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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청산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뫼들
1.언제: 2021. 9.23(목요일)
2.어디를: 성주군 월항면 유촌마을 뒷산 한바퀴~
3.누구와: 산이조치요 번개산행팀과~
4.날씨: 오전에 바람이 시개분다 카는 구라청 예보와는 달리 오름길에 바람은 1도 없고~, 내리오이 바람 바람 바람~
잡목에 가리가 조망은 비도 안하데~
5.신행 경로: 유촌마을회관~마을회관 왼쪽 두번째 골목 안으로(국기 달린집)~파란물탱크~묘지 갈림길 왼쪽으로~제단앞
지나~골 건너고~옹벽친 무덤 알로 지나~밀양박씨 묘 왼쪽 경주 최씨 평장묘 돌계단으로 올라~왼쪽 흐릿한
묘지길 따라~연이은 묘지나~철망쳐진 묘 왼쪽 사면 오름길~묘~오른쪽 가파른 사면으로 올라~정리된 묘지
오른쪽으로~등로 상태 양호한 오름길~쉼터의자~이정표(봉화산 정상 250m) 왼쪽으로 휘어져~가파른 오름~
봉수대터 갈림길(오른쪽 흐릿한 지맥길 보임)~이정표 갈림길,쉼터의자~각산(봉화산, 469.3m)~봉수대터 지맥
갈림길 빽~잡풀지대 통과~가파른 내림~오른쪽으로 휘어져~묘~안부~거친 잡목지대 오름길~363.4봉~오른쪽
급우향우(표지기)~오른쪽 사면으로 휘어져~거친 내림길~묘 지나 오름길~연이은 묘지나 내림~느린골고개~
직진 가파른 사면으로 올라~왼쪽으로 전망트이는 무덤군~거친 잡목지대~무덤으로 내려서 다시 거친 오름~
188.4봉(오룩스 지도상 월암봉)~안부 갈림길~거칠고 가파른 오름~달암산(237m)~221.1봉(삼각점봉 왕복)~
갈림길 안부 왼쪽 거친 사면으로 내림~묘지길 접속~오른쪽으로~멧돼지 훼손 묘지 왼쪽 가파른 내림~공장
안으로(N&C 글라스텍)~포장도로 따라~대영건기 지나~갈림길 오른쪽으로~유촌마을회관 원점회귀(걸은 거리
7km, 걸린 시간: 여유있게 4시간 15분)
각산(봉화산, 469.3m): 경북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지방리와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칠곡군에서는 각산리
뒷산이라 하여 각산으로 부르고 국토지리원 지형도를 비롯한 대부분 지형도에 각산으로 표시하고 있으며 실재
정상의 주소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 산 87-1번지로 되어 있으나 정작 성주군 월항면에서 봉화산 정상석을 높이 새우고 '월항명산'으로 선점을 해놓았다.
영암산을 모산으로 하는 영암지맥이 각산 정상부를 지나 달암산으로 이어지며 정상에는 복원되지 않은 봉수대터 흔적이 어지럽고 잡풀과 잡목으로 시야를 가린다.
월항면 소재지 쪽에서 올라오는 길은 양호하나 대성사에서 올라오는 길은 묵었고 다수 산꾼들이 산행 기점으로
삼는 유촌마을회관 들머리는 잡풀과 잡목으로 길찾기가 용이하지 않다.
영암지맥: 백두대간 대덕산(1290.9)에서 남쪽으로 분기한 수도지맥이 18.1km를 내려가 수도산(1,317)에서 동북으로
금오지맥을 분기하고 금오지맥은 다시 47.6km를 동진하여 금오산에 이르기전 능밭재 북쪽 400m 지점인
약 550봉에서 남동 방향으로 다시 한가지를 쳐 영암산(785), 선석산(742), 비룡산(579), 각산(469.3)을 지나
백천이 낙동강에 합수하는 성주군 선남면 선원리, 선원교 아래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35.3km 되는
산줄기로 백천의 우측 분수령이 된다. (인터넷 참고)
추석이 지나이 아침 저녁으로는 바람이 제법 서늘한기 가을 기분이 나는데 안직도 산에는 골마다 찐득거리는 여름의
잔재들이 여기저기 남아있다!~
동네산에 간다꼬 슈퍼 모티를 돌아 나가다가 땀수건을 안가온거를 알았지마는 다시 집에 드가기 기찬아가 에이 카미
그냥 산으로 올라가는데 워낙 땀보가 되노이 아무리 천처이 올라간다케도 오르막길 결로 현상을 막을 방법이 없다!~
마스크를 풍선 불듯이 주머이를 맹글미 헥헥거리미 올라가마 금새 땀에 젖어가 축축해지는 바람에 1회용 마스크가
콧띠에 둘러붙어가 호홉곤란이 오는 바람에 내리오는 사람들 눈치를 바가미 턱스크를 하미 올라가는데~
갑자기 우에서 시커먼기 투다닥 거리미 내리 오길레 깜딱 놀래가 나무 계단 기티로 디비나사이를 해뿐다!~ 뭐꼬 뭐꼬?~
허걱!~ 얌새이 쒜이네!~
여는 흑염소 방목장이 아인데 저넘우 시키는 어디를 천방지축 돌아 댕기노?~
고모령 내리가는 서당골 쪽에 염소하고 닭 키우는 데가 및집 있던데~ 저 쒜이들은 거서 탈출한 넘인긋네!~
도로쪽은 바람이 쪼매 부는긋띠 이 넘의 산에는 바람이 올라오다 나무에 걸맀나?~
육수를 한바가치 상납하고 운동기구 쉼터에 올라와가 누버가 일라기하고 역기를 하고 갈라카다 등따리가 축축한데다
새빅에 온 빗물이 고대로 고이있어가 패쑤!~
부지런떨던 영감재이들은 오늘 안올라왔나?~
훌라우푸하고 평행봉만 및뿐하고 내리와가 슈퍼를 돌아나가다 시원한 막걸리 생각이 나가 냉장고에 막걸리 재고가 있는강
마님한테 모시모시 무전을 때리보이
'어제 고모부가 공주 밤막걸리 시통 내라노코 안갔나?~'
안주하그러 어제 묵다 남은 갈비 불에 쫌 올리나라!~
미칬나?~ 허여이 초 끼가 있는거를 우예 물라 카노 해롭은거 묵지말고 까재미전 대파무라!~
목이 말라가 집에 들오자마자 냉장고를 열어가 크다탄 대접이에 콸콸콸!~
'이 띠바가 지금 뭐하는 기고 어이?~'
엄마야!~ 이기 뭐꼬?~
마님이 밥물라꼬 오봉에 담아났는 밥 우로 막걸리가 철철!~ '치매다 치매!~' 퍼억!~ 등따리 스매싱이 강하네!~
오늘은 추석전 영천 장에 한분 갔다오고 계속 새아났는 똥차 바람도 씨아줄겸 포항쪽으로 나들이를 갈라켔는데 박대장이
가찹은 성주쪽에 4시간 정도 걸리는 영암지맥 산줄기를 한바꾸 하자 카미 무전이 날라와가 그쪽은 담으로 미루고~
국도로 실실 왔는데도 가찹아노이 오전 7시 반도 안되가 인기척이 없는 유촌마을회관에 내린다!~ 맞은핀에는 '유촌쉼터'
정자가 서있고 마을 주차장은 훌빈하다!~ 이동네 사람들은 태극기를 디기 좋아하네!~ 마을회관 아패도 개인 주택에도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임미다!~
선답한 산새님 답사기를 보마 동네 사람들이 갈케주는 대로 계속 동네 앞으로 가다 삐잉 돌아가 능선을 탔는데 일당들은
일단 마을회관에서 두분째 갈림길인 태극기가 달린집 골목으로 우향우를 한다!~
동네 안쪽으로 드가가 계속 직진하마 언덕 우에 하얀집이 비고~ 저쪼서 왼쪽으로 휘어져 묘지길로 갈라 칸다!~
파란 물통을 지나 무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좌향좌를 해가 올라서면~
오른쪽 우에 무신 제단이라 카는 대리석이 안자있고~ 제단 아푸로 가로질러 가다가 골을 넘어서면 오른쪽으로 높따리이
옹벽을 쌓아났는 밀양 박씨 일족묘가 보인다!~
선답자 중에는 밀양 박씨 묘지 우에 있는 201.8봉 쪽으로 머리터레기를 상납하미 까시잡목 속으로 드갔다 카는데
일당들은 그런 정보를 사전에 알아가 왼쪽에 묘지석이 보있는 돌계단으로 올라서면 경주 최씨 평장묘가 티나오고~
왼쪽으로 흐릿한 묘지길이 계속 이어지고~ 끼걸음으로 왼쪽으로 쪼매 돌아 가지마는 까시잡목길을 헤메는 고생을 면한다!~
묘 보호한다꼬 쳐났는긋은 찌그러진 철망을 타넘고 계속 왼쪽으로 이동하다 보마 마지막 묘에서 흐릿한 묘지길은 끝나고~
오른쪽으로 등따리를 세운 가파른 사면이 기다린다!~ 길은 없지만 잡목이 듬성듬성이라 이리저리 올라서면 짐승길인지
흐릿한 족적이 나타나기도 하고~ 육수를 한바가치 상납하고 올라서면 이발을 한지 얼메 안되는긋은 묘지로 올라선다!~
왼쪽으로는 월항면 소재지 방향인지 고속도로긋은 길이 이어진다!~
에고 이기 무신 풀씨고?~ 저거뜰은 종족 번식 방법이라 카지마는 성가시네 참말로!~
퍼저 안자가 이사장까지 올라오기를 기다리미 풀씨를 띠내고 잠시 휴식하다가 잡목을 헤치고 왼쪽으로 내리서면
눈누랄라 길이다!~
각산(봉화산) 오름길은 계속 오르막이기는 하지마는 쪼매전 올라온 사면길에 비하마 호로뺑빼이다!~ 쉼터 의자도 보이고~
덩치있는 참나무 숲길을 걷는것도 운치가 있네!~ 잠시후에는 산복숭이 널쪄가 장판처럼 깔리있는 곳을 지난다!~
흐미 아까버라!~ 뫼들 어릴적 배고픈 시절에는 이런거는 든든한 간식거리기도 했는데~
오르막길 첨만나는 이정표에 지나온 좋은 길은 유월리에서 올라오는 길이라 칸다!~ 왼쪽으로 빼딱하이 250m마 올라가마
봉화산이라 칸다!~ 봉화산이라꼬 여상시리 이바구를 하는걸 보이 월항면사무소 작품인긋따!~
왼쪽으로 휘어져 가파르게 올라서면 봉수대 잔재가 어지러분 봉수대터로 올라서고~ 오른쪽으로 지맥꾼들이 걸어논
표지기가 보이는 흐릿한 지맥 갈림길이 보인다!~
및발자죽 올라서마 6~7년전 한개마을에 갔다가 마님은 대성사 기경이나 하라카고 올라온 곳인데 웬지 낯설다!~
이정표가 가리키는 대성사 0.6km 방향으로 내리가보이 길이 묵었다!~ 요마 꼬내이 세수하듯 풀을 비났네!~
정상을 찍고 다시 내리와야 할 곳이라 보따리를 나뚜고 정상석을 기경하러 간다!~
월항면 월명회라 카는 단체에서 집채만한 정상석을 올리났따!~ '월항명산'이라 카는데 지도에 나오는 각산이라 카는 말은
일언반구도 없다!~ 독사진을 박고 내리가는데 박대장이 송교수하고 한분더 박으라고!~ 내꺼는 사진이 어름한데 박대장
작품이 나은긋네~
삼각점이 안보이가 포기하고 내리오는데 삼각점 찾는데는 이력이난 송교수가 '심봤다!~' 케가 다시 후다닥 올라간다!~
어데 어데?~ 귀한 2등삼각점이 정상석 오른쪽 풀숲에 홀대를 받고있다!~풀을 빌라 카마 깨끗하이 정리를 안해노코 띠바!~
다시 봉수대터 입구로 빠꾸해가 왼쪽 영암지맥꾼들의 표지기가 달린 흐릿한 풀밭으로 내리선다!~ 니꺼리 무신 길이
이래 개판이고?~ 군데군데 달린 표지기를 따라 버벅대미 내리간다~
가파른 내리막도 만나고 오른쪽, 왼쪽으로 틀어서 내리가기도 한다!~ 지맥시러분 길이네~ 헤깔리지 시푼 갈림길에는
박대장하고 번갈아 표지기를 걸어두고 내리온다~
안부로 내리섰다가 다시 거친 풀숲을 헤치미 올라간다!~ 길게 내리와가 고도를 까묵고 다시 올라갈라 카이 그것도 일이다!~
363.4봉으로 올라서마 준.희님의 산패가 달리있고~ 여패다 고도 표지기를 걸어두고 잠시 휴식!~ 오늘은 크게 바쁜것도 없시
쉬엄쉬엄~ 각산 정상에 1시간 쪼매 더 걸리가 올라와노이 안직 9시 40분이 채안됐다!~ 내리가마 12시도 안되지 시푸다~
363.4봉에서는 지맥꾼들의 표지기가 주렁주렁인 오른쪽으로 급우향우를 해가 내리간다!~ 선답자들은 길이 헤깔린다
카는데 사전에 달암산까지는 계속 지맥길이고 원점회귀할 유촌마을이 오른쪽에 있다 카는거마 햇또에 담아가마 크게
헤깔리는 길은 없다!~
제법 길게 내리섰다가 오른쪽 사면으로 휘어져 내리가다 보면 키큰 잡풀이 마중을 나오는 개떡긋은 길을 만나고~
잠시후 이발을 깔끔하이한 묘를 지나 내려선다!~ 구석구석 쳐박히 있어가 이런데 우예 오겠노 시푸디마는 그래도
후손들이 부지런네!~ 인제는 이런 거추장시러분 행사도 우리 다음 세대에는 같이 땅속에 파무치치 시푸다!~
잠시후 살짝 올라섰다가 내리서마 무신 골목길 맨치로 좌우로 옹벽을 쳐났는 느린골고개!~ 길게 늘어졌다는 뜻인강?~
달암산을 안갈라 카마 오른쪽으로 얼메 안니리가마 유촌마을이다!~ 일당들은 달암산으로 갈라꼬 질도 없는 가파른
사면으로 낑낑대미 올라간다!~
올라서마 왼쪽으로 조망이 제한적인 묘지군을 만나고~ 다시 개떡긋은 거친 산길이 이어진다!~ 시야가 탁트이는 무덤을
만나마 와 이리 반갑노?~ 무덤을 지나마 다시 거친 오름길!~ 200m도 채안되는 188.4봉 오름길이 마디다!~
오룩스 지형도상 월암봉으로 표시된 곳인데 빌로 신뢰가 안간다!~ 고도 표지기를 걸고 간다!~
표지기를 걸어두고 왼쪽 지맥꾼들의 표지기가 달린 안부쪽으로 내리가는데 일로도 길이 개떡긋네~ 여서는 달암산을 찍고
다시 빠꾸해가 공장쪽으로 내리가는 길이라 눈에 및뿐 담아두고~
거칠고 가파른 오르막길을 헥헥거리미 올라서면 서울청산수산악회에서 달아논 달암산 판때기가 보이는데 고도는
150여m 떨어진 삼각점봉 고도라가 정정해논는다!~
150여m 더 진행한 곳에 있는 삼각점을 찾으러 가는데 역쉬 송교수가 잘찾는다!~ 오른쪽 내리막길에 어정쩡한 폼으로
안자있는 삼각점!~ 언넘은 여다 '월암봉'이라 카기도 한다네~ 인제는 내리가는 길 뿌이라 달암산으로 다시 빠꾸해가
20여분 요기를 하고 휴식!~ 오늘은 여유가 있다꼬 마이도 쉬가 간다!~
다시 안부로 내리와가 왼쪽으로 잡목을 이리저리 헤치고 내리서면 묘지길을 만나고 파란 공장 건물 지붕이 보이는데
세멘 배수로 쪽으로 내리가보이 2m도 넘는긋해가 폴짝하다가는 안그래도 덜커덕거리는 반빙시 무릎이 아작나지 시퍼가
작전상 후퇴!~
다시 올라와 오른쪽 묘지길로 쪼매 더 진행하다 보마 멧돼지 시키들이 오만상 까났는 묘 아래로 가파르지만 뚜렷한 내림길이
보인다!~ 조슴조슴 내리서면 크다탄 공장 건물 안이다!~ 땅값이 헐타꼬 부지는 축구장 맨치로 디기 넓게 잡아났네~
문패를 보이 N&C 글라스텍이라 카는데 유리 제품을 맹그는강~ 무식한 넘이 되가 뭐를 맹그는댄지 모리겠다!~
이어서 건축물 철구조물 긋은거를 맹그는듯한 대영건기를 자나마~
도로 삼거리를 만나고, 오른쪽으로 틀어 유촌마을회관을 찾아간다!~
요새 들꽃과 나무 공부가 열씸인 송교수한테 이기 뭔공 물어보이 노란 코스모스!~ 노라타꼬?~ 내눈에는 똥색긋이 비는데~
오전에는 바람한점 없띠마는 도로로 내리서이 웬 바람?~ 아 가을인가?~ 저 영감재이가 미칫나?~
도로따라 터덜터덜 1km 넘끼 걸어 들어오면 아침에는 인기척이 없던 마을에는 주민들이 및밍 들락날락 거리고 정자에는
영감.할마이가 각각 한밍씩 안자있는데 땅바닥에 춤뱉듯이 툭툭 내뱉는 말이 쪼매 불퉁시럽다!~
쉬엄쉬엄 세월아 내월아 카고 걷다보이 4시간을 넘기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요새는 경쟁하듯 안달라빼고 같이 보조를 마차가 걷다보이 힘도 덜들고 핀하다!~ 시원한 잔치국시나 한그릇하고 갈라
카다가 12시도 안된 이른시간이고 대구까지 1시간 빼안 안걸리는 거리라 화장실에서 대강 광을 내고 간단스키 뒷풀이!~
박대장이 늘 그러하듯 용산역 엘리베이터 아패 널짜조가 짐을 들고 낑낑거리미 엘리베이터를 탈라카이 허걱!~
고장수리 중인데 언제 다고칠지는 말못한다 칸다!~ 뭐 이런 넘들이 다있노?~
다시 짐을 지고 들고 삐잉 돌아가 계단으로 내리가가 마침 들오는 지하철을 타고 만촌역으로 올라오이 오후 1시 반이
안됐네!~ 오늘따라 밀까리 음식이 땡기가 단골 국시집에 가가 뜨끈한 칼국시나 묵고 갈라꼬 마님한테 모시모시 무전을
때리가 여는 용산역 근처 횟집인데 전어회 맛이 기똥차네 카미 구라를 쳐논는다!~계산도 송교수가 한다카미 팔아묵고~
칼제비를 시키노코 그냥 국시만 물라카이 맹숭맹숭한 긋해가 다못무마 남가놀 생각을 하고 불로 파란거 1빙!~
막걸리 한통은 다비았느냐고?~ 안알랴줌!~
배를 뽕양하이 해가 터덜터덜 집으로 들어오이 어?~ 이기 무신 맛난 냄새고?~
어제 묵다 남은 갈비 초가 끼가 다시 대푸고 있는데 묵고 시푸마 무라!~ 니꺼리 누구 약올리나?~ 배가 터지겠꾸마는~
이거는?~ 까재미 전 꿉는다!~ 흐흑!~
첫댓글 요사이는 가까운데로 주로 다니십니다~
가까우면 시간적인 부담이 없어서 좋죠.
산행 오름길에 돌복숭이 보이는데
돌복숭은 술담그면 좋다고 하던데요~ ㅎㅎ
사진을 보니 뫼들님은 컴팩트 카메라 같은데
조금 비싸더라도 좋은걸로 구입하시면 화질이 달라 보이죠.
아니면 요즘은 차라리 폰카의 화질이 더 낫습니다.
하산시에 만난 철골들은 타워 크레인의 붐대 입니다. ^^
칼국수& 막걸리 한 병에 맛난 갈비하고 가재미전이 날아가 버렸네요~ ㅍ ㅎ ㅎ
가급적이마 대구에 4시 이전에 들어 올라 캄미다!~
오후 5시마 되마 근처 공단에서 오만상 차들이 들이 닥치는 바람에
서대구 나들목이 엉키가 개판이라!~ㅎ
예전 군대 시절에 돌복숭 묵다가 식중독 걸린 트라우마가 있어
돌복숭을 돌보듯 함미다!~ㅋ
안그래도 요새는 휴대폰 카메라 성능이 좋아서 바꾸까 카는데
최근 안드로이드 체계가 바끼가 지피에스 작동이 잘안된다 카네요!~ㅠ
아하!~ 철구조물은 사다리 역활을 하는강 켔띠 타워 크레인하고 관련이 되는모양이네!~^^
바께서 꼭 배부르게 묵고 들어오는 날에는 행사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