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본편이었는데
글이 세 네 다섯번 날아가서
쉬어가는 화로 변경했습니다...
독일 제국의
마지막 주요 도시인 빈이
결국 함락되었고
드디어 독일 제국이 항복했다.
이제 남은 적국은
파스타국과 프란시스국뿐이다.
유럽에도 핵공격을 선사하고 싶었으나
비행장을 빌려주는 국가가 없어
비행장을 점령하기 위해
말크 클랔크 장군이
2해병원정군을 이끌고 스페인에 상륙했다
이탈리아는 빈 공방전을 주도했던 베테랑들로 이루어진
28개 기계화 사단이 공격하기로 하였다.
러시아 연방군이 먼저 공격을 시작했으며
미군도 뒤따가 교전 상태에 돌입했다.
이탈리아군은 대부분 헝가리와
동남아의 섬에 갇혀있었기 때문에
본토가 공격받아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대환제국의 옛 도읍이었던
'로마'를 손쉽게 탈환했다.
한가지 이상한 점은
공산당의 잔당들이 신문사를 점거했는지
'로마'를 미군이 아닌 소련군이 점령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2해병원정군은 성공적으로 비행장을 점령했다.
이제 유럽도 핵폭탄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전쟁을 빨리 끝내고 싶어했던
트루먼 황제는
추축국의 모든 주요 도시에 핵폭탄을 사용하라 하였고
스페인의 수도를 시작으로
마드리드 등
스페인의 모든 주요 도시에
핵공격이 시작됬다
예전에는 핵폭탄이 한 달에 한 발씩 나왔지만
이제는 10일마다 한 발씩 나와
아끼지 않고 필요한 만큼 쓸 수 있었다.
본토가 전부 점령당했지만
항복을 하지 않는 이탈리아의 팔레르모에도
핵폭탄이 떨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국민들은
하이브 마인드로 묶여있어 쉽사리 항복하지 않았다.
결국 메시나에 브로큰 애로우 핵폭탄이 한 발 더 떨어지게 된다.
1948년 7월
8년동안 이어졌던 길고 긴 싸움이 끝났다.
대환제국의 통계에 따르면
대환제국의 사상자는 234만 명
추축국의 사상자는 469만 명이었다.
연합국에서 집계한 통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추축국과 연합국의 사상자는
긱각 최소 백만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환제국은 서북 삼마 자유국,난징 국민정부,페루,
그리고 이탈리아와 스페인에 민주주의를 전파하였다.
로마를 좋아해서 여러개로 쪼개봤습니다
중국은 잘못 쪼갰습니다
대환제국은 자신들의 조상인
한민족을 독립시켰다.
전쟁이 끝나 여유로운 대환제국은
트루먼 황제의 명에 따라
대환제국의 고대 유적인
만리장성과 다른 여러 성벽을 보수 및 복원하기 시작했다
평화로운 시절은 오래가지 않았다.
러시아 연방이 이라크에 전쟁을 선포하였다.
트루먼 황제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공수사단을 파견해 러시아 연방의 전력을 파악하고자 했다.
600개 이상의 사단으로 추정되었던 러시아 연방의 병력은
실제로는 500~600개 사단 사이로 보였으며
대부분 넓게 퍼져있어 선제공격을 한다면
승리할 가능성이 있었다
러시아 연방군의 사단편제도
확인해볼 수 있었는데,
보병사단은
9개 보병 대대
1개 포병 지원 중대로 구성되있었고
산악 사단은
12개 산악보병 대대
1개 공병 지원중대
1개 포병 지원중대로 구성되있었으며
차량화 보병 사단은
6개 보병 대대로 구성되있었다.
위협적이라 판단되었던 전차군은
비록 숫자는 많으나
겨우 5개 경전차 대대와
4개 차량화 보병 대대로 이루어진
허접한 구성이었다.
러시아-이라크 전쟁은
점점 전세계로 확전되고 있었는데
트루먼 황제는 참전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다.
참전을 해야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첫댓글 당연히 이 게임의 끝은 냉전이 열전으로, 아닙니까?ㅎㅎ
당연히 열전에서 냉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