉬! 동남아 여행때 현지에서 활어를 꼭 한번 먹
어보고 싶었었는데 내심 잘되었다 싶었다.
.
.
▶*놀랍게도 국내에도 자연산 크레이피쉬인 펄닭새우하고 참닭새우가 제법 서식하고 있는데요. 제주, 여수, 통
영, 거제 등의 지역 수산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다. 물론 필리핀 해나 남태평양에서 자란 크레이피쉬와는 모양도
맛도 다르다. 그나마 매우 적은 물량만이 유통되며 그마저도 현지에서 대부분 소진되고 만다.
.
.
.
국내에선 솔직히 요런 활어 각갑류는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 사실 웬만하면 몇 십만 원씩 주고 요릿집 가서 먹기
힘든 아이들이라 큰맘 먹지 않고서는 선뜻 맛보기가 쉽지 않아 그냥 발길을 돌리곤 했었다. 헌데 이번 기회에 애
들도 먹어 보자는 긍정의 결론이 나, 괜스레 마음을 바쁘게 만든다. 애들이 핸폰을 꺼내 들고 크레이피시 맛집을
찾아 나선다. 역시 젊은 애들이 발 빠른 행동에 그러고 보니까 애들이 가이드넹...ㅋ 내심 기분은 굿!
.
이윽고 찾아낸 맛집탐방! 코스, 코타 에서 중국인들에게 유명한 식당! 웰컴 100% 씨푸드 레스토랑(welcome 100%
seafood restaurant)[아시아 시티 지점]이었다. 그런데 이 글을 쓰면서 찾아보다 알았는데, 코타키나발루에 웰컴
시푸드가 3곳이나 있었다. 페남팡 지점, 이나남 지점, 그리고 오늘 유랑자가 찾아간 아시아 시티 지점이었다.
.
.
▶*크레이피쉬는 집게발이 없는 대신 자신의 몸길이보다 2배 이상 긴 더듬이를 가지고 있다. 이것도 헷갈리면 안
된다. 이 더듬이를 이용해 먹이 사냥을 한다.
.
.
.
우리는 일단 식자재를 먼저 고른다. 역시 크레이피쉬 1.4kg, 4명이서 먹을 수 있는 피쉬! 그 집에서 가장 큰 아이
로 골랐고 큰 새우大도 0.4kg도 골랐다. 일단은 눈앞에서 무게를 달아 주고서 한컷 부탁하자 주인장께서 사진 찍
을 수 있도록 수조에서 건져 낸 크레이피쉬를 손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수건으로 더듬이를 감아 손에 들려준다.
.
어~그런데 아~1.4kg 제법 묵직하다. 유랑자가 지금까지 크레이피쉬를 본것 중 가장 큰 아이다. 이걸 한국에서 먹
으려면 최소 몇 십만 원은 족히 넘을 것인데도 불구하고 여기에선 한화로 약 17만 원 정도, 결코 저렴하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 비하면 ⅓가격으로 저렴한 편이다.
우리는 자릴 잡고 일단 맥주와 술을 좀 시키고 음료까지…….
.
.
▶*몸통 부위가 이름 그대로 퍽퍽한 '닭' 가슴살 맛이라고 할 정도로 살이 더 질기고, 대신 감칠맛이 나는 내장 맛
이 큰 장점이다. 이 내장 맛이 국물 요리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남해 근처에서는 닭새우가 잡히면
통째로 된장국 육수로 쓰며, 일본에서도 미소시루에 넣어 조리하기도 한다. 다릿 살은 양이 많이 나오지는 않지
만 발라 먹으면 몸통 살보다 더 연하고 감칠맛이 더 좋다.
.
.
.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자 일단은 회를 좀 맛보라며 애피타이저로 나온 딱 4점, 이런 회는 국내에서도 랍스타를 먹
으면서 몇 번의 경험이 있다. 유랑자는 날것 그대로 입에 넣어본다. 촉감이 솜사탕처럼 아주 부드러운 속살, 약간
의 단맛이 혀끝을 자극하면서 입에서 살살 녹아 없어지는 회! 그러나 이 또한 약간의 쫄깃함이 살아있는 식감이
있다. 크레이피쉬 또한 큰 차이는 없다.
.
그러나 그냥 넘겨 버리면 진정한 크레이피쉬의 회 맛을 모른다. 입안에 넣고 좌우로 옮겨 가면서 사락사락 식감
을 느끼며 살살 씹으면 특유의 육즙이 흐르면서 단맛이 살짝 배어나온다. 이때 목 넘김으로 넘긴 후에도 그 잔향
이 입안 가득하게 남아있다.
.
.
▶*피로회복에 탁월한 크레이피쉬는 ‘괴물 랍스타’로 알려진 크레이피쉬. 이는 남방가재과로 몸길이가 최고 60cm,
몸무게가 최대 15kg에 달한다. 큰 덩치에 얼핏 보면 랍스타 와 혼동할 수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집게가 작고 긴
수염이 나 있다.
.
.
.
이때 와인 한잔 아님 청주한잔 아님 쐬주 한잔은 아마도 인생 최고의 참맛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 약간 비릿한 사
람은 참기름 장에 찍어 먹어도 좋지만 그러나 갠 적으로 권장하고 싶은 것은 그냥 날것 그대로 먹어야만 진정한
크레이피쉬의 회 본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시길........ 정말 후회 없는 맛! 한국에서 맛보지 못한
현지의 스멜을 느낄 수 있는 찐 맛! 을 느끼게 될 것이다.
.
이윽고 이어지는 피쉬의 본 요리가 등장한다. 평소 워낙 해산물을 좋아하는 유랑자는 피쉬의 비주얼만 보고도
벌써 심장이 쿵쾅쿵쾅 입안에 군침이 싸~악 돈다. 와~우 이걸 어떻게 먹지, 예술 적으로 세팅한 헤드 쿡[head
cook]의 센스 있는 차림이 정말 멋 스럽다. 그래 이 또한 그들만의 자존심이요, 예술품이라 인정한다.
.
.
▶*크레이피쉬는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 일대에 1급수의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한다. 그래서일까? 꽉 찬 속
살에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으로 유명해 세계의 미식가들로부터 정평이 난 식
자재다.
.
.
.
원래 세프들은 자신들만의 요리 세팅 노하우가 있다. 이 또한 그들만의 경쟁이다. 대단한 비주얼이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우리 옛 속담이 있잖은가.👍, 굿이다, 본시 크레이피쉬는 다른 랍스터와 마찬가지로 꼬리
부분은 살이 머리 부분에 비해 적은 양이긴 한데. 그러나 사이즈가 크면 클수록 다리에도 게살처럼 야들 야들한
살이 통통하게 들어 있다.
.
꼬리 살은 탱탱하면서 살짝 질긴 듯 하지만 머리 부분은 부드러운 살과 담백한 내장이 꽉 차있어 정글의 법칙에
서 병만 이가 세상에 이런 맛은 없다고 칭찬이 자자했던 그 부분이다. 말 그대로 탱글탱글 꼬독꼬독 신선함이 가
득하다. 일단 한점들어 입안으로 가져간다. 일단 풍미가득한 향이 코끝을 살짝 간럽힌다.
.
.
▶*크레이피쉬는 고단백, 저지방, 저탄수화물로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이는 자양강장제나, 피로회복제에 주로
들어있는 타우린이 바닷가재보다 3배 이상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갑각류에 풍부한 키토산의 영향으로
항암효과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체내 중금속 및 오염물질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배출해 내는 효과까지 가지고
있다.
.
.
.
입안 가득한 세련된 맛, 그리고 한입 씹을 때 마다 볼에 그리고 치아에 느껴오는 쫄깃한 식감은 킹크랩 과 바닷가
재의 식감과는 또 다르다. 생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유랑자는 눈을 지긋이 감고 그대로의 식감을 느껴본다. 킹크
랩 다릿살 과 바닷 가재 집게살의 중간 맛쯤 이랄까. 이 또한 다른곳에서 맛보기 어려운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
활어의 싱싱한 맛이 이런 거구나. 달달하고 짭조름한 특제 소스를 입힌 수준의 고소하고 담백한 프리미엄 맛을
이곳 코타에서 즐길수 있었던 색다른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말 그대로 크레이피쉬의 참맛을 완성했을 뿐만
아니라 술 안주로서도 손색없는 탄탄한 구성을 자랑한 상차림이다.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먹는 즐거움 까지, 냉
동이 아닌 활어는 이래서 먹는거다.
.
.
▶*닭새우 또는 스파이니 랍스타라 불린다. 일반 랍스타와는 달리 집게발이 없는 대신 꼬리가 발달해 살 함유량
이 20~30%가량 더 많아 싱싱한 회나 구이, 찜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도가 높다.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 일대
1급수의 물에서만 서식하며,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과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
.
.
특히이러한 요리를 먹지 않으면 인생 최대의 실수라고나 할까. 아마도 첨 먹어본 사람들은 깜놀 그 자체일 것이다.
하지만 회는 살아있는 활어로 싱싱한 아이로만 골라서 먹어야 한다는 점 절대 잊으면 안 된다.
‘괴물 랍스타’로 알려진 크레이피쉬! 는 우리가 아는 랍스타 처럼 큰 집게발이 없고 10개의 다리가 있으며 꼬리 쪽
에 하얀 반점이 있다.
.
그리고 껍질도 매우 울퉁불퉁! 하면서 최대 약40~60cm 까지 자라며, 무게는 60여 종류에 따라 각각 최대 약 5~15kg
까지 자라난다고 하니 괴물임엔 틀림이 없다. 바닷 민물가재가 어떻게……. ,정말 큰 거는 어지간한 성인 다리통
만 하게 자란다 하니 그저 놀라울 뿐이다.ㅠㅠ
.
.
▶*크레이피시는 지역에 따라 스파이니 로브스터, 이세에비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국내에는 최고급 식재료
로 드물게 수입되며, 국내에서는 닭새우로도 통한다.
.
.
.
이렇게 크레이피쉬가 대형으로 자라는 이유는 크레이피쉬는 노화유전자가 없어 수명이 무한대라고 한다. 큰 거
는 하도 힘이 강해 펄떡 거려서 자칫 잘못 하다가는 다칠 위험이 있어 ‘뉴질랜드‘에서는 법적으로 크레이피쉬를
다룰 때에는 찬물, 또는 얼음물에 기절시킨 후 손질 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
아무튼 앞서 설명한바와 같이 갑각류를 먹을 때에는 일단 커야 먹을 게 많으니 만큼 큰 아이로 고를 것을 권장하
는 바이다. 그만큼 살들이 꽉 차 있다는 걸 의미하기 때문이다. 고로 사이즈가 크면 클수록 다리에도 게살처럼 야
들 야들한 살이 통통하게 들어 있다. 꼬리 살은 탱탱하면서 살짝 질긴 듯하고. 머리 부분은 부드러운 살과 담백한
내장이 꽉 차있다.
.
.
▶*크레이피쉬는 큰 집게가 없다. 대신 큰 뿔처럼 보이는 더듬이가 발달했다. 로브스터보다 쫄깃하고 단단한 살,
달콤한 맛의 내장 등을 자랑한다. '음식 천국'으로 불리는 중국에서도 귀한 손님을 접대하는 정찬의 단골 식재료다.
.
.
.
또 하나 분명 크레이피쉬는 랍스타[바닷가재]와 킹크렙 과는 맛이 다르다는 점 염두에 두고 기회가 된다면 기왕
이면 꼭 큰 대형 크레이피쉬를 먹어 보길 권장한다. 아마도 순삭은 기본이 될 것이다. 이거는 누구에게나 절대 호
불호가 없는 무난한 맛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다 즐길수 있는 맛이다. 말 그대로 존맛탱! 이다.
.
보편적으로 크레이피쉬는 남태평양 근처에 있는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 일대에 1급수의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한다. 그래서일까? 꽉 찬 속살에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으로 유명해 세계
의 미식가들로부터 정평이 난 식자재로도 알려져 있다. 굳이 평을 하자면 전체적으로 꽃게, 영덕게 다릿살 만큼
의 감칠맛은 덜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맛이 있어 살찔 염려가 없어 배불리 많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도 있다.
.
.
▶*랍스타와 크레이피쉬의 차이점을 보자면 랍스타는 온도가 3도~5도 사이인 냉수대에 살고 크레이피쉬는 20도
인 열대에 산다. 수심 20~200m에서 산다. 종류는 60여 종이 존재한다, 똑같은 갑각류로 비슷해 보이지만 살아가
는 환경자체가 다른 음식재료들이다.
.
.
.
또한 피로회복에 탁월한 크레이피쉬는 고단백, 저지방, 저탄수화물로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재료이다. 그리고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
이는 자양강장제나, 피로회복제에 주로 들어있는 타우린이 바닷가재보다 3배 이상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한 갑각류에 풍부한 키토산의 영향으로 항암효과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체내 중금속 및 오염물질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배출해 내는 효과까지 가지고 있다.
.
.
▶*불에 구운 크레이피시의 몸통 살을 내장에 비벼 먹으면서 그 맛에 취한 정글의 법칙 병만족은 "크레이피시를
이길 수 있는 먹거리는 없을 것이다"라며 "나무랄 데가 없는 맛이다. 라고 외친다.
.
🖐👉4명 점심 식비 토탈: 741.60 링깃 * 318원 = 235.829원
.
.
‘’스파이니 랍스타‘라고도 불리는 ’크레이피쉬‘는 새우과 갑각류로 속명: 크레이피쉬[표준명: 닭새우] 영명으로[스
파이니 랍스타] 라고 부른다.
.
크레이피쉬의 원래 뜻은 “오염되지 않은 1급수에서 서식하는 민물가재”이다. 우리나라 독도에서 자라는 닭새우
[가시배새우]하고는 완전 달라서 헷갈리면 안 된다.
.
.
★*코타키나발루 맛집탐방 ★
*웰컴 100% 씨푸드 레스토랑(welcome 100% seafood restaurant)[아시아 시티 지점]
*[주소]Lot G 18, Ground Floor, Kompleks, Jalan Asia City,
Asia City, 883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영업시간: 12:00~23:30
*휴무일: 없음
*결제: 현금 및 신용 카드 가능
.
홈:https://wsr.com.my/en/[아시아시티점]
.
https://cafe.daum.net/b2345/9toB/2217ㅋ클릭👌
.
.
.
👇✍ 아래의 "크레이피쉬"사진은 "인어교주 해적단님의 '블로그' 사진 협조를 받아 올렸습니다. 👇✍
.
▶*'크레이피쉬'는 지역에 따라 크레이피쉬, 스파이니 로브스터, 이세에비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최고급 식
재료다. 찬물에 서식하는 로브스터와는 다르게 집게가 없으며 큰 뿔처럼 보이는 더듬이가 발달했다. 로브스터보
다 쫄깃하고 단단한 살과 달콤한 내장이 특징이다,
.
.
.
.
.
.
▶*그럼 혹시 집에서 그레이피쉬를 공수해 다가 맛있게 요리해 먹는 방법을 알려 줄 테니
암기해 주었다가 꼭 한번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먼저 크레이피쉬를 특유의 흙내와 비린 맛이 나지 않도록 체액을 최대한 빼야 한다. 뒤집
었을 때 가슴 부위를 칼로 찌른 뒤 다시 엎어 두면 푸르스름하면서 투명한 피와 체액이 빠
진다.
.
체액을 충분히 뺀 크레이피쉬는 긴 더듬이와 다리를 분리하고 물이 팔팔 끓는 찜기에 배를
위로 보게 한 뒤 뚜껑을 덮고 25~35분가량 쪄주면 되는데요. 이때 청주, 월계수 잎을 넣은
물을 찜기 위로 넘치지 않도록 적당량 넣어주면 좋다. 찜이 끝난 후 불을 끄고 5분간 그대
로 두어 뜸을 들이면 됩니다.
.
살아있는 크레이피쉬는 당연 횟감으로도 별미라는 점 절대로 꼭 잊으면 안 된다. 단, 꼬릿
살만 이용되며 나머진 찜으로 요리하는 게 좋다. 꼬릿살은 작은 칼로 도려냈듯 빼낸 뒤 얼
음물에 한 차례 헹구어내어 썰면 더욱 탱글탱글한 조직 감을 느낄 수 있다. 함께 곁들이기
좋은 소스로는 회 간장, 와사비 폰즈소스 등이 있다.
.
그 외에도 크레이피쉬로 먹을 수 있는 요리는 무염버터, 마늘, 소금, 후추, 꿀을 섞어 만든
갈릭버터 볶음과 오븐을 이용한 버터구이, 파스타 등이 있다.
그냥 찜으로 먹기 심심하다면 다양한 요리로 즐겨 보는 것을 추천 드린다. 마지막으로 다
먹고 나면 다리들을 모아 먼저 넣고 끓이다가 라면을 넣어 끓여 먹으면 아주 별미 중 별미
이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