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규 목사 신신묵 목사(한기총 건축협정제대책위원장) 김진호 장로(동 대책위 서기) 조규준 목사(신도림제일감리교회) 등은 김한길 의원(건설교통위원장)을 방문해 ‘건축협정제’에 대한 종교계의 반대의견을 전달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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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건축협정제가 기독교계의 반대의견 수렴 없이 자체적으로 상정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당정협의를 거쳐 이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 하겠다”고 재차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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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법 재개정은 주택단지 내 대형건물 신축할 경우 주민 20% 동의를 받도록한 것인데
교회만 제외해 달라는 것이 개신교계의 요구였음. 결과는 목사들 요구대로 개정된 법률 통과.
민주당 조배숙 위원장은 지난 10월13일 극동방송 김장환 사장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매주 금요일 오후 12:10∼1:00, FM106.9MHz)에 출연.
김장환 목사가 극동방송 설립을 요구하자 조 의원은 "사실 그 일(CBS전북방송 전주 이전)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많은 상처를 받았다. 익산 기독교방송이 익산 기독교도의 자랑이었다. (위원장으로 총대를 한 번 메는 것은) 저에게 선물인 것 같다. 꼭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현행법상 지상파 방송사의 허가추천은 방송위원회가 담당하고 있다. 만약 조 의원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방송위에 압력을 가한다면, 해당기관 심의감독 기능을 맡고 있는 국회 문광위원장이 종교와 지역구에 얽매여 적절치 않게 처신한다는 지적을 받을 수밖에 없다.
첫댓글 역시 개독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