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초보 주부! 초보 엄마인 Sarah 입니다 ~
미소언니가 저번에 캐나다 제품 궁금해 하시구.. 또 저의 리뷰를 너무나도 좋아하셔서^^ 이렇게 수다방에 올리게 되었어요.
미소 언니께서 궁금해 하시면, 다른 많은 분들도 궁금해 할 것 같다..는 저의 추측.. 맞..죠..??
헤헷 ~ 그럼 거두절미 하고 ~ 제품 리뷰 한 번 올려볼게요 ~
오늘 아침, 사실 몇 분 전에 도착한 따끈따끈한 제품들 ~ 드디어 저의 손에 들어왔답니다 ~
자~먼저 우리 허벌 식구들의 완소제품. 빠질 수 없는 제품, 허벌티 인데요,
저는 복숭아 맛을 선택해서 한 번 시작해 보려 해요 ~
제가 미처 후면에 있는 설명 부분을 찍질 못했네요.
이 제품은 녹차, 스리랑카의 홍차인 오렌지 페코(오렌지 과일과는 무관하다고 하네요), 인도의 생강으로 알려진 향신료 카다멈 씨앗(cardamom seed), 그리고 열대성 식물 중 하나인 히비스커스(hibiscus)가 들어있다고 해요.
음용 방법은 1/2 작은술에 물 200 ~250ml라고 하네요. 하루에 2리터를 기준으로 한다면.. 오와.. 금방 없어지겠는데요..?
히힛 ~ 단체샷입니다 ~
뒤에 있는 두 개가 바닐라 맛, 그리고 카페라떼 맛의 포1 식사대용 파우더이구요
앞에 있는 것이 허벌 티 가루에요.
밀착리뷰!
한국에서는 한 번 먹을 때마다 섭취할 수 있는 칼로리가 90kcal라고 알고 있어요.
여기는 조금 달라요. 100kcal랍니다 ~
그리고, 저지방 우유에 해당하는 1%의 지방을 함유 하고 있는 우유 375ml와 함께 섭취하라고 나와 있어요.
저번에도 한 번 언급한 것 같은데, 허벌라이프 제품만으로 채울 수 없는 부분은 반드시 다른 식품으로 채워야 함을
알게 해 주는 겸손한 허벌라이프의 자세! 정직함 ! 참 마음에 들어요 ~
저는 그래서 아예 무지방 우유 350ml + 포1 1회 분량 + 단백질 파우더 이렇게 먹고 있어요. 그렇게 해도 300kcal이하니까
걱정 없지요 ~
많은 사람들이 무작정 저칼로리 다이어트를 고집하게 되면서, 심각한 영양 부실 현상이 나타나고 있잖아요.
많은 여성분들이 골다공증, 악성 빈혈, 심각한 생리 불순, 그 이외에도 많은 증상이 요즘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음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어떤 것을 먹느냐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한끼당 300kcal 내외의 식사만을 고집하다 보면
너무나 소중한 내 몸, 다 망가지는 건 한 순간이죠.
그런 분들께 허벌라이프는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품질 면에 있어서 그 어떤 것 보다도 뛰어나니까요.
허벌라이프의 최종 목표는 식습관 개선을 통한 지속 가능한 건강 되찾기잖아요?
그러한 취지를 계속 추진해 나가는 데 있어서 허벌라이프 제품, 특히 포1과 비타민 무기질 제품, 그리고 단백질 파우더는
참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여기 제가 빨간 줄로 밑줄 쫙쫙 ! 그어 놨는데요..ㅎㅎ
포뮬라 1 쉐이크 2 스쿱에 1%의 지방이 함유된 저지방 우유 375ml를 섭취하는 것이
캐나다 허벌라이프 제품에 적혀 있는 섭취 방법의 정석이에요.
그런데 여기에 For weight loss, 체중 감량을 위해서 여성분들은 단백질 파우더 2 큰술 (단백질 10g)을
매 쉐이크마다 함께 섞어주라고 나와 있어요. 그 이유는, 1일 단백질 섭취량을 만족시키면서 배고픔도 충족하고
또한 가장 중요한 잔근육의 형성을 돕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허벌라이프 제품 사용한 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다이어트에 대해서 그리고 체중 감량에 관한 많은 서적도 읽었고 나름 연구한 사람으로써
먹는 것을 관리하는 것만큼 힘든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중 하나인 식욕. 우리에겐 애증의 관계에 있는 ..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존재인데,
많은 사람들이 단지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모습으로 인해 '식욕'을 무작정 억제하려 하고
잘못 된 방법으로 다스리려 하는 것을 보면서 참 마음이 안타까웠어요.
저 또한 어리석은 방법으로 많이 실패도 겪어봤거든요.
수능 치고 나서 통통하단 말 더 이상 듣기 싫어 6개월만에 12kg을 감량 해 봤어요.
운동, 그리고 평소 먹던것의 1/3 을 먹어가면서요.
진짜 곤욕스러웠어요. 하지만, 이를 악 물며 했죠.
그래서 전 끝내 마른 몸매를 가질 수 있게 되었어요. 어느 옷가게에 가든 제일 작은 사이즈를 권하면서
핏이 좋으셔요 ~ 라는 말을 항상 들을 수 있었죠.
그런데 제게 또 찾아온 게 뭔지 아세요?
50kg 미만으로 제 몸무게가 떨어지면서.. 그 순간부터 다시 52kg으로 살이 붙을 때까지 이어진.. 6개월 동안의
생리 중단이었어요.
머리카락도 많이 빠졌고, 제대로 된 에너지를 섭취하지 않으니.. 당연히 몸에 힘도 없고
매사가 짜증나고 귀찮았었어요.
결혼하고 나서 다시 살이찌기 시작하면서 52kg으로 들어서는 순간 다시 생리가 시작 되더라구요.
그 때 알았어요, 제게 가장 적절한 몸무게는 52kg라는 걸 ~
그래서 지금 제 목표는 잔근육으로 다져진 탄탄하고 섹시한 52kg랍니다 ~
예전 같았으면, 무작정 48kg만을 목표로 했을 것 같아요,
물론 163의 제 키에 가장 적절한 '미용'몸무게는 48kg이지만, 더이상 그 숫자에 현혹되지 않으려구요 ~
내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나의 아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그 상태 ! 그 숫자가 바로 내게 가장 적절한 숫자가 아닐까 싶네요 ~
허벌로 시작한 여러분 ~
우리 건강한 삶을 위한 도구로 허벌라이프를 선택했잖아요?
끝까지 한 번 같이 잘 화이팅 해 보자구요 ~
마구마구 달다구리한 것들이 당겨도,, 스트레스 받지 않을 정도로.. 맛만 보는 정도의 선에서
정말 맛만 보고 딱!! 절제할 수 있는 그 날이 올 때까지,
어떠한 유혹의 끈 없이 맛난 프라푸치노를 거부하는 그 날이 올 때까지 !!
스트레스 전혀 받지 않으면서 고칼로리의 분식류, 면류, 빵류, 케익류를 향해 여유있게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 수 있는
그 날이 올 때까지!!
우리 한 번 건강하게 ! 열심히 ! 해 보자구요 ~
미소 언니 ~ 부탁해요 ^^//
그럼 주절주절한 리뷰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
첫댓글 완전 꼼꼼하시군뇽! 나라마다 이렇게 다른 거 신기해용. 뭔가 수치가 있나봐요.
전 라면에 도리도리할수 있는 날이 오길 ㅋㅋ
나라별로 건강 관련 된 기준치가 다르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 어쨌든,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제 건강을 채우면서 바람직하게 체중 감량하는 것이 모두의 목표이니 ^^ 햇살님 화이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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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바날이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음.. 나름 괜찮은 것 같아요 ~ 전 딸기맛보다 카페라떼 맛이 더 좋네요 ~
대신 여기는 쿠키앤 크림 맛은 없어요..ㅠ 진짜 먹어보고 싶은데..ㅠ 마쉬멜로우님 쿠키 앤 크림 맛은 어때요??
@마쉬멜로우 오와 ~ ..ㅠ 그렇구나 // 허벌하면서 달달한 거 땡기고 할 때 충분히 충족 될 수 있겠어요 ~
언니멋쪄용 ♥♥나도외국서 살아보고싶다 ㅎㅎ 캐나다제품에는 허벌티도 과일맛이있네요~ㅎ맛도궁금하다면서ㅎㅎ 우리열심히해요 ><
네 ~ 여기는 허벌티가 과일맛이 있더라구요 ^^ 음 아까 먹어봤는데, 약간 달콤하면서도 복숭아 향이 향긋하게 나요 ~
호오.....아가는 어쩌구 일케 긴글을......ㅋㅋ 감동 이네요
허벌라이프가 현재 전세계 90개국에 진출 했는데, 앞으로도 sarah님 같은 분들 다 픽업해서 전세계 허벌라이프
꼭 카페에서 좋은정보 다 보여 드리고 싶네요..ㅎㅎ 넘 감사하네요~ 관리를 더 열씨미 해서 꼭 다이어트에
건강하게 성공 하도록 도울께요~~^^
아기 잘 때 후딱 ~ ㅎㅎ 감사합니다 미소언니//
미소언니 까페가 있으니까 이렇게 전세계 허벌을 사진으로나마 구경할 수가 있네요^^
히힛// 미국은 훨씬 더 많은 종류의 맛이 있는데, 캐나다는 그 중 4개 밖에 수입되지 않더라구요.. 바닐라, 딸기, 초코, 카페라뗴 이렇게요. 슬픈 현실이지만.. 그래도 이게 캐나다 허벌 제품들의 모습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