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지요?
가끔 들어와 글을 읽고 갔지만
이번에는 너무나 반가운 소식들이 들려와서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이렇게 글을 남기고 갑니다.
1. 드디어 프리스타일의 큰 언니 박영심언니가 시집을 간다고 하네요.
물론 아시는 분들도 계시고 아직 소식을 접하지 못하신 분들도 계실꺼 같아서 다시한번 글을 남깁니다.
일시: 5월 19일 12:30
장소 : 성골롬반외방선교회(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4번 출구)
시간 되시는 분들, 시간이 되시지 않는 분들도 꼭 오셔서 축하해 주세요.^^ (프리스타일 분들!! 이날 얼굴들 볼수 있는거죠??)
2. 김성욱 오빠가 협성대 전임교수로 임용되셨답니다. 시간 있으신 분들 협성대 한번 들려보심이 어떠할까요~~^^ (이정보는 시간이 조금 지난 관계로 신선도가 좀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모르셨던 분들은 축하의 전화 한통화~~)
이렇게 좋고 따뜻한 봄날에 좋은 소식을 알려드릴 수 있어서 저 또한 너무 기쁜 마음입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요 (이번 감기는 장염을 동반한 감기라고 합니다.) 따뜻한 봄날 특히 벚꽃이 한참이 좋은 시간들 맘껏 누리세요^^
첫댓글 수민이 한국에 있나요?
영심이 결혼식에 간다. 그 때 볼 수 있나요?
선생님께 먼저 찾아뵙고 인사드린 후,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발빠른 우리 수민이가 올렸네요^^
사모님 조언해주신 덕분에 심경의 변화가 일어 10월에서 5월로 옮기느라 바빴습니다.
선생님! 연락드리겠습니다.
큰누님.. 축하합니다.^^
재권아~ 고맙다.
얼마전 날씨가 참 좋다고 인사 전해줘서 반가웠다.
재권아~ 꼭 와라!
네 선생님^^ 달력에 동그라미 해놓았습니다.^^
수민이 정말 오랜만이네. 영심 누님, 축하해요~ 얼마나 기쁠까? 결혼식장이 우리집 근처군요. 성골롬반외방선교회 정원에서 산책도 했었는데, 꼭 갈께요.
고마워~ 세진!! 세진이가 산책했던 정원에서 결혼식한다~
가까우니 루빈이랑 영아씨랑 같이 온가족 나들이 겸 오면 좋겠다^^
영심언니 정말 축하드려요. 무슨일이 있어도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마워~먼 길이라 선뜻 말하기가 어려웠는데... 오면 좋겠지만 못오더라도 축하해주는 우리 민경이 이쁜 마음은 잘 받을께!!
영심언니 축하드려요*^^*
지연아... 잘지내지?! 고맙다!
선생님 저 한국에 왔습니다. 한국에 온지는 조금 되었구요. 이제 한국 적응훈련 마쳤습니다.^^ 영심언니 결혼식에 꼭 참석하겠습니다. 그떄 정식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세진오빠 오랫만이예요. 결혼식때 오실꺼죠??^^ 그때 뵈어요~~^^
발빠른 수민이~ 한국에 들어왔는데도 못봤네.. 이번 결혼식에서 프리스타일 모두 만나면 참 좋겠다.
이번 결혼식에서는 복지요정 정숙이도 만날 수 있을거야!! 정숙이 둘째아가 출산하러 한국에 들어왔는데 결혼식 참석하고 호주간다고 하더라~
우와 정숙언니 진짜 오랫만인데요. 프리스타일 진짜 다들 모였으면 좋겠네요
그랬구나.
공항에 환영 인사 나갔어야 하는데...
영심이 결혼식에서 보자
으와! 누나 축하해요. 정말 잘 됐다!
주상아~ 고맙다^^
영심이 누나 결혼식 갑니다.
동찬! 고맙다^^
결혼식을 올리는 성골롬반외방선교회에 익상이가 있다. 익상이가 입회한 수도회가 성골롬반외방선교회더라, 결혼식 일로 갔다가 익상이를 그곳에서 만났었어... 아마 결혼식날 익상이도 만날 수 있을거야!
이번엔 꼭 밥 먹고 가요.
와후 영심이 누나!! 대박 ㅋㅋ 날짜 완전 좋네요! ^^
일일이 연락을 못했는데, 고마워!!
와아! 태희오빠와 소식 기다리고 있었어요.^^
축하드려요~ 봄날 피는 꽃같이 고운 선배님 결혼 축하하러 갑니다! 달력에 빨간 동그라미 완료!
웅^^ 태희한테 승진이 손잡고 오라고 했어!!!
수민이 문자로 결혼식 소식은 일찍 알았는데.. 이제서야 글을 남기네요.
누나야앙~ 결혼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가고싶은데.. 모두를 보고 싶은데.ㅠ.ㅠ
전 토요일에 젤루 바쁜 시간이라.ㅠ.ㅠ 그날 청소년의 달 기념 프로그램이 있어서 갈 수 없음..
갈 수는 없지만 이곳(강원도 고성)에서 무지무지 행복하길 기도할게요.
우리 영호는 많이 바쁜가 보구나, 전화 했는데 자주 꺼져있더라
마음으로 함께 해주어 고맙다!!
영심이 누나가 보내주신 모바일 청첩장 받았습니다.
권익상 선생이 그곳에 있군요. 그립습니다.
결혼하는 장소가 아주 아담한 곳입니다. 그래서 부탁 말씀드리려구요. 장소가 협소하여 식사하는 자리가 마땅치 않을 수가 있어서요. 제 생각에는 정보원 동문들은 결혼식이 끝난 후, 정원에 별도의 접이식 테이블을 놓아주기로 했으니 그 자리에서 함께 식사하고 교제를 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바쁜분들은 실내에서 미리 식사하셔도 좋습니다.
결혼식은 혼배 미사가 아니라 일반 혼인잔치로 공식적인 식은 30분 이내로 마칠 것 입니다.
폐백이나 그외 가족과 함께하는 예식은 없어 식이 끝나면 신랑, 신부도 함께 식사하고 인사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화창하면서 살랑이는 봄바람이 부는 날이면 좋겠습니다. 기도해주세요.
노랑 나비가 내려앉은 청첩장만큼 신부가 참 이뻤어요.
우아한 드레스와 화사한 미소가 5월의 햇살처럼 눈부셨지요.
영심 덕분에 프리스타일 얼굴도 살짝 익혔구요.
식사도 편안하게 잘 먹었어요.
축하해요~
영심언니 축하해요~ㅎ ...
영심언니^^ 축하해요. 좋은 소식이에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