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에서 제일 인상깊은 대사는 삼신대사할머니 대사에요ㅠ

[김연수]

내가 너 점지할 때 행복했거든.

사람이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나는 왜 태어났나. 태어나지 말았으면 더 좋았겠다 생각하는데 나를 점지한 삼신할매가 나를 점지할 때 행복했단 대사는 나의 존재가, 내가 태어난 순간이, 나의 삶이 신에게는 행복이었구나. 지금도 내 삶이 행복하길 바라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가슴 참 따뜻해지는거 같아요.

[우울우울열매]

이때 진짜 몰입 확 되면서 눈물이 주룩주룩..ㅠㅠㅠㅠㅠㅠ 완전 슬펐어요ㅠㅠㅠㅠㅠ

[이윤후]

맞아요..은타기가 부러울정도로 좋아하는 대사에요ㅜㅜ 저점지할때도 행복하셨나요?ㅜ

[오왠(O.WHEN)]

오늘거 보면서 정말 눈물이 주륵주륵ㅠㅠ 이유는 모르겠는데 슬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