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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소식에 가깝고 편안한 산행
호명리-남동능선-새덕산(443.4)-x425.3-x443.0-x492.1-벼락자리봉(495)-x507.6-두리봉(549.5)-x594.4-호명정-△592.3-발전소고개-x408.2-x430.3-주발봉(△489.4)-x344.8-갈치고개-물안산(△400.8)-됌된봉(322.9-원댕이 인근 2차선 도로-북한강변 391번 도로
도상거리 : 18km 도보 3km 포함
소재지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가평읍
도엽명 1/5만 일동 춘천
한북정맥에서 분기한 명지지맥의 주발봉에서 호명호수 일대의 명지지맥 능선과 연계하는 코스며 호명호수 주발봉 일대는 등산로가 아주 좋다
새덕산 정상은 아주 가파르게 형성되어 있고 이 일대 모든 산들이 잘 만들어진 등산로와 달리 현재까지는 푸대접(?) 받는 느낌인데 정상 일대 손만 좀 본다면 멋진 조망터 역할을 할 그런 봉우리다
주발봉 정상에서 갈치고개까지 등산로는 있지만 이전에 비해서 약간의 흐릿함이지만 크게 문제없고 갈치에서 물안산 정상까지 등산로 좋지만 물안산 정상에서 됌된봉 능선은 흐릿하나 어디로 내려서나 능선은 뚜렷하다
청평터미널 호명리 경유 고성리행 30-5번 06시20분 07시40분 순으로 있고 하산한 북한강변 비령대 쪽 버스는 있지만 하루 몇 차례 없고 시간 맞추기 어려우니 가평역까지 현재 10.000원 안쪽의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산행후기▷
2021년 4월 4일 (일) 흐린 후 맑음 강풍
홀로산행
지난주에도 그렇고 주말에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내려서 본래 토요일 통영의 미륵지맥산행을 계획했다가 강수량에 포기하고 일요일 오전만 비 내린다는 예보에 등산로 좋고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이 일대 오랜만에 가기로 하는 것은 물안산 댐된봉은 처음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청평터미널에서 30-5 두 번째 버스를 타기 위해서 여유롭게 상봉역 06시 전철로 터미널에 도착해보니 세 번째 전철을 타도 될 번 한 것이 인터넷을 통한 정보는 가끔 틀릴 때가 많다
집을 나서며 곧 그친 비는 이내 다른 곳으로 갈걸! 후회하듯이 이 코스는 지난 주 코스처럼 날 좋지 않을 때 버리는 날 가는 코스로 생각하는 곳이다
호명리에서 버스를 하차한 것은 본래 청평역에서 호명산을 오르고 하산해서 물을 건너며 지금 올라갈 능선을 생각한 것인데 호명산을 포기하고 바로 능선산행을 할 것이면 달리 선택하는 것이 쉬울 뻔 했지만 언제 이런저런 생각하며 산행을 했었나!
虎鳴里(범울이)는 지세가 높고 험해 호랑이 소리가 온 산에 울려 퍼진다고 해서 虎鳴山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07시56분 범울이마을입구 식당 펜션들의 간판을 보며 북쪽 골자기 도로를 따르며 산행시작이고 8분후 Y자 삼거리에서 계곡을 건너는 다리를 지나 바로 펜션 뒤 능선으로 올라야했는데 좌측의 수례 길을 따라 오르다가 길이 끊어지면서 그냥 우측의 사면으로 치고 오르는데 표고차 40m 정도 10분 여 진이 빠지는 줄 알았다
▽ 청평역 인근 보호수로 지정된 노거수는 청평역에 내릴 때마다 보는 것이다
▽ 북쪽 호명리 계곡으로 도로를 따르고
▽ 계곡의 우측능선이 올라갈 능선인데 길을 따르다보니 이쪽으로 들어섰다
▽ 오르며 남서쪽으로 바라본 우측 뾰루봉에서 화야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 우측 새덕산 분기봉과 좌측 x425.4m 중간 안부가 보인다
능선으로 올라봐야 해발 약200m고 좌측(남동)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등고선이 말하듯 상당히 가파르고 일반등산로는 아닌 몇 사람 정도 지나간 흔적이고 표고차 150m 정도는 가파르게 줄이며 오르고도 완만한 오름이다
계곡입구에서 54분이 소요되며 올라선 해발 약415m의 새덕산 정상과 진행할 능선의 분기점에서 배낭을 내려두고 진행방향 비죽하게 솟은 새덕산 정상으로 향하고 정상 오름에는 바위지대가 나타나면서 좌측사면으로 돌아 오르는데 가파르다
올라선 새덕산 정상은 작은 돌탑이고 폭이 좁고 나무들로 인해서 조망은 없는데 남동쪽 북한강건너 장락산(629.5)에서 왕터산(411.0)으로 이어지는 봉미단맥의 능선과 통일교 건물에 장락산 우측 봉미산 용문산 쪽이다
▽ 약415m 분기봉에 올라서서 전면 나뭇가지 사이로 비죽하게 솟은 새덕산 정상으로 향한다
▽ 정상아래는 가파른 바위지대 좌측으로 휘돌아 오른다
▽ 새덕산 정상
▽ 북쪽으로 진행할 능선이고 그 우측 아래 영인유스호스텔과 이어진 임도가 보인다
▽ 뾰루봉 화야산 능선
왕복 0.4km의 분기점으로 돌아와서 북쪽으로 살짝 내려선 곳에서 10분간 막초 마시고 출발이고 살짝 올라서고 완만한 능선이나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낙엽이 푹신해서 걷기가 불편하나 아침까지 많이 내린 강수량으로 젖은 숲에 강풍에 얇은 옷이 춥다
우측아래 卍대덕사 골자기의 넓은 길을 보면서 아까 버스를 더타고 가서 저 곳으로 올랐다면 가파르지 않았겠다 싶고 오름이 5분여 이어지니 깃대가 있는 헬기장의 x425.4m에서 몇 걸음 내리다가 우측으로 틀어 편안한 능선이다
▽ 편안한 능선에는 가끔 이런 소나무들이 눈길을 끌고
▽ 오르며 우측으로 바라본 새덕산 정상은 가파르게 보인다
▽ 올라선 헬기장의 x425.4m 정상이다
▽ 남동쪽 북한강 건너 사진 중앙 장락산과 통일교성전에서 북쪽 왕터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 진행할 능선
내려선 곳에서 5분여 올라서면 해발 약405m 우측 양진마을 능선 분기봉에서 잠시 내려선 후 x443.0m 오름인데 남쪽 멀리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비죽거리는 능선은 곡달산(627.9) 통방산(649.9) 삼태봉(684.1) 중미산(834.2)들이다
11분여 올라선 x443.0m에서 살짝 내려선 후 고만하다가 약490m봉 오름은 상당히 가파른데 가는 줄이 매어져 있다
443.0m에서 우측으로 틀어 몇 걸음 내려선 후 4분후 특징 없는 x492.1m고 몇 걸음 내려선다
▽ 중앙 좌측 비죽한 봉우리가 호명호수 인근 x594.4m인데 오늘구간 제일 높다
▽ 당겨본 새덕산 좌측 멀리 곡달산 통방산 삼태봉 중미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 x443.0m 오름과 올라선 정상
▽ 약490m봉 오름은 가파르고 가는 줄이 매어져 있고 올라선 정상
▽ 멀리 나뭇가지 사이로 나산 봉미산 그 우측 용문산은 구름에 가려있다
▽ 평범한 x492.1m
다시 잠시 오르면 x492.1m에서 5분도 걸리지 않아 495m의 벼락자리봉에 올라서니 복장리마을회관2.5km 호명호수1.7km를 알려주고 등산로는 신작로(?)수준이다
막초 마시며 12분 지체하고 북쪽의 좋은 길로 진행하니 단단하게 밟은 등산로가 훨씬 편하다
좌측아래 호명계곡 끝에 자리한 기도원건물을 보며 약500m 봉우리 하나 오르고 내려선 후 3분여 올라서니 이정표의 x507.6m는 복장리마을회관2.9km↔호명호수1.3km고 내려서나! 하지만 고만하다가 6분여 올라서니 역시 이정표가 자리한 두리봉은 549.5m 좌측능선 분기봉이다
▽ 벼락자리봉에서 동쪽 x364.1m에서 고성현으로 이어지는 능선 좌측 너머는 깃다봉 의 춘천지맥 끝자락
▽ 이정표의 벼락자리봉
▽ x507.6m
▽ 호명계곡 맨 우측이 호명산이고 중앙 뾰루봉 화야산이다
▽ 두리봉의 549.5m 좌측(남) 호명계곡 쪽 능선 분기봉 이정표다
▽ 오르며 우측 복장리 골자기 북한강 건너 슬어니 고개에서 본말마을로 이어지는 춘천지맥 끝자락 뒤로 뒷재봉 두리봉이 보인다
완만한 능선 저 위로 x594.4m를 보며 오름에는 밧줄들의 시설이고 우측아래 복장리 골자기 저 편 북한강 건너로 춘천지맥의 끝자락 낮은 능선 뒤로 좌방산(502.8) 뒷재봉(501.4) 두리봉(525.8)들이 서있다
x594.4m 오름에는 밧줄들도 설치되 있고 7분여 올라서니 조망 없는 테크 시설의 x594.4m에서 모처럼 등산객 한 사람과 조우하고 살짝 내려서면 좌측 호명호수로 내려서는 갈림길이며 이 길은 x550.7m를 거쳐서 호명산(632.4)로 이어진다
잠시 후 호명정에서 서쪽 깃대봉(623.6) 좌측으로 은두산(686.3) 가장 높은 축령산(△887.1) 서리산(832.0) 주금산(813.6)이 한눈에 들어오고 북쪽 청우산(619.3) 그 우측 불기산(△600.7) 청우산 불기산 중간 뒤로 운악산(934.7) 불기산 뒤로 대금산(705.8) 깃대봉(909.3) 매봉(933.5) 칼봉산(909.5) 연인산(△1076.8) 명지산(1252.3) 화악산(1468.3) 까지 조망하며 사진도 찍으며 모처럼 장시간 지체한다
▽ x594.4m 오름과 올라선 테크의 정상에는 조망이 없다
▽ 좌측아래 호명호수 갈림길
▽ 호명정에서 중앙 앞 불기산 좌측 앞 청우산에서 우측 대금산 매봉 칼봉산 연인산 명지산 중앙 가장 뒤 운악산이다
▽ 좌측 앞 청우산 중앙 뒤 운악산을 당겨보고
▽ 불기산과 구나무산 중간 수리봉(544.5)이다
호명호수는 한국 최초의 양수발전소인 청평 양수발전소의 상부에 양수발전을 위한 물을 저장하기 위하여 인공적으로 조성한 호수로서 면적은 47만 9000㎡이다
수려한 산세와 드넓은 호수가 아름다운 경관을 빚어내 가평팔경의 제2경으로 꼽힌다
곧 1980년 세운 기념탑을 보자니 그 암울했던 시기가 생각나지만 또한 그 때는 힘이 팔팔할 젊은 시절이었다
포장된 도로를 따라 오르면 넓은 광장 한 쪽에「양수23 2003재설」삼각점이다
△592.3m에서 북서쪽으로 분기한 능선은 x462.6m를 지나며 상천역 인근으로 흘러가고 명지지맥의 마루금은 동쪽으로 내려서는데 호명산4.8km↔발전소고개1.5km 주발봉4km 복장리5.3km를 보며 능선으로 내려서고 5분여 올라선 약580m 분기봉 누군가「608봉」표시를 걸어놓았는데 고도표시 잘못되었다
주발봉을 보며 2분후 우측 복장리 학익동마을 분기봉에는 우측 발전소사택창고2.2km 고개로 내려간다
▽ 기념탑 41년 전 암울했던 시절 만들어진 호수 기념탑
▽ 도로로 이어진 헬기장의 △592.3m 한쪽에 삼각점이다
▽ 삼각점에서 일반 등산로 동쪽이고 다시 5분여 오르면 약580m 남쪽 복장리 분기봉
▽ 위 분기봉에서 좌측으로 틀어 2분후 우측 복장리 쪽 약560m 분기봉
▽ 약460m 우측 산유리 분자골마을 능선 분기점
북동쪽 삼악산(655.8)이 모습을 드러내며 우측사면 잣나무수림들을 보며 부지런히 내려서니 12시25분 내려선 2차선도로 고개에는 호명호수1.8km↔주발봉2.2km에 차량들이 많고 설치된 정자에는 사람들이 북적거려서 그냥 철망 문 안으로 올라서고 4분후 좌측 x408.2m 직전 공터에서 빵 한조각과 막초 마시며 점심을 대신하며 15분 지체 후 좌측으로 틀면 금방 x408.2m에서 우측으로 틀어 고만고만한 능선이 이어지고 x408.2m에서 15분후 약410m의 좌측 상천저수지 쪽 분기봉을 오르지 않고 우측사면으로 진행하고 잠시 올라선 x430.3m를 지나면 좌측사면 벌목지대를 이루며 호명호수에서 본 조망들이지만 그 때보다 더 시원스러운 조망이고 그 전에 보이지 않던 천마산(△810.2) 철마산(△710)도 보인다
▽ 멀리 주발봉이 보이면서 마지막 내림에도 소나무가 멋지고
▽ 해발 약380m 발전소고개 주차장에 정자 쉼터 이정표다
▽ 좌측 x408.2m 직전 분기봉 휴식한 지점과 좌측 몇 걸음 x408.2m
▽ 이후 편안한 능선 진행하다가 올라선 x430.4m
▽ x430.4m를 지나면 주발봉 쪽 보이고 좌측사면 벌목지대라 조망이 좋다
▽ 바로 앞 불기산 그 뒤 대금산 매봉 칼봉산 연인산 명지산으로 이어가고 중앙 구나무산 우측 가장 멀리 화악산
▽ 좌측 청우산과 같이 이어본 위의 능선과 같은 그림
▽ 돌아본 지나온 능선과 호명호수 일대 봉우리
▽ 깃대봉 은두봉 축령산 서리산 주금산 천마산 철마산 청우산을 본다
시간이 한참 지체되고 편안한 오름은 자주 발걸음을 멈추게 하니 느릿한 걸음이다
약475m 좌측 x293.2m 초옥동 분기봉에도 이정표고 잠시 후 폭 좁은 헬기장을 지나 3분을 올라선 주발봉 정상 돌출된 삼각점 정상석에 발전소고개2.2km 호명호수4.0km↔가평역6..4km를 알려주며 북쪽 가평시가지 뒤 보납산(330.0) 비죽한 월두봉(460.4) 멀리 계관산(664.7) 북배산(869.6) 가덕산(857.5)에 응봉 화악산까지 화악지맥의 능선이 보이고 북동쪽 삼악산 우측 멀리 춘천의 대룡산이다
15분에 걸쳐 막초 마시며 조망도 즐기고 13시50분 주발봉 정상 명지지맥과 작별하고 동쪽으로 내려서려면 오래된 폐 교통호가 나타나고 물안산이 보인다
▽ 약475m 좌측 x293.2m 초옥동 쪽 능선 분기봉
▽ 돌출된 삼각점의 주발봉 정상
▽ 당겨본 가평시가지 뒤 보납산 비죽한 월두봉 우측 계관산 북배산 가덕산 중앙 홍적고개 좌측 응봉 화악산
▽ 북동쪽 다른 새덕산 뒤 삼악산과 우측 앞 비죽한 검봉산에 우측 멀리 대룡산이다
▽ 동쪽능선 잣나무들이 주로 많고 폐 교통호들이다
주발봉 정상에서 6분후 좌측 가래골 방향 x191.7m 능선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는데 곳곳 폐 교통호 흔적이고 많은 사람들이 다닌 흔적은 아니다
주발봉 정상에서 13분후 내려서면 별 것 없는 x344.8m를 지나고 3분후 몇 걸음 올라선 우측(남) 산유리 원주골마을 쪽 능선 분기점에서 진행방향 버리고 좌측(동)으로 진행하고 4분후 몇 걸음 올라선 좌측 능선 분기봉에서 우측으로 틀어 갈치고개로 내려서면서 모처럼 용문산을 제대로 본다
▽ 약415m 좌측 가래골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 x344.8m
▽ x344.8m에서 3분후 진행방향 버리고 좌측으로 내려간다
▽ 전면 물안산이 보이고 軍 시설도 보인다
▽ 절개지에서 바라본 물안산
▽ 절개지에서 바라본 장락산 봉미산 용문산 백운봉
막판 절개지를 피해서 내려선 갈치고개 그냥 갈峙가 갈고개인 것을 갈치고개라니! 이런 지명은 전국 곳곳에 산재해있다
좌측으로 갈라지는 도로를 따라 펜션입구를 지난 도로에서 청평23km 복장리5.5km를 멧돼지 철망의 철문을 여닫고 물안산 오름이 시작되는데 표고차 약190m 줄임의 아주 가파른 오름이다
무덤 하나를 지나고 가파른 오름은 처음부터 이곳 오름은 별 것 아니나 산행후반부이니 발길이 무겁고 도로에서 23분후 올라선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비켜난 물안산 정상은 흙이 드러난 공터에 낡은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다
조망은 없고 막초마시며 12분 지체하고 다시 분기점으로 돌아 나오고 5시 방향 능선 잘 잡아야 한다
▽ 峙가 곧 고개인 것을 갈치가 아니고 갈치고개다 돌아본 내려선 절개지
▽ 반사경이 있는 곳 철문이 있어 오름이다
▽ 잠시 숨을 돌리는가 하지만 다시 가파른 오름이고
▽ 물안산 정상
▽ 두 가닥 능선에서 5시 방향 능선 주의해서 내려선다
물안산 정상 분기점에서 7분후 살짝 올라선 남쪽능선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살짝 틀어 내려서려면 파묘 흔적이고 금방 다시 우측으로 틀어가는 지점에는 폐 농장흔적에 온갖 자재들과 낡은 코란도는 어떻게 올라선 것인지!
금방 우측(남)으로 틀어 가려니 남쪽 멀리 봉미산 용문산 백운봉이 보인다
잠시 내려선 잡목지대에서 동쪽 북한강 건너 뒷재봉(501.4) 새덕산(461.5) 이 보이고 잠시 올라선 해발 약355m의 남쪽 쇠내마을 잔디고개 쪽 능선 분기봉 누군가 삼막봉 코팅지를 붙여놓았고 진행방향 몇 걸음 후 좌측 2시 방향으로 틀어 내리고 6분후 됌된봉 오름 직전도 공터를 이룬 파묘 흔적이고 잣나무들 아래로 5분여 부드럽게 오르니 아무 표시도 없는 평범한 圖上 됌된봉 정상이다
▽ 약365m 남쪽능선 분기점에는 폐 농장시설과 자동차는 어떻게 올라왔나!
▽ 잠시 시야가 터져서 멀리 통방산 삼태봉 중미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본다
▽ 뒷재봉 좌측 춘천지맥 새덕산 쪽이 보인다
▽ 약355m 남쪽능선 분기봉에서 좌측 능선이다
▽ 파묘 흔적을 지나고 살짝 오르면
▽ 됌된봉 정상
우측으로 살짝 틀어 비령대 쪽 능선으로 부드러운 내림 4분후 공터에 흙이 드러난 폐 무덤이고 4분후 해발 250m 지점 대형 송전탑이고 멀리 중미산 소구니산 유명산 용문산을 한눈에 보고 뚝 떨어져 내려서다가 3분후 진행방향 비령대 좌측 원뎅이 쪽 능선 분기점에서 살피다가 당초 비령대로 내려서려던 것을 무슨 생각이었던지 어차피 마지막 하사 여기든 저기든 무슨 소용! 하며 원뎅이 쪽 능선으로 내려서지만 뭐 별 것 없다
16시18분 멧돼지 철망 울타리 문을 열고 2차선 391번 도로로 내려선다
▽ 흙이 드러난 페 무덤을 지나고
▽ 폐 무덤에서 4분후 넝쿨들의 대형 송전탑이다
▽ 송전탑에서 멀리 좌측 용문산에서 우측 유명산 소구니산 중미산을 당겨본다
▽ 마지막 내림의 능선에서 북한강 건너 새덕산에서 명태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 391번 2차선도로로 내려서며 산행 끝이다
▽ 남이섬이 가까이 보이는 곳도 지나며 더 걷는다
이후 시간도 여유롭고 사전에 대충 알아온 가평행 버스시간이 많이 남은 것 같아서 우측으로 북한강을 끼고 북쪽의 도로를 따라가는데 아무리가도 버스정류장은 나타나지 않고 결국 강 우측 남이섬이 가까운 곳까지 걷는다
비령대에서 4시40분 출발로 알고 있던 버스는 걸으며 가평에서 가지도 비령대 쪽에서 오지도 않으니 결국은 16시50분 발리펜션 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택시를 호출해서 가평역으로 향하고 금방 도착한 전철로 돌아오니 아주 저렴한(?) 산행이다. -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