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군생활1년4개월 입대전 계획한 말이 생각난다. 빨리 제대하고 그때부터 내인생은 시작이다
한마디로 군생활을 회피하는 방향으로 나가자는 뜻이었다. 그리고 제대하고서부터 내 정신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그래서 20살8월에 군대에 간것.
그로부터 1년4개월후.. 이등병때 포반에서 탄약병으로 옮겼는데 다시 내가 생각해도 생각이 짧은 착각에 빠져 한번 멋진포반장이 돼보자 해서 다시 포반으로 옮겼다. 그리고 지금 포반... 만약그떄 그런 착각에 안빠지고 내 입대전생각을 한번더 곱씹어 봤으면 더 넓게 생각했으면 탄약병으로 남기 돼고 스트레스를 덜받고 앞으로 남은 군생활도 편하고 정신병도 더 악화돼지 않았을텐데...
후회? 그래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하지만 군대는 일기를 쓸수 없기에 옮지않았던 선택을 내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할수가 없다.
그래도 오늘 행정관님과 상담을 해서 좀더 나은 사람이 적은곳에서 일과를 할수 있게돼어 다행이다.
입대전보다 더욱 정신이 나빠진건 회피할수 없는 현실이다.. 그래 나는 후회한다. 공익으로 하지않았던것을... 그렇지만 그떄의 내 선택은 옳았다. 만약 재검을 했는데.. 어린나이에 어떤 실수로 공익판정을 못받았으면.. (난 대학도 어린나이에 실수로 못갔다.)
그래!! 제대하고부터 고치는거야!! 22살8월이면 안늦어!!
내자존심을 귾는 놈들 그런 놈들은 무시하자.. 왜 나는 아직 완전체가 아니니까 완전체가 아닌데 그놈들과 말싸움을 해 이길승산은 없다. 없는게 아니라 확실하지가 않아서다.. 내가 완전체가 됀후...
아그런데 날 무시하는 날 이상한놈으로 만들어버리는 놈들을 나는 용서할수없다. 화가 치밀어오른다.
뭐라 말하고 싶지만 증상으로 인해 할수없다...
나는 지금 군대서 개인시간으로 어떻게 보낼지 고민이다.
① 한자공부를 한다
② 스트레스를 푼다 (먹기..플스방..소설책보기)
③ 인터넷방에와 이렇게 카페를 들른다
④ 운동을 한다
⑤ 내또나를 본다
4번은 뇌를 위해서도 다이어트를 위해서도 정신을 위해서도 도움이돼어 꼭 해야됄것이다 4번으로 병행할 것으로 뭘하는게 좋을까?
2번도 병행하는게 좋겠다
1번은 안하는게 좋을거 같다 아직까진...
입대할땐 어느누구의 말에도 평가도 두려워하지않고 내뜻대로 행동했다.. 의지가 강했다.
그런데 지금은 많이 약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