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각입니다 -0 -;; 간만이죠?
어무니와 아부지가 부부싸움을 해서 컴퓨터를 만질수가 없었죠 -0-
드디어 전쟁이 끝났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죠 -0-
뭐? 다들 제목 보고 이 글을 보려고 했겠죠?
아무튼,, 오늘 뉴스 보셨나요?
금천구 독산동에 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토막살인사건이요
금천구 독산동이라 하면 바로 제가 사는 동네입니다
아침부터 기분이 참으로 지랄같더군요,,
우리동네라고 생각하니 정말 기분이 구렸습니다..
뭐, 학교에서도 그 얘기 뿐이였죠.. 그리고 학원에서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 살인사건,, 친구네 옆집이라고 하더군요,.,
시체를 봤다는데 관절부분마다 전부 토막을 냈다고 하더군요,,
생각만 해도 역겨웠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친구는 저랑 매우 친한사이였고,,
친구네 집 또한 매우 자주 갔었죠,, 후,, 아직 다리부분을 발견못했다고 하는군요..
솔직히 토막살인이라는 얘기를 듣고 내귀 2집 마지막 트랙 살이라는 곡이 떠올랐습니다
토막살인,, 살이라는 곡을 들으면 잔인함 뒤에 광끼 어린 슬픔이라는게 느껴졌는데,,
지금 이 사건을 생각해보면 잔인함과 역겨움 토할것 같은 그런 느낌뿐입니다..
음악에서 보는 세상은 실제 세상과 많이 다른거 같더군요,,
솔직히 지금 이 모든 세상 자체가 역겹게 느껴지는군요.. 세상은 쓰레기 더미라고 생각됩니다
토막살인, 강간, 납치, 협박, 폭력,, 온갖 쓰레기 투성이인 세상,,
'COMA'에 가사 처럼,, 다 쏴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이미 쏴버릴수도 없을 정도로 쓰레기 인걸까요?
요즘 우울증인가 봅니다,, 기분이 매우 지랄맞군요,,
요즘은 신나는 음악을 듣습니다,, 레이지본, 타카피, 노브레인, 럭스 등등,,
맨날 맨날 기분이 구리네요,, 이번 살인사건도 한몫한거 같네요
아무튼 우울증에서 벗어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해봐야겠다는,,
세상에 한줄기 빛과 같은 내귀에 공연을 봐서 우울증을 벗어나야 겠습니다-
모두들! 일요일날 봅시다!
첫댓글 앵? 1804에도 쏜다는 가사가 나오나-_-? COMA아녀-ㅁ-? 므흐...토막..-_ㅜ;;;
코마구나 - - 착가했다 - - 수정~
넘 무섭져...ㅜㅠ..세상왜이러는지..보통사람으로서는 상상두 할수없는일지 어디선가에서 일어나는걸보면 돌아이들참많은가봐여..그냥 잘살기는커녕 맘편하게라도 살고싶다고~~왤케 불안불안해야하는지..원참
끄응,,-_-.....토막살인이라니..쿨럭,; 일요일날오시는 군요 .;;..
- _- 세상은 미쳐가고 있는거에용; 끄아~~ 이런;
야~ 분위기 싸해지잔엉~ 엄청무서워~ㅠ 이런것들 쏴버려서 될일은 아닌듯 싶어! 싹 다 밀어버려야지!!
무서운 세상이야....으윽...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무서운 세상이 되가는거 같아서 속상해여 ㅜ.ㅜ
친구분이 충격이클듯 하네요...무서운 토막살인 무서운세상...
윽~~ 살인사건... 세상살기.. 무서워 져요....ㅠㅠ
저두 독산동 사는데..^^전 독산본동인데 사건은 4동이라던데....암튼 조심합시다....일찍 일찍 들어가시구여~
불끄고 컴터들어왔는데...무섭잖아여 어케~~~ 그래도 배는 고프다..ㅠ
그래도 배는 고프다 - 완죤 동감 ㅡ,.ㅡ;;;
우리집과도 가까운 독산동 ㅡㅁㅡ;;
저두 금천구 주민으로서 참 불안하더만요...;;; 무서워요 진짜로...토막이라니;;
으므;; 독산동.. 전에 살던 곳 바로 옆인.. -_-;; 으므;; 끔찍;;
헛.. 끔찍해요 ㅠ 으드드드- 세상이 정말 왜이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