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11개월만에 에어브러시를 써보았습니다.
동아리방에 제 장비를 들여다 놓고 가동해보았습니다.
일단 영석이형한테 05년도에 샀던 군제 프로콘보이, 이젠 싱글액션되어버렸네요..
그래도 큰 문제는 없으니 사용합니다.
서페이서 한번 뿌려보았습니다.
나가는 감이 안좋더니 찍찍찍 뿜는 반건조네요..
신나 섞고 뿌렸더니 오지게 안마르네요...날씨탓도 있겠지만서도 오지게 안마르네요-_-
그리고 동아리 방에 먼지가 많나, 이거원 말릴때 먼지가 족족 앉아주네요.(늦게 마른놈들이 대부분 피해봄..)
그리고 부스(동방용)는 버리고 싶은맘이 굴뚝같네요...
b/c malfunction of booth , 뇌 세포 죽은 것 같아요-_- 머리가 오지게 아프다는....
부스때문에 건강망치는 이야기....못 빨아들이니까 되려 역류 생기던데;-; 역류된 가스는 전부 제가 필터링했습니다ㅠ.ㅠ
간만에 에어브러시도 쓰고 정비도 했더니, 역시 너무 오랜동안 쉬어서 손이 굳은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에어브러시 기초를 다시 연습해서 신나 농도조절도 다시 잘 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이번 방학돌입 전에 1/144 한대는 동방에서 완성하고, 장비를 다시 집으로 돌려서 집에서 편안히 해야겠습니다~~
첫댓글 요새 날도 추우니 집에서 하는게 좋을거야. 방학인데 학교에 얘들이 있을까 모르겠네^^
방학중에 실험실에서 트레이닝 받고 남는 짬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