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살았던 정든 집을 졸업과 함께 넘기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양덕에 많이 사시는데, 창포동이 훨씬 좋습니다. 차로 양덕까지 가깝기도 하지만, 양덕은 원룸촌이라 으슥하고 지저분한 곳이 많은 반면, 창포동은 아파트가 많은 깨끗한 동네입니다. 큰 마트도 주변에 3개나 되며, 우체국, 식당, 바닷가 (도보 20분, 차로 5분)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편하고 좋습니다.
창포 주공아파트는 연식이 좀 있는 아파트인데, 이 집은 리모델링이 되어있어 깨끗합니다. 벽지도 저희가 들어오면서 깨끗하게 붙였어요. 아이가 있고 짐이 많아서 좁아보일 수 있는데 20평입니다. 날씨 맑은 날에는 큰 베란다에서 멀리 바닷가도 보입니다.
보증금 1000에 월세 (35) 30이며 아파트라 가구나 살림살이는 없습니다. 안방에 벽걸이 에어컨을 저희가 2년 전에 달았는데, 원하시면 저렴하게 넘기고 가겠습니다.
연락주세요!!
공일공-4일일9-5팔일9
첫댓글 1000/35 --> 1000/30 으로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