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ЖУРАВЛИ (백학)
노래 : Иосиф Кобзон(요시프 코브존)
Мне кажется порою, что солдаты, С кровавых не пришедшие полей, Не в землю нашу полегли когда-то, А превратились в белых журавлей.
Они до сей поры с времен тех дальних Летят и подают нам голоса. Не потому ль так часто и печально Мы замолкаем, глядя в небеса?
Летит, летит по небу клин усталый, Летит в тумане на исходе дня, И в том строю есть промежуток малый, Быть может, это место для меня.
Настанет день, и с журавлиной стаей Я поплыву в такой же сизой мгле, Из-под небес по-птичьи оклика Всех вас, кого оставил на земле...
Мне кажется порою, что солдаты, С кровавых не пришедшие полей, Не в землю нашу полегли когда-то, А превратились в белых журавлей.
가끔 생각하지, 피로 물든 들녘에서 돌아오지 않는 용사들이, 잠시 고향땅에 누워보지도 못하고 백학으로 변해 버린 듯하여
그들은 그 옛적부터 지금까지 날아만 갔어, 그리고 우리를 불렀어 왜 우리는 자주 슬픔에 잠긴채 하늘을 바라보며 말을 잊는걸까...
날아가네, 날아가네,
저하늘에 지친 학의 무리 날아가네
저무는 하루의 안개 속을... 무리지은 대오의 그 조그만 틈새, 그 자리가 혹 내 자리는 아닐런지...!
그날이 오면 학들과 더불어 나는 회청색의 그 어스름 속을 날아가리. 대지에 남겨 둔 그대들 모두를 천상 아래 새처럼 목놓아 부르면서..........
모래시계
이 곡은 체첸 공화국과 러시아와의 오랜 전투로 체첸의 젊은 병사들이 다시 귀향하지
못하는 불귀의 객이 되어 이제는 카스피해 연안으로 날아드는 백학으로 돌아온다는
내용으로 라술 감자토비치 감자토프(Rasull Gamzatovich Gamzatov)의 음유시를
이오시프 코브존(Losif Kobzon)이 러시아어로 번안한 곡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다른 카프카스 전사들과 함께 직접 소련군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대항해 싸운 전사였던 감자토프의 시에는 그 행간 행간에 피에 물든 아픔이 짙게 배어
있습니다. 비장한 가사로 이어지는 Cranes는 국내 드라마 모래시계에 삽입되었고
우리 민족의 한과 정서가 비슷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게됩니다.
이 노래를 부른 이오시프 코브존은 러시아의 시인이자 USSR의 아티스트이며
1989년 러시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기도 하였습니다.
드라마중 소나무가 서있는 바닷가의 작은 역에서 혜린이 체포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장면은 영동선 정동진역에서 찰영된것이다. 드라마 종영이후 정동진역은
모래시계의 찰영지로 알려지면서 관광객이 급증 하게되었다.
이곳은 당시 이용객이 없어 폐역이 고려되던 정동진역을 모든 열차가 정차하는 역으로
바꿔놓고. 정동진 주변을 관광지로 변하게 만들었다.

"백학(Cranes)"은 SBS드라마 모래시계의 Ost로 1995년 1월 9일을
시작으로 6개월간 방송된이래 우리나라의 국민들에게도 그 음과 노래가 많이 친숙해졌으며 지금도 장중하고 엄숙한 분위기에 삽입되거나 그런 분위기에 자주 애청되는 곡입니다. 또한 체첸공화국의 민족독립운동의 소식을 들으면서 그때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나마 진하게 느끼게 해 주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 정동진*
MARCH.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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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귀에 익은 믾은 이야기를 품은 이 노래...
즐감 했습니다. 감사 드리며~!!!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그 옛날 귀가시계라고 할만큼 거리가 한산 했다고 하지요?
귀에 익은곡과 함께 추억에 빠져봅니다.
점심도 맛있게 드시고
한 주간도 행복한 주간
열어 가시길요.
언제들어도 고운노래
아름다운 곡 덕분에 한참을 빠져 봅니다.
추억을 회상하며...
고운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