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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역-신립장군묘역(x129.7)-초시당산(△403.2)-x460.9-x470.6-x395.8-고댕이산(367)-x390.5-뒷골산(△489.2)-x504.9-x609.1(소리봉)-△612.2-앵자봉(670.2) 앵자지맥-약655 앵자지맥 분기점-△354.7-양자산(710.2)-△709.5-x461.4-주어 주차장
도상거리 : 19.5km
소재지 :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초월읍 퇴촌면 여주시 산북면 양평군 강하면 강상면
도엽명 : 1/5만 이천
앵자지맥의 앵자봉에서 서쪽으로 분기한 능선은 소리봉을 지나며 북쪽으로 분기하며 관산(559.6)을 솟구친 후 북서진하면서 퇴촌면 일대 우산천이 경안천으로 합수하는 지점까지 이어지는 능선을 관산단맥으로 부르면 되겠고 인근 능선에서 무갑산(580.8)을 거쳐서 북서진하면서 무갑천이 경안천으로 합수하는 곳까지 이어지는 짧은 능선도 있고 무갑산 능선 분기봉인 △489.2(뒷골산)에서 남-서진하던 능선은 용수리에서 곤지암천이 역시 경안천으로 합수하는 곳까지 이어지는 능선도 있다
한편 앵자봉에서 북동쪽으로 분기한 능선은 양자산을 솟구친 후 백병봉(△423.7) 직전 북서진하며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 성덕천이 남한강으로 합수하는 곳까지 이어지는 능선을 양자단맥으로 부르면 되겠다
이 구간 전체적으로 등산로가 좋으며 수시로 나타나는 이정표들과 쉼터시설이다
중열미봉 뒷골산 소리봉 들은 국토지리정보원 발행의 지도에는 표기되지 않고 DAUM지도에 표기된 것이다
전체적으로 크게 힘드는 곳은 없지만 이 코스 그대로 한다면 후반부 고도를 줄였다가 표고차 450m이상 줄이며 양자산 오름이 힘들겠다
이 코스 서울이나 수도권 경강선 전철로 곤지암역에서 걸어서 이동해도 되고 인근 코스도 택시로 이동해도 큰 부담 없겠다
이 산행의 하산코스인 주어리는 여주농촌버스가 하루 몇 차례 있지만 시간 맞추기가 어렵고 인근 산북면 소재지로 나오면 곤지암으로 가는 버스가 지나가고 곤지암택시를 불러서 간다면 요금 20.000원 정도다.
◁산행후기▷
2021년 3월 27일 (토) 흐린 후 비 내림
홀로산행
토요일 오후 전국적인 비 소식에 일요일 오전까지 내린다니 모처럼 토요산행을 계획하고 비 오거나 날씨상황이 좋지 않을 때 가려고 한 이 코스 간다
비를 많이 맞지 않기 위해서 새벽같이 기상해서 왕십리역으로 향하고 두 번째 지하철로 이매역 경유 경강선을로 갈아타고 곤지암역에 도착하니 07시가 가깝다
북쪽 한적한 출구로 나서서 좌측으로 잠시 가다가 우측으로 틀어 큰 도로에서 좌회전하며 잠시 진행하니 신립장군묘역500m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들어선다
만나교회 곤지암교회 빌라를 지나려니 묘역100m 표시고 잠시 후 전원주택입구인근「平山申氏 忠壯公 齋室」로 들어서면 노거수 한그루 앞 신립장군 안내판이 서있고 議政府 領議政 平川君 申琓의 무덤은 신립의 후손이다
계단을 올라선 능선의 x129.7m 일대에는 오래된 석물의 묘역들인데 세 번째 무덤이 신립장군과 부인 합장무덤이고 贈 領議政 平陽府院君 行 漢城府判尹 兼 八道巡邊使 申公砬之墓 貞敬夫人 全州 崔氏 祔左 비석이다
▽ 곤지암역 북쪽 출구로 나서고
▽ 큰 길을 버리고 들어서면 교회를 지나고 빌라 옆에 이정표다
▽ 노거수 우측 후손 신완의 무덤 그 사이 시멘트 길 계단을 올라간다
▽ 능선에 올라서면 신립장군 일가의 묘역이고 저 위 약300m 봉이다
신립장군은 명종 때 태어나서 선조 즉위년(1567) 무과에 급제한 뒤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선조 16년(1583) 북방에 쳐들어온 여진족 나탕개를 격퇴시키는 등 여진족의 계속되는 침입으로부터 6진을 지켰다
이러한 공로로 1584년 함경도 병마절도사가 되었고 1590년 평안도 병마절도사를 지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충청 전라 경상의 3도 순변사로 임명되었는데 아군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탄금대에서 배수진을 치고 왜군과 대결하였으며 싸움에서 크게 패하자 남한강에 투신 자결하였고 죽은 후에는 벼슬이 영의정으로 높여졌다
부인 전주 최씨와의 합장묘로 앞에는 상석과 향로석이 있고 그 앞에 장명등(長明燈:무덤 앞에 세우는 돌로 만든 등)이 있으며 좌우로 동자석 망주석 문인석이 각 1쌍씩 배열되어 있고 묘비는 묘의 왼쪽에 있는데 비문은 송시열이 짓고 신익상이 글씨를 써서 숙종 29년(1703)에 세운 것이다
묘역에서 남쪽 전원주택 저 편 곤지암의 아파트 뒤로 앵자지맥의 국수봉(423.8)과 그 좌측 해룡산(△367.2)이고 그 우측으로 금박산(424.9)과 그 우측인 남서쪽 태화산(641.1)에서 정광산(562.1) 백마산(460.6)으로 이어지는 정광단맥의 능선이 빤하다
▽ 묘역 3번 째 무덤이 신립장군 무덤이다
▽ 남쪽 국수봉 우측 해룡산이 보이고
▽ 남서쪽 앵자지맥 금박산과 우측 큰 산이 태화산이다
▽ 신립장군 무덤 위도 2기의 영의정 무덤이다
▽ 진달래가 한창이다
묘역을 둘러보고 잘 만들어진 등산로를 따라 완만하누 오름에는 활짝 핀 진달래들이 반겨주고 묘역에서 17분후 올라선 약285m 우측능선 분기점에 올라서니 아주 넓은 길에 곤지암전철역2.0km 실촌수양관1.26km↔무갑산7.11km 관산7.94km 앵자봉10.19km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틀어 오르고 4분후 송전탑의 약305m 좌측 뒷방군이 쪽 능선 분기봉을 지나고 부드러운 오름이며 9분후 약300m 뒷방군이마을 분기봉 신립장군묘1.57km↔앵자봉9.51km에 좌측 신대리마을회관1.49km을 알린다
우측아래 열미리골자기 너머 감투봉(380.1)이 골프장을 끼고 있고 성남-장호원 고속도로를 지나가는 차량들 굉음이며 오름이 시작되며 곧 송전탑 위약375m 우측 중열미마을 능선 분기봉을 오르지 않고 좌측 사면 길로 올라서고 신대리 갈림길에서 14분후 작은 돌탑의 △403.2m 초시당산에는 중열미봉 표시에「이천309」삼각점이고 곧 4번 송전탑의 좌측능선과 초월읍 경계를 지난다
▽ 우측 실촌수양관 쪽 능선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틀어 오른다
▽ 좌측 신대리 새터말교회 능선분기점을 지나면 갈림길 이정표다
▽ △403.2m 초시당산에는 중열미봉 표시다
▽ 4번 송전탑을 지나면 좌측 능선이 분기하고 초월읍과 경계다
우측으로 틀어가노라면 전면 좌측 공장들이 많은 학동리 골자기 너머 무갑산(580.8)이 모습을 드러내고 전면 우측 멀리 앵자봉 능선이 보이기 시작하며 2분후 좌측 학동리 능선 분기봉 우측사면으로 진행하고 4분후 우측분기점에서 좌측으로 틀어 4분여 올라서니 펑퍼짐한 x460.9m에서 살짝 우측으 로 틀어 완만하고 나뭇가지 사이 우측 멀리 천덕봉(△632.1)도 보인다
이후 잠시 오름에는 목책도 설치되어 있고 x460.9m에서 11분 오름이 시작 4분후 좌측으로 흐릿한 갈림길이 보이고 우측사면 송전탑의 x470.6m다
내려서다가 바람이 없는 곳에서 막초 마시며 10분 지체 후 출발이다
▽ x460.9m
▽ 잠시 잠깐 가파른 오름에는 밧줄의 목책도 있고
▽ 서쪽 멀리 정광산 백마산으로 이어지는 정광단맥 능선이다
▽ x470.6m
▽ 우측 감투봉 능선 멀리 동쪽 천덕봉 능선을 당겨본다
▽ 무갑산이 보이기 시작하고
▽ 열미리 골자기 너머 감투봉이다
7분 소요하며 표고차 110m이상 줄이며 뚝 떨어져 내려선 후 오름의 등산로는 우측사면으로 이어지지만 2분여 올라서니 x395.8m다
우측으로 틀어 길 없이 내려서면 돌아오는 등산로를 만나고 5분여 내려선 후 3분여 오르니 신립장군묘역4.37km↔무갑산3.63km 앵자봉6.7km에 우측
열미리 석천산방0.67km 갈림길 능선 분기점이다
편안한 능선이다가 잠시 살짝 오르면 우측사면 잣나무들의 고댕이산 인데 전면 우측 저 위로 나중에 지나갈 소리봉이 비죽하다
잠시 편안하다가 부드러운 오름은 곧 좌측으로 틀어가고 6분후 올라선 곳은 약395m 좌측 학동리 능선 분기봉이고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니 역시 사면을 돌아온 등산로를 만나고 북쪽 편안한 능선이다
▽ x395.8m에 올라서고
▽ 해발 약360m 우측 열미리석천산방 능선 분기봉 골자기 저 편 무갑산이다
▽ 고댕이산
▽ 열미리 골자기 저 위 소리봉이 보인다
▽ 약395m 좌측 학동리능선 분기봉
분기봉에서 6분후 좌측사면 송전탑이 보이는 곳에서 우측(북동)으로 틀어가면 우측 상열미마을 쪽 오래된 수례길 흔적이 보이며 다시 북쪽이고 전면 비죽하게 보이는 삼각점의 뒷골산을 보며 오르나! 하지만 잠시 내려선 좌우 골자기가 파고 들어온 흙이 드러난 좁은 공터의 안부에서 오름이고 바위지대를 지나 오름 시작 10분후「이천443」삼각점의 뒷골산 이고 금방 쉼터시설의 좌측 무갑산 분기점에는 신립장군묘6.04km↔소리봉1.84km 관산2.79km 앵자봉5.04km 좌측 무갑산1.96km다
방향은 우측(동)으로 틀어 아주 넓고 좋은 길을 따라가노라면 전면 좌측 관산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고 부드럽게 3분여 오르니 펑퍼짐한 x504.9m 다
▽ 공터 안부에서 뒷골산의 △489.2m 다
▽ 삼각점을 지나자말자 좌측 무갑산 분기점 쉼터 이정표다
▽ 갈림길에서 무갑산을 본다
▽ 나뭇가지 사이로 관산이 보인다
▽ x504.9m
거의 동쪽의 평탄한 능선이다가 x504.9m에서 5분후 오름이 시작되는데 모처럼 가파른 오름은 잠시 후 목책이고 오름 12분후 우측사면에 송전탑이 자리한 약600m 봉우리에서 북동쪽 부드러운 내림이고 좌측 멀리 흐릿하게 예봉산(678.8)이 가늠된다
4분후 내려선 후 아주 잠시 부드럽게 올라선 약590m 북쪽 관산 분기점에는 쉼터와 무갑산3.25km 신립장군묘7.23km↔소리봉0.65km 앵자봉3.85km 좌측 관산1.60km 삼봉4.80km 관음리마을회관8.21km를 알려주는데 이 쪽도 작년 비 내릴 때 오랜만에 지나간 곳이다
막초 마시며 12분 지체하고 출발하는데 빗방울이 한 두 방울 떨어지고 부드럽게 내려서는데 큰 봉분의 폐 무덤과 잠시 후 문패 없는 무덤이고 8분후 다시 오름에는 울툴불툭 바위들과 목책이고 마지막 가파름에는 계단들을 지나니 오름 시작 7분후 우측에 송전탑이 있고 역시 이정표의 소리봉 정상이다
남쪽 오르 때부터 보았던 감투봉 능선이 분기하는 곳이기도 하다
▽ x504.9m에서 17분후 올라선 약600m 봉우리
▽ 관산 분기점 쉼터와 이정표다
▽ 멀리 양자산을 당겨보고
▽ 소리봉 x609.1m
▽ 소리봉에서 전면 △612.2m를 보며 북동쪽이다
좌측으로 틀어 바로 앞 △612.2m 너머 앵자봉 양자산 쪽이 보이고 우측아래 이스트밸리cc에서 신나는(?) 소리들이과 좌측(북)으로 우산리 골자기 저 편 앵자지맥 △501.3m 봉과 그 너머 해협산(△527.7)이 모습을 드러낸다
다시 4분여 올라서니「이천439 1987재설」삼각점의 △612.2m에 오르고 몇 걸음이면 좌측(북) x530.5m 능선분기점에는 경기도 청소년야영장2.0km의 갈림길이다
갈림길에서 남동쪽 5분후 송전탑 분기봉을 지나며 내려서는 능선 동쪽으로 변하고 11분후 몇 걸음 올라선 우측(남) 건업리 △411.0m 분기점이며 좌측 북동쪽으로 틀어지면서 △411.0m 분기점에서 10분후 몇 걸음 오르니 좌측능선 분기점이고 우측(동)으로 내려서고 8분후「박석고개」에는 관산4.08km ↔앵자봉2.36.km 좌측 야영장 갈림길이고 완만하다가 3분후 오름 시작이다
▽ 좌측(북) 천진암성지와 우산리 골자기 멀리 △501.3m봉과 그 너머 해협산이다
▽ △612.2m
▽ 삼각점에서 몇 걸음 좌측(북) x530.5m 능선분기점 이정표 갈림길
▽ 좌측(북) 청소년야영장 쪽 능선 분기점이고 사면에는 숭실대학교 학교림경계 표시 다
이제부터 앵자봉 정상까지 표고차 약220m 줄임의 오름이지만 완만하고 긴 오름이겠고 10분여 오르니 의자쉼터지만 완만한 오름은 이어진다
좌측 야영장 쪽 x364.9m 분기점 일대부터는 목책들이고 좌측 청소년 야영장 이후 우산리 골자기 쪽이 보이며 꾸준하고 은근한 오름은 좌측 까르멜수녀원 능선분기점을 지나며 동쪽으로 변하며 살짝 내려서고 마지막 오름이다
12시10분 비가 제법 내리는 가운데 올라선 앵자봉 정상은 10년 전과 달리 조망 테크에 북쪽 해협산과 그 좌측 우산리 골자기 북서쪽 멀리 예봉산 운길산이고 남서쪽 지나온 능선 무갑산 관산에 태화산 백마산 능선이 아득하고 남쪽 앵자지맥의 자작봉(581.8)과 멀리 천덕봉(△632.1) 원적산(559.2)이고 북동쪽 가야할 양자산도 멀기만 하다
앵자봉은「꾀꼬리가 알을 품고 있는 산세」라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하며 북쪽으로는 한국천주교회 발상지 천진암(天眞庵)이 자리하고 있다
「중정남한지」에「양자산은 퇴촌면에 있으며 일명 우산(牛山)이라고도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1872년지방지도」에 앵자산(鸎子山)이라고 기록되어 있고「광여도」에는 앵자산이 용진(龍津 북한강) 강변에 천진암 분원 지명과 함께 표현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에 앵자산이 상우산동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고 소산(蘇山)이라 부르기도 한다고 전한다
▽ 앵자봉을 향한 오름 능선
▽ 당겨본 청소년야영장 천진암 성지와 우산리 골자기
▽ 앵자봉 정상과 10년 앵자봉 정상
▽ 북쪽 앵자지맥 해협산과 좌측 우산리 골자기 멀리 한강 건너 예봉산 운길산 쪽이다
▽ 무갑산이 살짝 보이고 우측 관산이다
▽ 지나온 능선 소리봉 우측 뒤 무갑산 좌측 비죽한 감투봉 중앙 뒤도 지나온 뒷골산 멀리 태화산 백마산 능선이다
▽ 남동쪽 두 번째 송전탑 좌측 자작봉과 멀리 천덕봉 원적산이다
▽ 양자산은 멀게 보인다
관산6.43km 무갑산7.1km↔양자산4.28km에 염치고개9.92km 해협산11.94km 남쪽 자작봉1.95km 건업리 남이고개3.63km 이정표의 앵자봉 정상에서 조망을 보고 비를 맞으며 막초 간식에 16분 지체하고 바람부는 앵자봉 정상을 뒤로하고 북동쪽 잠시 후 완만한 능선이다가 출발 7분후 부드러운 오름은 북쪽으로 변하고 4분여 올라선 약670m에는 첫 번째 헬기장이다
북쪽 평탄한 능선 잠시 후 역시 억새들이 자라난 두 번째 헬기장에도 이정표고 3분후 올라선 약655m 세 번째 헬기장이 앵자지맥과 작별하는 Y자 능선 분기점이며 앵자봉0.78km↔양자산3.5km 좌측 염치고개9.14km 해협산10.86km 정암산15.03km를 알려주며 북동쪽 양자산 방향이고 3분후 이전보다 큰 대형송전탑의 우측 윗주어리 능선 분기점을 지나며 좌측 가파른 내리막이다
▽ 정상에서 계단을 내려서면 큰 바위가 보이며 완만한 능선이다
▽ 앵자봉 정상 10분후 헬기장
▽ 앵자봉 이후 세 번째 헬기장의 앵자지맥과 양자단맥 분기점이다
▽ 앵자지맥 분기봉 세 번째 헬기장에서 3분후 송전탑 우측 윗주어마을 능선 분기점
▽ 가파른 내림 능선이다
앵자지맥 분기점 헬기장에서 표고차 300m를 가파르게 내려서는 능선에는 밧줄들도 있고 좌측 항금리 골자기 우측 주어리 골자기가 보이며 계속 고도를 줄이며 내려서노라니 드디어 전면 다시 올라갈 양자산이 제대로 모습을 드러내고
13시27분 내려선 고개에는 앵자봉 정상2.7km↔양자산 정상2.4km에 좌측 강하면 우측 하품1리를 알려주며 1분여 올라서니「이천418」아주 낡은 삼각점의 △354.7m 다
▽ 북쪽 항금리 골자기와 사진 좌측 해협산과 그 너머 낮은 정암산이다
▽ 해발 약440m 지점 낡은 이정표와 의자다
▽ 내려서고 다시 올라갈 양자산 정상과 능선이 보인다
▽ 우측 주어리 골자기
▽ 내려서며 돌아본 앵자봉 쪽
▽ 좌우 갈림길 고개까지 내려섰다
▽ 낡은 삼각점의 △354.7m
낡은 이정목들이 자주 보이며 넓고 좋은 등산로를 따라 가끔 목책들도 보이며 오름은 이어지고 삼각점에서 17분후 올라선 곳 약455m 지점 의자고 이후도 오름에는 밧줄들도 매어져 있고 울툭불툭 바위들도 밟으며 오름이다
앵자봉 정상에서 휴식 후 계속 걸었기에 휴식하고 싶었지만 강풍에 비가 내리니 마땅한 장소가 없었는데 의자에서 20분후 해발 약575m 지점 옹색하지만 바람을 피해서 막초 한잔 10분을 지체하고 마지막 양자산 정상을 향한 오름이고 10분을 더 올라서니 좌측 마명산(205.5) 능선 분기점에는 동오리1.4km↔양자산0.4km이고 우측으로 틀어 완만한 능선이다
14시37분 동오리 갈림길에서 10분후 양자산 정상에 올라서니 비는 제법 내리고 조망은 거의 없다
▽ 방향이 바뀌는 분기봉 오름
▽ 약455m
▽ 해발 약580m
▽ 해발 약640m
▽ 양자산 정상 쪽이 가깝게 보인다
▽ 해발 약655m 북쪽 성덕리 능선 분기점 및 갈림길에서 우측이다
▽ 양자산 정상 북쪽 x655.3m에서 성덕리 쪽 능선
▽ 바위지대를 휘돌아 오르니 양자산 정상이다
▽ 남동쪽 대렴봉을 당겨보고
▽ 비가 제법 내리니 야영객들은 텐트 안에서 꼼짝 않는다
양자산은「1872년지방지도」에서 양자산이 확인되며 여주 산북면 앵자봉과 연이어 있다
「조선지지자료」에 양자산이 남중면 성덕리에 위치한다는 기록이 있고「각시산」이라고도 불린다고 전한다
남동쪽 대렴봉(△418.8)과 천덕봉 정도만 보이고 동오리2.0km↔성덕2리4.0km 이정표의 양자산 정상에서 잠시 지체 후 이제부터 최대한 빠른 하산 코스와 교통편을 생각하며 백병봉(△423.7) 능선은 포기하고 곧 삼각점 직전 좌측 백자리 품실자연관4.0km 능선 분기봉 갈림길에서 우측 주어리주차장2.9km를 택하면 곧「이천23 1988재설」을 확인하고 남쪽능선을 따라 부지런히 하산을 시도한다
▽ 이천23 1988재설 △709.5m
▽ 약655m 헬기장
▽ 해발 약610m 지점 눈길을 끄는 소나무 작은 바위지대
▽ 해발 약575m 지점 정자가 있어 비를 피하며 마지막 막초 휴식
▽ x461.4m 오름 직전 의자고 오르지 않고 우측사면으로 내려간다
이후 강수량이 많아지면서 주변을 살필 겨를도 없이 부지런한 하산길만 재촉하고 두 차례 헬기장을 지나고 곧 해발 약575m 나타나는 정자 아래서 비를 피해서 7분간 마지막 남은 막초 마시고 출발인데 가파른 등산로는 잠시 후 남쪽으로 바로 흐르는 능선이 아니고 좌측으로 틀어가는 능선 쪽이고 내려선 펑퍼짐한 곳에는 양자산1.7km↔주어리 주차장2.0km이니 정상에서 보던 거리와 다르니 엉터리다
5분후 x461.4m 오름 직전 주어리1.2km 상품초등학교 고추거리2.1km인데 주어리 쪽 사면으로 내려서고 이후 남쪽의 가파른 능선의 내림이다
▽ 내려서며 남이고개에서 자작봉 앵자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친다
x461.4m 직전 의자에서 사면으로 내려선지 10분후 약340m 지점 密陽朴公 무덤을 지나고 곧 나타나는 이정표의 주어리1.3km도 엉터리다
막판 천덕봉 쪽을 보며 급하게 내려서니 16시 2차선 도로건너 양자산 등산로 입구 표시의 해발 약 130m 주어리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친다
여주를 오가는 농촌버스는 시간이 맞지 않고 마침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승용차가 있어 인근 상품면 소재지에서 하차 후 잠시 후 여주에서 달려오는 버스로 곤지암에서 전철로 일찌감치 돌아온다. -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