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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 마을
 
 
 
 
 
카페 게시글
[오두막 사랑방] 인간의 발길을 거부하는 산속을 헤메다.
칼을멘 추천 0 조회 137 07.07.01 17:50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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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7.01 18:47

    첫댓글 하얗게 피어나는 싸리꽃을 참 좋아합니다 ...깊은 숲속엔 무서운 것들이 많다는데 조심해서 다니십요!

  • 작성자 07.07.01 18:56

    하얗게 피는 것은 조팝나무라니깐요?? 조팝나무 검색해보세요. 싸리꽃은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붉은 색입니다.

  • 07.07.01 19:34

    어머 그렇네요..저는 여테 잘못안지도 모르고 싸릿꽃에대한 나름시도 썼봤네요! 이번기회에 자세하게 알게되었네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 07.07.01 19:55

    괜찮습니다. 님께서 쓰신 시를 읽는 분들도 대부분 하얀 조팝나무 꽃을 연상하며 시을 읽을테니.... 저 역시도 지난 해 까지 화려하지 않고 순수해 보이는 조팝나무 꽃을 싸리꽃이라 알고 있었지요.

  • 07.07.02 10:21

    옴마 ... 지도 인쟈 알았넹 ... 조팝나무 = 싸리꽃 인줄 ... 긍께 죽을 때 꺼정 배워야 ... 그 은은한 향이 또한 ~ ^^

  • 07.07.01 21:14

    조팝나무는 산자락 밑, 논둑, 냇가의 바닥,봄에 여기저기 하얗게 피어나지요`~싸리나무보다 키가 작고 무더기로 피어납니다 ,,칼을멘님이 정확 하십니다^^

  • 작성자 07.07.02 01:40

    지난해 까지 조팝나무를 싸리나무의 한 종류로 알고 있었습니다. 황순원의 소나기에 싸리꽃이 나옵니다. 그 배경이 9월 초쯤이라 시기적으로 이상하다 하여 검색해 보니 제가 싸리꽃으로 알고 있던 것은 봄에 피는 조팝나무고 싸리꽃은 8월에 피더군요.

  • 07.07.02 08:39

    요샌, 고속도로변에 조팝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 07.07.01 21:37

    귀한 산삼 조우하셨나요? 악산을 무아지경으로 헤맬때 특히 독사 주의하세요. 갸들이 돌무더기 있는데 많다지요? 예전에 시청난우회 따라 전라도로 채란하러 다닐때 난포기 밑에 똬리틀고 있는 독사에게 손을 물려 목숨을 잃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자주색의 싸리꽃 참 보기 좋습니다. 그 나무가 화력도 좋고 연기가 안나서 빨치산들 땔감으로 최고였다하지요. 시골에서 겨울철 산에 나무하러갈 때 싸리나무가 역시 최고였지요. 오늘 당진가면서 보니 고속도로변에 지천으로 피어있더군요.

  • 작성자 07.07.02 01:41

    형님! 시간 되면 덕소에 한번 더 갑시다.

  • 07.07.02 09:22

    아고~ 솔잎동동주가 눈에 삼삼한가 봅니다. 오늘 같은 날 한 잔 좋은디...

  • 07.07.02 10:23

    아 ~ 솔잎동동주.

  • 07.07.01 22:39

    제가어릴때자란 정선에는 싸리골이라는 동네도 있었지요... 정선아리랑 가사에도 나옵니다...동박나무도 많았지요...30년이 넘었는데 지금도 예전처럼 붉은꽃이 만발할겁니다... 올 가을에는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모든분들 건강하십시요..

  • 작성자 07.07.02 01:42

    정선 가리왕산에 산삼 찾아 가끔 갑니다. 금년 여름휴가 때 1빅 2일 다녀 올까 합니다.

  • 07.07.02 03:28

    재밌게 사시는군요.시골에 살면서 건성으로 보아왔는데 님덕분에 한가지 배워부렀네요.

  • 작성자 07.07.02 20:10

    재미가 아니고 살기 위한 몸부림입죠. 세상 하직하는 날까지 아프지 않고 건강하려고....

  • 07.07.02 19:37

    곰취 진짜 맛있는데... 글구, 싸리나무, 젓가락 만드는데 딱입니다.

  • 작성자 07.07.02 20:09

    곰취는 별로 입디다. 살짝 데쳐서 삼겹 싸서 먹어 봤는데 비릿한 내음 같은것이 나서리....

  • 07.07.02 23:40

    칼~!오라버니..ㅎㅎ부럽심니더 우째그리 여유자적 산삼이나캐러다니시고 ~~ 근데 걱정이쪼까됨니더 배암인테 물리면우짤라꼬... 하이고 내사마 걱정이되서리^^~

  • 작성자 07.07.03 00:29

    뱀이나 짐승은 무서울 것이 없음. .. 무서운건 인간이라우.. 한밤중 깊은 산속에서 인간을 만났다고 생각해 보우 . 일단 머리가 쭈삣서고 공격자세를 취하게 된다우. 상대 역시 강도나 무장간첩이 아니면 놀라기는 마찬가지 겠지만....

  • 작성자 07.07.03 00:32

    여유자적이 아니구 사는날 까지 건강하게 살다 죽으려고 몸부림 치는 거라우. 건강하게 살다가 어느날 새벽 연기 처럼 사라지길 바라며 열심히 산에 오른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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