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는 이번 주말이 지나기 전까지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필리피 쿠치뉴(25)의 영입을 성사시키고 싶어합니다. (미러)
그런데 리버풀은 바르샤 측에서 쿠치뉴를 데려가려고 관계자를 잉글랜드로 파견했는데도, 그의 이적을 한사코 거절하고 있습니다. 바르샤 측에서는 쿠치뉴의 이적료를 1억 2,000만 파운드(약 1,771억 원)까지 올릴 계획입니다. (데일리 스타)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70) 구단주는 최근 들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싱믈 보이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윙어 가레스 베일(28)과 결별할 방침이 없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그런데 페레스 구단주는 정작 맨유의 주제 무리뉴(54) 감독에게는 베일이 떠나는 것을 허락해줄 생각이라고 말했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스페인의 '디아리오 골'을 인용 보도)
첼시는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23)에게 2,500만 파운드(약 369억 원)를 제의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첼시의 안토니오 콘테(48) 감독은 구단 측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풀백 대니 로즈(27)의 영입에 착수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더 선)
인테르 밀란이 레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알제리 대표팀의 윙어 리야드 마레즈(26)의 영입에 뛰어들었습니다. AS 로마가 마레즈에게 3,200만 파운드(약 472억 원)를 제안했다가 거부당했기 때문입니다. 레스터는 마레즈의 몸값으로 5,000만 파운드(약 738억 원)는 받아내고 싶어합니다. (미러)
파리 생제르맹(PSG)은 맨시티를 제치고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칠레 대표팀의 윙어 알렉시스 산체스(28)를 데려오기 위해 8,000만 파운드(약 1,181억 원)를 제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인디펜던트)
첼시와 맨유는 PSG에서 뛰고 있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윙어 세르주 오리에(24)의 영입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PSG가 오리에를 방출 명단에 올리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텔레그래프)
사우스햄튼은 네덜란드 대표팀의 센터백 피르힐 판 데이크(25)를 이적시키지 않고 그를 선수단에서 철저히 소외시킬 계획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이슬란드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길비 시귀르드손(27)을 둘러싼 에버튼과 스완지 시티의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시귀르드손이 스완지를 떠날 확률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랍니다. (스카이스포츠)
브라이튼 & 호브 앨비언은 올 여름 들어 벌써 2번째로 팀 역사상 이적료 최고액을 투자하며 스트라이커를 데려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이미 PSV 에인트호번에 1,000만 파운드(약 148억 원)를 주고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다피 프로퍼르(25)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는데, 이번에는 그보다 더 많은 금액을 투입하려는 것입니다. (브라이튼 아거스)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수비수 마르크 무니에사(25)는 고국의 히로나 SAD로 이적할 것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스토크 센티널)
리버풀은 잉글랜드의 어린 공격수 벤 우드번(17)을 임대해 달라는 하노버 96의 요청을 거절할 예정입니다. (데일리 메일)
레스터에서 뛰고 있는 나이지리아 대표팀의 윙어 아메드 무사(24)가 헐 시티로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레스터 머큐리)
버밍엄 시티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체 애덤스(21)를 300만 파운드(약 44억 원)에 데려가겠다는 더비 카운티의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버밍엄의 해리 레드냅(70) 감독은 애덤스의 잔류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버밍엄 메일)
올랭피크 마르세유는 이번 주말까지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왼쪽 수비수 조르당 아마비(23)의 영입을 확정짓고 싶어합니다. (프랑스의 '레퀴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올 여름 이미 3,000만 파운드(약 443억 원)를 투자해 선수단을 보강한 라파엘 베니테스(57) 감독에게 앞으로도 돈을 계속 쓰고 싶으면 일단 기존의 선수부터 먼저 방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타임스)
Meanwhile...
맨유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29)가 어젯밤(현지시각) 열린 레알과의 UEFA 슈퍼컵(1-2 패) 경기에 출전했다가 팬들이 찍은 굴욕 사진의 희생양이 됐습니다. 펠라이니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 사진을 보낸 팬들에게 "이런 사진 보내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네요 ㅠㅠㅠㅠㅠㅠ"라고 쑥스러워했습니다. (펠라이니의 트위터)
왓포드에서 뛰고 있는 스위스의 노장 미드필더 발론 베라미(32)가 최근 다리에 새로 새긴 문신을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베라미는 '부모님의 나라' 코소보가 전쟁의 상처에서 얼른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런 문신을 새겼답니다. (베라미의 트위터)
한편 레알과의 슈퍼컵 경기(2-3 패)를 현장에서 지켜본 맨유의 어떤 팬은 이날 경기가 열린 마케도니아 스코페의 한 숙소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놨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지난 시즌에는 맨유에서 활약했던 스웨덴의 베테랑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를 다룬 컴퓨터 게임 <즐라탄 레전드>가 발매됐답니다. (미국의 'ESPN')
레알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노장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는 구단 버스에서 내리다 수건을 밟고 넘어져 크게 다칠 뻔했답니다. (텔레그래프)
Best of Tuesday's Transfer News
바르샤가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필리피 쿠치뉴(25)의 영입을 눈앞에 뒀습니다. 바르샤 측 관계자가 어제(현지시각) 쿠치뉴의 이적 협상을 위해 영국의 리버풀로 날아갔기 때문입니다. (메트로)
한편 바르샤는 쿠치뉴를 데려오는 조건으로 포르투갈 대표팀의 미드필더 안드레 고메스(24)를 리버풀로 떠나보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 선, 스페인의 '엘 문도 데포르티보'를 인용 보도)
첼시는 이번 이적시장이 마감되기 전에 선수 4명를 추가로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첼시의 안토니오 콘테(48) 감독이 특히 눈독을 들이는 선수는 레스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대니 드링크워터(27)랍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크리스털 팰리스의 스티브 패리시(52) 공동구단주는 현역 시절 아스날의 주장으로 활약했던 토니 애덤스(50) 전 감독을 필두로 한 영국의 한 컨소시엄에 구단이 매각될 것이 유력하다는 언론들의 보도를 일축했습니다. (미러)
헐은 올 시즌이 끝난 후 선더랜드에서 방출된 스웨덴의 노장 미드필더 세바스티안 라르손(32)을 데려올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블랙번 로버스에서 뛰고 있는 아일랜드의 미드필더 데러 레니언(23)의 영입을 재차 제의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토트넘이 지난 해 여름 3,000만 파운드(약 443억 원)를 투자해 데려왔던 프랑스의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27)는 터키의 트라브존스포르 SK로 임대되기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토트넘은 그가 임대보다는 아예 이적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