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연풍면 ↔ 안산시 사2동과 청소년 도농교류 체험학습 운영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자매도시인 안산시 사2동은 도농교류 체험학습 통해 서로의 문화차이를 이해하고 우정도 다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청소년 도농교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18일 교차로 운영했다.
괴산군 연풍면 이화령지역아동센터 학생 20명은 18일 안산시 사2동 초청으로 시화방조제, 조력발전소, 단원미술관 등 도시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으며 같은 날 안산시 사2동 학생 20명은 괴산군 연풍면에서 다슬기잡기 체험, 괴산한지체험박물관 견학, 수옥정 물놀이장 체험 등 많은 것을 보고 체험하는 등 농촌의 소중한 여름 추억을 만들었다.
연풍면 관계자는 “농촌과 도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생활환경과 자연환경 등을 체험하며, 지역간의 문화적 특성과 차이점 등을 이해하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류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해마다 연풍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괴산군 연풍면은 2008년 5월 안산시 사2동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매년 자매결연지에서 직거래장터 등을 운영해 대학찰옥수수, 절임배추, 사과, 곶감 등 연풍면 농특산물을 판매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있다.
(자료제공 괴산군 연풍면 총무팀 830-24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