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몸이 계속 피곤하고 ,
샤워시 왼쪽 가슴유두가 함몰되어있고 피같은 분비물도있어 이상타 하면서도....
계속 미뤄두었던 건강검진을 하게되었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유방 초음파를 했는데
조직검사결과 상피내암, 유방암의심 이라는 진단이 나왔고.
크기가 4.2센티에 유두에 몰려있어 전절제를 해야 한다는군요.
처음에는 우선 그 크기에 놀랐고....내자신의 무지함과 무딤에,
미칠것같은 상태로 자책만하다,
정신없이 MRI CT 검사후 다음주 수술 날짜가 잡혔습니다.
이런저런 생각할 겨를도 없이,
당연히 한쪽 가슴을 도려내야 한다는데,
이런경우 꼭 전절제를 하는게 맞는건지...
자연치유자들의 사례는 혹시 있는건지...
수술을 하지않고 그냥 자연요법으로 나을수는 없는건지...등등...
너무나 궁금한것들이 많습니다.
혹여, 주변에 그런 사례들이나 경험담 있으시면
많이 염치없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이런 경우
다른 경험자 분의
상담이 필요 할듯 해요.
대부분 유방암은 간에서
옮겨 온거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식이요법을 시작하세요.
MSM 이던지 하시면서
식이요법
섭생이 무너지면
암이 번져요.
잘먹고 잘자고 배변을 잘하는게
우선 입니다.
두려움에 얼마나 힘드실까요.
유방암 만 4년째이고
삼성 서울병원에서 양쪽 전절을 권유 받았었답니다.
몸의 기본이 살아나지 않으면 종양만 제거해서 다 해결되는게 아니란 판단때문에 몸의 기본부터 다지고자 자연 요법으로 선택해서 가고 있답니다.
너무 불안함에 사로잡히지 않는 마음이 제일 중요할 듯 싶어요.
지기님 말씀처럼 편안한 마음에
잘먹고 잘자고 잘싸는게 참 중요하다는걸 아픈후에 알게 되었답니다.
반가운 마음에 실례 무릅쓰고,
메일부터 보냈습니다.
연락 기다릴께요
좀 맘에 와닿지 않으 시겟지만
우선 명상음악을 들으시면서 맘을 편히 하세요.
좋은 음악을 들으면서 맘이 편해질 때 좋은 치유의 기회들이 여러분들 에게서 올것 입니다.
아픈건 소문 내라고 했습니다.
마음이 평안 하고 단단해야 건강도 회복 합니다.
그 후에 차근차근 하나 둘씩 섭생에 최선을 다하시면서
요법들을 실행 하세요.
특히 먹는거 주의를 해야 합니다.
배변도 막힘 없이 잘해야 합니다. ( 거슨 요법에서 커피 관장 추천 이유)
오랜시간 동안 몸을 돌보지 않아 암이 온거 처럼
회복도 오래 걸립니다.
금방 좋아지는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꼭 마음을 편히 가지시고
힘내세요
솜방망이 님과 대화 만이 나눠 보세요
가장 체험이 많으신 환우 분들 이야기가 중요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 수술부터 받고 ...수술이후의 몸을 돌보는게 우선인지,
일단 수술을 취소하고 자연요법에 의존할지 너무 갈등이 됩니다
@불빛 환우분들과 대화 나눠 보시는게
답일듯.
병원에서는 수술만 하라고 할게 뻔해서 여러가지 경우수를
환우분과 나눠 보시는게 중요 해요.
암환우 카페에
가셔서 대화 요청해 보세요.
아픈건 소문을 내야 합니다.
수술을 하면 이제 상담을 할 이유가 줄어 들어요.
충분히
암환우 카페 검색을
수고 스럽더라도 해보세요.
가족분들 에게 검색 도움도
받으시구요.
최대한 섭생에 주의 하면서
(물좋고 공기좋은 곳에서
섭생)
충분한 상담을 하시고 선택 하세요.
자연요법을 선택하면
단기간에 좋은 효과를 주지 못해요.
더 악화되는 경우가 다반사
그래서 나중에
겁을 내면서
암수술을 합니다.
자연요법이라는게
몸 전체를 좋게 하는거라
다른부위는 좋아지는데
몸에 기운은 나는데
환부는 더 않좋아 질 때가
많아서
두려움 때문에 수술을 많이 합니다.
일단 음식 조절을 잘하셔서
간을 좋게 살피세요.
간을 좋게 하는게
병을 치유하는데
시작 입니다.
꼭 검색을 많이 해보시고
환우분과 대화 나눠 보세요.
본인이 삶에대한 경외심을 가지고
부지런 떨어야 합니다.
본 카페에서 충분히 질문 하셔도 되요.
지기님의 마음 씀씀이에 눈물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불빛 마음을 편하게 가지세요.
제일 중요 합니다.
자연요법 하시는 환우분들 몸은 건강해지는거 같은데
암지수 수치가 높게 나오면 불안해 하시고 수술 하시는 경우도 많아요.
암지수 수치는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너무 마음을 여기에 집중 않하시고 마음 편히 가지세요.
(말은 쉽지만 쉬운게 아니죠 암지수 수치 떨어지면 가족들이 모두 좋아 하고
높게 나오면 시무룩 해지는게 인지상정이죠)
여하튼 많은 대화 꼭 필수 입니다.
식후에 강황은 달고 사세요.
체질상 강황이 맞지 않는 분은 그라비올라 추천 입니다.
강황은 몸이 차가운분에 추천
그라비올라 는 검색해 보세요
강황은 식이요법중에 제일 많이 하는 허브 입니다.
불빛님,
동병상련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솜방이님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꼭! 완전 치유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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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경험자입니다... 유방암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참 조심스러운데 자연치유도 만만치 않고 병원치료도 만만치 않으니 일단 마음을 굳건히 하시길 바라요...양쪽 다 경험이 있으니 제가 어떤 면에서는 불빛님께 도움을 드릴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제 연락처 남길께요...010... 6268,,, 8206
오호... 유니드림님~~
제 주변에 유방암 3기에 자연치유로 16년 째 잘지내시는 분 계시는데, 그분은 식단부터 완전히 바꾸고 자연치유를 아주 열심히 하시고 계세요. 그분은 몸이 너무 약해서 도저히 병원치료는 못견딜 것 같아서 할 수 없이 자연치유를 결심했다는데 많이 번거롭고 시간도 많이 투자해야하는데 잘 따라하고 이젠 너무 건강하고 바쁘게 지내고 계세요
제 주변에 거슨요법으로 말기암에서 살아나신 분도 계신데 거슨요법이 효과는 좋은데 교과서대로 따라하기에는 너무 바빠서 옆에서 누가 도와 주어야 제대로 할 수 있는데, 그분은 혼자 제대로 따라 하셨는데, 지금 완치 후 6~7년 이상 경과하셨고 엄청 바쁘게 사세요
자연치유에 관심이 있으시고 제대로 하려면 공부를 아주 많이 하셔야해요
그리고 다 나았다고해도 암이 안보인다고해도 암 환자들은 거슨요법을 2년 정도 더 하라고 하는데
중병 환자였기에 간이 아주 쪼그라져서 회복하려면 2년 정도 추가로 해독, 영양요법으로 간이 살아 날 때까지 자연치유를 더 해야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