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국 태국에서 눈 테마파크 오픈, 스키 등 체험

동남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본격적인 눈 테마파크 ‘스노우 타운’이 태국의 수도 방콕의 상업 시설 내에 완성되어 7월 3일 개장식전이 열렸다고 일본 산케이 신문이 전했다.
이날 스노우 타운의 눈 광장에서는 태국인 아이나 젊은이들이 태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스키 체험과 눈 장난 등을 즐겼다.
이 스노우 타운은 일본의 부동산 투자 회사가 출자한 ‘스노우 타운(타일랜드)’가 약 6000만 바트(약 2억 2000만엔)를 들여 건설한 것이며, 약 750평방미터의 광장에는 인공조설기로 깊이 30~40센티의 눈을 쌓이게 했다. 그리고 이 주변에는 일식점이나 ‘유카타 입어보기’ 코너, 일본에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그림 그리기 타운’도 갖추고 있다.
게다가 일본 음식이나 문화, 관광 정보를 전하는 상설 스페이스 ‘재팬 PR 카페’에서는 미소 대기업 마루코메가 1개월간 미소시로 등의 선전과 판매를 실시한다. 그리고 향후에도 일본계 기업이나 관공청에 의한 이벤트도 계획되고 있다고 한다.
일본 정부 관광국(JNTO)에 따르면, 올해 1~5월 일본은 방문한 태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증가한 약 38만명이었다고 한다. 비자 발급 요건 완화, 엔 하락 효과로 일본을 방문하는 태국인수는 계속 증가 경향에 있다.
향후 이 스노우 타운은 홋카이도 등의 투어 상품으로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메콩강 유역 5개국, 일본에 인프라 정비를 요망
태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를 포함한 메콩강 유역 5개국 수뇌가 7월 3일 일본 도쿄 내에서 강연을 하고 일본에 대해 새로운 투자나 인프라 정비에 협력을 호소했다.
5개국 수뇌는 4일 열리는 일-메콩 정상회의 출석을 위해서 일본 방문했다.
태국의 쁘라윧 총리는 국내나 메콩 지역 내의 교류를 높이기 위해 도시철도나 고속 철도 등의 정비를 진행시키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계획을 실현하려면 일본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 외에 일본도 참가한 미얀마 남부의 ‘다웨이 경제 특구’ 개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베트남의 응웬떤중 총리는 환태평양 경제연합회휴협정(TPP) 교섭에 대해 “조기의 대략 합의를 향해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왕비 생일을 축하 사이클링 이벤트, 경비에 2만명 동원
씨리낃 왕비의 8월 12일 83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8월 16일에 와치라롱꼰 황태자를 선두로 많은 자전거 이용자들이 방콕 도내의 43킬로 코스를 달리는 이벤트가 실시된다.
경찰청의 7월 2일 발포에 따르면, 이날에는 군인과 경찰, 그리고 민간인 자원봉사 등 약 2만명이 이 사이클링 코스에 대한 경비를 담당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이클링에 참가하려면 사전 등록이 필요하고 등록 접수는 7월 1일에 개시되었다.
경찰청에 따르며, 7월 2일 시점으로 등록자수는 방콕에서 수속을 한 사람이 약 4만명, 그 이외의 도에서 약 11만명이었다고 한다.
쁘라윧 총리의 말에 따르면, 이번 사이클링은 왕비 생일을 축하하는 것과 동시에 건강 촉진을 위해서 사이클링을 장려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메르스에 감염되었던 남성이 완전하게 건강 회복되어 격리 치료 종료

태국 보건 당국은 7월 2일 태국 입국 직후에 중동 호흡기 증후군 메르스(MERS)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어 치료를 받고 있던 오만인 남성(75)이 완전하게 회복되어 3일 오후에 격리 병동에서 나오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남성은 6월 18일에 감염이 확인된 태국 첫 메르스 감염자였다.
또한 남성과 접촉이 있던 사람들도 격리되어 건강 상태 체크를 하고 있었지만, 현재 감염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남성과 함께 여객기로 오만에서 태국으로 온 남성의 가족 3명도 2일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의료 기관에서 나오는 것이 허가되었다.
해군이 중국제 잠수함을 구입?, 내각회의 상정 일정은 미정

끄라이쏜 해군 사령관(พล.ร.อ.ไกรสร จันทร์สุวานิชย์)은 7월 2일 해군이 정부간 거래로 중국에서 잠수함 3척(360억 바트 상당)을 구입하도록 내각에 제언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결정은 위원 17명으로 구성된 해군 위원회가 6개국의 잠수함을 비교 검토해 내린 결정이라고 한다.
다만, 끄라이쏜 사령관은 “쁘라욷 국방장관이 구입안을 내각회의에 상정하는 것이 언제가 될지는 모른다”고 말해, 최종 결정은 아직 언제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소비자 신뢰감 지수가 다시 하락, 과거 13개월 만에 최저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에 따르면, 6월의 소비자 신뢰감 지수가 74.4포인트로 하락해, 과거 13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고 한다.
경기 장래 불투명, 수출 저조, 작물 가격의 하락, 가뭄 피해의 확대 등이 소비자 심리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 지수는 UTCC가 독자 조사에 근거해 매월 발표하고 있는 것이다.
태국 ‘뚝뚝 택시’ 운전기사 일제 적발

태국 시민들의 다리로 친숙한 택시 ‘뚝뚝(Tuk Tuk)’ 운전기사들이 보석점 등과 결탁해 외국인 관광객을 그러한 쇼핑센터로 데리고 가서 불합리적인 가격으로 사게 하고 있다고 하는 불만접수로 태국 경찰이 일제 단속에 나섰다고 태국 미디어가 전했다.
경찰의 집중 단속으로 7월 3일 보석점 등 4개 가게 경영자들과 이러한 가게에서 수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뚝뚝’ 운전기사 21명이 사기와 남에게 피해를 준 혐의로 체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가 특히 집중하고 있는 곳은 수도 방콕의 왕궁 주변이며, “왕궁은 당분간 입장할 수 없다”는 등으로 거짓말 하는 것 외에 “시간이 아까우니 싼 가게로 데려다 주겠다”고 속여 쇼핑센터로 안내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수법은 20년 이상 전부터 있었지만 최근에도 계속 사용되고 있었지만 아직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태국 경찰이 단속에 나선 것이다.
경찰은 관광지에서는 달콤한 말릏 걸어오는 것에 주의하라고 호소하는 것과 동시에 적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태국이 중국 잠수함 구입으로 대미 관계 한층 더 악화
태국의 끄라이쏜 해군 사령관이 태국 해군에서 중국제 잠수함을 구입한다고 하는 계획을 밝힌 것으로 동맹국이었던 미국과의 관계에 균열이 생길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 군사 정권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도 해군이 잠수함을 중국으로부터 조달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히고, 향후 내각회의에서 승인 수속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달하는 것은 3척으로 총액은 360억 바트로 가격이나 성능 등이 “나른 나라와 비교해 중국이 가장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태국 해군은 잠수함을 아직 보유하고 있지 않다. 1990년대에 한국과 독일 등 여러 나라로부터 잠수함 구입을 모색해 왔으며, 최근 남지나해에서 해양 안전 보장 중요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해군 근대화를 진행시키는 목적으로 보이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 5월 쿠데타로 들어선 군사정권에 대해 민주화를 요구하며 태국에 군사지원을 동결하는 등으로 관계가 점점 악화되고 있는 한편, 태국 군정은 중국 요인들과 교류를 거듭하는 등 관계 강화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태국은 인접국과의 사이에서 영해를 둘러싼 심각한 분쟁을 안고 있지 않아, 중국으로부터 잠수함 조달이 실현되면 미국과의 관계가 한층 더 악화될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편, 태국의 2016년 국방비는 잠수함 조달 등에 의해 7% 증가한 2070억 바트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에 구입을 예정하고 있는 잠수함은 부상하지 않고 3주일 계속 항행하는 능력이 있으며, 건조에는 5~6년이 소요된다고 한다.
태국 국내의 일본계 기업 4567개 회사, 일본 무역진흥회 조사
일본 무역 진흥 기구(일본 무역진흥회)가 1~3월 걸쳐 실시한 조사에서 태국 내에서 활동이 확인된 일본계 기업은 4567개 회사로 6년전 보다 683개 회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농업, 임업, 어업, 광업’이 14개 회사, ‘건설업’이 136개 회사, ‘제조업’이 2147게 회사, ‘정보 통신업’이 148개 회사, ‘운송, 우편업’이 176개 회사, ‘도매, 소매업’이 1082개 회사, ‘금융, 보험업’이 80개 회사, ‘부동산, 물품 임대업’이 64개 회사, ‘광고업’이 25개 회사, ‘음식점’이 99개 회사, ‘교육, 학습 지원업’이 35개 회사, ‘의료, 복지’가 10개 회사, ‘마사지, 스파’가 16개 회사, ‘여행, 관광, 숙박업’이 80개 회사, ‘전기, 가스, 열공급, 수도업’이 15개 회사, ‘학술 연구’가 10개 회사, ‘세탁, 이용, 미용, 목욕탕업’이 11개 회사, ‘기술 서비스업’이 113개 회사 등 이었다.
중국이 시속 350킬로 국산 ‘고속철’ 시험주행 시작
중국이 지적 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시속 350킬로의 신간선형 차량 ‘전기 동력 분산식 열차(Electric multiple unit, 시속 200킬로 초의 고속열차)'가 6월 30일까지 북경 중국 철도 과학 연구원의 시험장에서 주행에 들어갔다고 복수의 중국 미디어가 전했다.
새로운 차량은 중국 철로 총 공사가 주도해 국내 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의 기술을 모아 과거 3년 동안 연구를 거쳐 개발한 것이다. 중국 국내의 복잡한 지형, 장거리, 고속 수요 등, 중국 고속 철도의 운행 환경이나 조건에 적절한 고속 전기 동차 기술의 전면 국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차체, 주행 장치, 조종실의 배치 및 설비, 전기 동력, 제어 공기조절, 열차 네트워크 표준, 운용 및 보수 등 13개 종목의 중요 부분에서 완전한 중국 표준을 실현했다고 한다.
한편, 중국 장비의 해외진출을 고려해서 범용성이 높은 국제기준이나 해외 선진 기술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고 한다.
첫댓글 경찰에 따르면, 피해가 특히 집중하고 있는 곳은 수도 방콕의 왕궁 주변이며, “왕궁은 당분간 입장할 수 없다”는 등으로 거짓말 하는 것 외에 “시간이 아까우니 싼 가게로 데려다 주겠다”고 속여 쇼핑센터로 안내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수법은 20년 이상 전부터 있었지만 최근에도 계속 사용되고 있었지만 아직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태국 경찰이 단속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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