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대 초반이라면 정말로 아무 기타나 사셔도 됩니다. 본인이 보기에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걸로 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Dame 한 회사 것만 보고 고르는 것도 디자인에 제한이 있으니 비슷한 가격대의 Swing, Cort 등도 고려해보시지요. 즐기면서 열심히 치다가 보면 서서히 실력이 붙을 것이고, 자연스레 고가의 기타로 눈이 돌아갑니다. 강림하는 지름신을 막기가 힘드실 겁니다. ㅎㅎ
아, 모델 하나 추천드리면 데임 lilies T100 이라고 데임 저가형 기타중에서는 새로 나온 기타입니다.(12년 말이나 13년 초에 처음 나온걸로 알고 있는...) 뒷판이 나무가 아닌 플라스틱이라 나무 갈라질 염려도 없고 말 그대로 막기타(처음 기타 치는분)에겐 딱일거 같습니다. 컷어웨이 방식이라 연주도 편할듯?? 해요.ㅋㅋㅋㅋ 그 후엔 좋은걸로 가야죠.ㅋㅋ
저도 기타 왕 초보고 낙원상가 다 가봤는데 ㅋ 초보기타는 다 거기서 거기에요 쳐 보고 사야한다도 해서 가봤는데 초보라 쳐봐도 이게 좋은가? 하나도 모르갰고 ㅠ 전문가들 물어봐도 15만원하는 기타는 다 거기서 거기라고 하더라구여... 전 크래프트 15만원주고 샀는데 데임도 처본결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ㅠ 물론 탑솔리등 고급 기타는 더 좋기는 한데ㅋ 장식품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15만원 보급기타 추천합니다
-콜트 earth100 이라는 불후의 모델이 있는데 콜트가 공장 직원들 다 짜르고 개념없는 기업이라 갠적으로 콜트는 아무것도 안씁니다.... -데임 릴리즈 70이나 100모델은 어떤 매장이든 탑5 안에드는 입문용 기타입니다. -드림보우라는 국산 브랜드가 있습니다. 이 브랜드 기타가 소리가 상당히 괜찮습니다. 다들 콜트,스윙,데임,크래프터,지우드 5파전으로 몰고가는데 드림보우 쳐보면 그런말 못할겁니다. -지우드 ad-50도 내구성이나 가격대비 효율면에서 상당히 괜찮습니다.
첫댓글 아니요 다 거기서 거기라니요..기타치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가서 직접 쳐보고 사는걸 추천드려요 ㅠㅠ
어이쿠 그런가요? 근데 완전 초짜라 쳐봐도 머가 좋은지 느낌을 알 수 있을가 싶어서요.
그런데 어디가서 쳐보면 될까요...?
10만원대 초반이라면 정말로 아무 기타나 사셔도 됩니다. 본인이 보기에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걸로 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Dame 한 회사 것만 보고 고르는 것도 디자인에 제한이 있으니 비슷한 가격대의 Swing, Cort 등도 고려해보시지요.
즐기면서 열심히 치다가 보면 서서히 실력이 붙을 것이고, 자연스레 고가의 기타로 눈이 돌아갑니다. 강림하는 지름신을 막기가 힘드실 겁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너무 고민 말고 질러야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 있다면 자신의 손 크기입니다. 손이 작은 사람의 경우 기타의 넥이 두꺼우면 고생이 보장됩니다.
혹시 본인이 손이 작다고 생각하면 필히 넥이 얇은 기타를 사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넵 참고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2002년쯤?부터 데임기타와 베이스를 몇개 써봤는데..(사이어,폴엔폴,익스드,세인트 같은 초기모델부터 현재 모델까지..).전 그닥이더라구요. 사이어 베이스는 정말 80만원이 맞나 싶었던.. 차리리 cort나 dexter같은게 좋더라구요..하지만 데임 통기타를 한대 가지고 있다는건 함정-_-;
다른 브랜드도 알아봐야겠군요..!
요즘 데임이 중국에서 OEM을 해서 하드웨어가 구립니다. 스윙이 요새는 더 나은 듯요.
마데인차이나!!! 그렇군요. 스윙것도 좀 봐야겠네요.
흠 저는 데임기타를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10만원 초반을 생각하시면 데임이 좋은 옵션이긴 하지만 연주용 기타로는 날림 소리가 있어서...
낙원상가 가셔서 한 곳만 들리지 마시고 여러군데 들려보세요. 원하신다면 제가 일했던 가게 알려드릴수 있습니다.
알려주시면 저야 감사하죠 :)
쪽지 보냈습니다 ~
저가형 기타는 단연 스윙이 압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넵 감사합니다!! 스윙 홈페이지가 예뻐서 맘에 드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데임 평이 좋지 않군요 -0- 그만큼 많이 쓰신단 얘긴가..!
크레프터도 가격대비 소리괜찮습니다.
픽업제외하고 통기타로 20안으로 가능한걸로알고있습니당ㅋ
칼퇴를 해야 오늘 사러갈 수 있을텐데...@@ 크레프터도 기억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걍 콜트만 사지 마세요. 제품 질을 떠나서 기타계에서 요즘의 남양같은 기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ㅡ.ㅡ(남양처럼 똑같이 밀어내긴 아니지만 좋은 기업은 아닌거 맞습니다. 자세한건 검색 해보시면 아실겁니다.^^;;;)
콜트 -_-+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당.
아, 모델 하나 추천드리면 데임 lilies T100 이라고 데임 저가형 기타중에서는 새로 나온 기타입니다.(12년 말이나 13년 초에 처음 나온걸로 알고 있는...) 뒷판이 나무가 아닌 플라스틱이라 나무 갈라질 염려도 없고 말 그대로 막기타(처음 기타 치는분)에겐 딱일거 같습니다. 컷어웨이 방식이라 연주도 편할듯?? 해요.ㅋㅋㅋㅋ 그 후엔 좋은걸로 가야죠.ㅋㅋ
나무가 갈라지기도 하나요? 기타라는게 관리를 좀 해줘야 하나 보네요..?
통기타가 나무로 만들어진거라 습도에 좀 민감해요. 관리 잘못하면 바디 갈라지고 넥 휘고 그렇기도 합니다.(뭐 바디 갈라지는건 정말 관리 안했을때의 얘기지만요.ㅋ)
넵 그런 섬세한 성격이 아닌지라.. t100의 장점이 끌리는군요. 감사합니다 ^^
저도 기타 왕 초보고 낙원상가 다 가봤는데 ㅋ 초보기타는 다 거기서 거기에요 쳐 보고 사야한다도 해서 가봤는데 초보라 쳐봐도 이게 좋은가? 하나도 모르갰고 ㅠ 전문가들 물어봐도 15만원하는 기타는 다 거기서 거기라고 하더라구여... 전 크래프트 15만원주고 샀는데 데임도 처본결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ㅠ 물론 탑솔리등 고급 기타는 더 좋기는 한데ㅋ 장식품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15만원 보급기타 추천합니다
네넵 저도 그럴거 같아서 비싼 건 못 사겠어요 ㅎㅎㅎ 혹시 인테리어 소품이 될지 모르니 예쁜 걸로 골라오겠습니다 -0-;
디자인보고 맘에드는거 사시면 되요. 기타가 이뻐야 좀더 가지고 놀고싶어지거든요
넵 예쁜놈으로 골라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데임 릴리즈 70으로 입문한 기억이 있네요
베스트셀러군요!
기타 한 십년정도 쳐오고 낙원에서도 일했던 입장으로서 몇가지 적어보겠습니다...
-콜트 earth100 이라는 불후의 모델이 있는데 콜트가 공장 직원들 다 짜르고 개념없는 기업이라 갠적으로 콜트는 아무것도 안씁니다....
-데임 릴리즈 70이나 100모델은 어떤 매장이든 탑5 안에드는 입문용 기타입니다.
-드림보우라는 국산 브랜드가 있습니다. 이 브랜드 기타가 소리가 상당히 괜찮습니다.
다들 콜트,스윙,데임,크래프터,지우드 5파전으로 몰고가는데 드림보우 쳐보면 그런말 못할겁니다.
-지우드 ad-50도 내구성이나 가격대비 효율면에서 상당히 괜찮습니다.
드림보우 모델들과 지우드 ad-50 추천하구요. 릴리즈 70도 쓸만합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지금 가고 있어요 두근두근
데임 릴리즈 200 사놓고 5번 열어 봤네요;;;; 기타 잘 배우시길 바랍니다. 전 이미 포기;;;
네 ㅋㅋㅋ 장식품 안되게 노력해야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