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10 (월) 김부선, 김용 징역형에… "이재명, 이젠 네 차례다"
영화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징역 판결에 환호했다. 김부선은 지난 2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부선TV'에서 "이재명의 최측근인 김용의 법정 구속 5년 뉴스를 봤다"며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오예 오예'(거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 추운 날. 이 눈 오는 날. 제가 심은 나무들은 (잎이) 다 떨어졌지만 김용이는 감방에 갔고 이재명이는 힘든 날을 보낼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하늘은 공정하다. 하늘은 공평하다. 김용을 잡아갔다. 이런 날을 꿈꿨다"며 "재판부에게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재명 이제는 네 차례다. 그런 쓰XX 새X가 대통령이 돼서 전 국민을 사기 치고 리더를 한다니. 까는 소리 하지 마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날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는 정치자금법 위반과 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부원장에게 징역 5년과 벌금 70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이와 동시에 김용 전 부원장의 보석 허가 취소를 결정하고 불구속 재판받던 그를 즉시 법정구속했다.
김용 전 부원장은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전후인 지난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민용 변호사와 공모해 대장동 민간업자인 남욱 변호사로부터 총 8억4700만원의 불법 선거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성남시의회 의원이던 지난 2013년 4월에도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등에 대한 편의 제공 대가로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서 1억 90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도 있다. 한편, 함께 기소된 유동규 전 본부장과 정민용 변호사는 무죄를, 남욱 변호사는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직 상실… 천하람 대행 체제로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가 자신의 퇴진을 결정한 당원소환 투표에 대해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2월 7일 기각되면서 약 두 달간 이어져 온 개혁신당의 집안싸움이 일단락됐다. 허은아 대표가 대표직을 상실하게 되면서 당분간 천하람 원내대표의 당대표 권한대행 체제로 당이 운영될 전망이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허은아 대표가 자신과 조대원 최고위원의 퇴진을 결정한 당원소환 투표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면서 낸 가처분 신청을 2월 7일에 기각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허은아 대표가 이주영 정책위의장을 면직하는 과정 없이 최고위 의결을 거치지 않고 새 정책위의장을 임명한 행위를 무효라고 판단했다. 천하람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한 지도부의 긴급 최고위 개최 및 당원소환투표 의결도 위법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허은아 대표와 조대원 최고위원 퇴진을 결정한 당원소환투표를 무효로 판단할만한 구체적인 소명 자료가 없다며 두 사람의 직 상실을 타당한 것으로 봤다.
이날 법원의 판단으로 약 두 달 간 이어져 온 개혁신당의 내부 갈등은 일단락지어진 모양새다. 개혁신당은 당분간 천하람 원내대표가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는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하람 원내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입장문을 올려 “다수 당원들의 민주적 의사를 존중해주신 법원의 판단에 감사드린다”라며 “그간 벌어진 갈등으로 인해서 당내 다수 구성원들이 매우 큰 상처를 입었다. 하루빨리 상흔을 극복하고 당이 이번 갈등을 성장통 삼아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은아 대표는 “이른 시일 안에 허은아 전 대표를 만나 치유와 통합의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도 덧붙였다. 반면 허은아 대표는 “구태정치는 사라져야 한다. 끝까지 전쟁할 것”이라며 다툼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허은아 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기각이 됐더라도 저는 원래대로 제가 할 일을 하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대표라고 그들이 주장하는 것이지 저는 대표가 맞다”고 주장했다.
이준석 의원이 조기대선 출마 선언을 한 데 대해서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고 하는데 본인 스스로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고 집안을 다스리지 못하면서 본인만 독단적으로 나가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겠다는 게 정상적인 정치인가 그렇게 생각한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허은아 대표는 “당이 지금 이 내홍에 빠지게 된 게 저 때문이라고 하는데 제가 가지고 있던 사무총장 해임 권한 행사를 했던 부분 그것 하나로 시작돼서 한 달여 동안 이 의원이 SNS에 제 공격을 한 게 24차례나 된다”며 “그렇게 정치하는 분이 대선에 나오면 힘이 쏠리고, 그러면 약한 자들은 그냥 양보해야 하고, 대선 끝날 때까지 참아주자고 하는 게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했던 것과 똑같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허은아 대표는 이어 “지금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이렇게 급하게 달리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라면서 “기존에 배운 대로, 당한 대로 선출직인 대표를 끌어내리는 일을 하고 있는 건 자기만의 자기애가 너무 강한 행동이고 책임감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허은아 대표 측은 항고 의사도 밝혔다. 허은아 대표 변호를 맡은 이병철 변호사는 “가처분 기각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에 항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78세 김용건, 붕어빵 늦둥이 아들 공개… “피는 못 속여?”
70대 후반의 나이에 득남 소식을 알린 배우 김용건이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아기를 안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김용건과 판박이처럼 닮은 아이의 귀여운 표정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붕어빵이다”, “DNA는 못 속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 알고 보니 아이는 김용건의 자녀가 아니었다.
황보라는 지난 2022년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난임을 극복하고 지난해 5월 득남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1946년생인 김용건은 1977년, 전 부인과 결혼해 슬하에 하정우(본명 김성훈)와 김영훈를 뒀다. 이후 1996년 이혼한 그는 2021년, 13년간 교제해온 39세 연하 여자 친구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품에 안아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여자친구는 혼전임신 후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 낙태를 종용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하지만 김용건이 아들을 호적에 올리고 출산과 양육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하면서 취하했다. 2022년 3월 7일, 김용건은 친자확인 검사를 의뢰했으며 3월 15일 친자가 맞다는 결과가 나오자 아기를 호적에 올렸다. 현재 양육은 여자친구 측에서 하고 있다. 78세의 나이에 늦둥이 아빠가 된 김용건은 막상 아이가 태어나자 누구보다 기뻐하며 아이를 예뻐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1월 30일 며느리 황보라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아들과 할아버지 김용건과의 추억을 남긴 것. 황보라는 “우인띠 할부지랑 셀카”라는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또한 “세배도 안 하고 할머니 세뱃돈 날름”이라는 글과 돈 봉투를 받는 아들의 사진도 올리며 재미를 더했다. 눈매부터 입술까지 똑 닮은 할아버지와 손자의 투샷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손주를 각별히 아끼는 김용건의 모습도 엿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달집 태우고 액운 날려요'… 양천구 정월대보름 맞이
'제23회 양천구 정월대보름 민속 축제'가 2월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안양천 신정교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타오르는 달집 앞에서 강강술래를 하였다. 달집태우기는 정월 대보름날 달이 떠오를 때 나무나 짚으로 만든 원추형의 달집에 불을 질러 주위를 밝히는 놀이다. 불꽃이 타오르면 농악을 치고 달집 주위를 함께 돌며 한 해의 액운을 날리고 복을 부르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오는 2월 12일로 가장 둥근달은 오후 10시 53분에 뜬다.
입춘 한파와 폭설에 잠긴 옥녀봉 풍경 속으로....!!!!!!!
입춘 한파가 이어진 영하 12도의 추운 2월 아침........
명륜2동 행정복지센터.......
충주로 이어지는 19번 국도 남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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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구근린공원 시벽......
올려다 본 오늘의 옥녀봉 하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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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봉산 - 배부른산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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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 옥녀봉 230m 정상에......
입춘 한파에 폭설까지 내린 2월의 옥녀봉 둘레길......
옥녀봉 날머리에서 본 치악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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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동 15층에서 치악산맥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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