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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떠안은 중앙대병원 발전계획 차질 빚을 듯 | |
별관 활용계획 물거품…구조조정·수련문제 혼란 일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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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실상 한 병원이 또 다른 병원으로 흡수되는 통합구도라는 점에서 구조조정 등 인력이동과 전공의 수련문제 등으로 큰 혼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대의료원은 최근 용산병원과 관련한 토지반환 청구소송 판결에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용산병원을 흑석동병원으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용산병원은 2011년까지 현 부지에서 진료를 지속한 뒤 내후년 7월경 완공되는 흑석동병원 별관으로 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으로 중앙대의료원은 큰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한 부지에 병원 2개의 시스템이 공존하다 흡수되는 구도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한 구조조정도 불가피한 수순이다. 업무가 중첩되는 일부 행정부처는 물론, 진료과목 스텝들도 잉여인력이 생겨날 것은 피할수가 없다. 실제로 중앙대병원은 두산그룹에 편입되면서 조직개편을 목표로 희망 구조조정을 실시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었다. 전공의 수련문제도 난제 중 하나다. 용산병원이 흑석동병원으로 흡수통합되는 구도니만큼 현재 병원에 근무중인 전공의들을 중앙대병원이 모두 수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또한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용산병원이 내년도에 인턴 및 레지던트를 받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어 병원운영에도 큰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중앙대병원의 발전계획도 상당부분 손질이 불가피하다. 중앙대병원은 320병상 규모의 별관을 통해 다양한 특성화계획을 세워놓았었기 때문이다. 두산그룹 편입과 함께 추진된 별관신축공사를 통해 중대의료원은 특성화센터와 협진암센터를 강화할 계획이었다. 또한 건강증진센터를 2배 이상 확장해 병원 수익증진을 도모하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특성화+1000병상의 몸집을 갖춰 인근 대형병원과 경쟁해 간다는 포부도 있었다. 하지만 별관을 모두 용산병원에 내어줄 상황에 놓이면서 중앙대병원의 이같은 계획은 일부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에 놓였다. 중대의료원 김성덕 의무부총장은 25일 "교수협의회는 물론, 노조와 전공의들, 동창회 등과 함께 중대의료원에 다가올 내일에 대해 많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용산병원 이전으로 인한 문제와 불이익이 없도록 재단과 긴밀히 연계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혜를 모아보겠다"고 말했다. |
첫댓글 헐...
to 좆망이네
진짜 눈물난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