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환자가 자꾸 몸이 붓는(특히 오른쪽 다리부분과 배)이유는 뭔가여
오른쪽다리부분은 움직이기도 힘들다고하는데~~
환자 본인은 부기가 다시빠진다고 병원에 안가려고 하네요
배가 부어오르는 이유는 뭔지요 본인은 복수가 아니라고하는데 복수 이외의 원인으로도 배가많이 나오는 이유가 있는지요
울 남편도 많이 부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부었다고 하면 본인은 아니라고 우겼어요 다리도 붓고, 배도 붓고, 다리에 쥐도 자주나고...그러나 복수가 찬것은 아니었습니다. 방귀를 많이 끼었던 것을 보면 가스가 찬 것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수술하여 모두 없어졌습니다.
가스가 찰 경우도 있지만 다리부분이 붓는다면 복수라고 아닐까 싶네요. 복수는 자발성 복막염이 올 수 있으므로 빨리 병원에 가서 자세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간경화환자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합병증이 오기 시작하면 관리를 잘해도 3~5년에는 말기로 가는 것 같습니다.
앞의 님들의 글처럼 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면서 몸이 붓는 증상은 아마도 복수일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환자분은 간경화가 만성적으로 진행되는거라서 보통은 병원에 갔다와다 별루 다를게 없어서 괜찮다고 하시지만 요한님의 말처럼 복수가 심해서 복막염을 일으키면 응급상황이 될수 있으니 주의깊게 보셔야 할 것 같네요
첫댓글 복수가 아니시라면 가스가 차신게 아닐까요?
울 남편도 많이 부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부었다고 하면 본인은 아니라고 우겼어요 다리도 붓고, 배도 붓고, 다리에 쥐도 자주나고...그러나 복수가 찬것은 아니었습니다. 방귀를 많이 끼었던 것을 보면 가스가 찬 것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수술하여 모두 없어졌습니다.
가스가 찰 경우도 있지만 다리부분이 붓는다면 복수라고 아닐까 싶네요. 복수는 자발성 복막염이 올 수 있으므로 빨리 병원에 가서 자세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간경화환자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합병증이 오기 시작하면 관리를 잘해도 3~5년에는 말기로 가는 것 같습니다.
앞의 님들의 글처럼 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면서 몸이 붓는 증상은 아마도 복수일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환자분은 간경화가 만성적으로 진행되는거라서 보통은 병원에 갔다와다 별루 다를게 없어서 괜찮다고 하시지만 요한님의 말처럼 복수가 심해서 복막염을 일으키면 응급상황이 될수 있으니 주의깊게 보셔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