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4. 1. 18. 토) 이야기 - 참새 이야기(3)
오늘은 참새 이야기(3)입니다. (참고 ; 인터넷 자료, 사전, 위키 백과, 엔하위키 미러 등)
3) 참새의 특징 - 참새는 암수가 서로 비슷하며, 몸길이 약 15cm 정도의 소형조류입니다. 이마에서 허리까지 엷은 밤색으로, 등에는 명확한 검은색의 세로 얼룩무늬가 있습니다.
몸 아랫면은 우중충한 흰색으로, 가슴 이하는 잿빛을 띱니다. 턱밑에는 약간 좁은 검은색의 띠가 있습니다. 부리는 검은색, 다리는 엷은 갈색입니다.
가끔가다 흰 참새가 있는데 이것은 특별히 다른 종류가 아니라 참새에게 색소가 부족하면 일어나는 알비노(albino)현상입니다.
일본 후쿠오카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가운데는 흰 참새가 발견되면 풍년이 든다는 속설이 있고, 설날에 흰 참새를 발견하면 부자가 된다고 하는데 이런 이야기들은 흰 참새가 매우 드물어 생긴 말들이며, 참새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흰 새들도 길조로 여겨져 왔습니다.
일반적으로 참새의 수명은 7-8년 정도이며, 10년을 넘길 수 없습니다.
참새의 산란기는 2-7월이나 3-6월에 대개 사람이 사는 집이나 건물에 둥지를 틀고 가장 많이 산란하며, 4-8개의 알을 낳습니다. 알을 품은 지 12-14일이면 부화하고, 암수가 함께 새끼를 돌본다. 놀라운 것은 새끼가 13-14일이 지나면 둥지를 떠난다는 사실입니다. 참새의 독립이 빠른 것에 놀라게 됩니다.
참새는 작아도 독특한 무늬로 보호색을 입고 있습니다. 나무나 곡식 속에 들어가면 잘 보이지 않으며, 빠른 성장과 독립을 통해 자신의 위기를 극복해 왔습니다.
우리나라 군인들의 군복도 보호색을 채택함으로 생존 능력을 높였습니다.
- 자녀를 독립시키려면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아이의 잠재력을 표현하도록 하며, 그것을 관찰하여 아이의 진로를 가르쳐 독립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독립을 잘 하도록 말없이 응원하는 부모가 있다면 아이는 방황하다가도 자신을 세우고, 새로운 꿈을 향해 가진 능력을 발휘하며 전진합니다. 참새가 13-14일이 지나면 독립을 시키는 것처럼, 사람은 13-14살 때부터 독립을 가르치고, 사회의 일원으로 자신을 세우도록 길러야 합니다.
4) 참새의 과시 - 참새는 자기를 과시할 때 부리를 위로 치켜 올리고, 꼬리를 부채 모양으로 벌리며, 몸은 뒤로 굽히면서 과시행동을 합니다.
- 사람은 돈, 학교, 사업, 능력 등 무엇이든 자랑할 꺼리가 있으면 자기를 과시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과시할 것이 있으면 각종 모임과 단체, 동창회 등에 나가 자신을 드러내려고 힘씁니다.
적절한 과시는 자신감의 표현이고, 자존감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지나친 과시는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서로를 분리하여 갈등을 유발하고, 교만의 상징으로 여겨질 수가 있습니다.
과시 보다 겸손이 더 영향력이 있습니다. 과시하듯 속도를 높이는 자동차가 코너에서 꺾지 못해서 뒤집히고 구르다가 다치고 죽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옵니다.
적절한 브레이크를 걸고 겸손하게 자신을 세우십시오. 그러면 과시한 것보다 더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요들도 들으세요 - http://cafe.daum.net/cjcmc/HiZX/2214 요한대공
(http://cafe.daum.net/cjcmc 충만 카페, 목사 칼럼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