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하고나서 보스니아 하니까 난이도가 너무 쉬워진 느낌이더군요
아왜뭐어쩔이거놔님 이정도면 되나요? 더하면 이탈리아 남부랑 아나톨리아까진 밀수 있을거 같은데요
보스니아는 아이디어가 똥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외교면에서는 괜찮다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이 아이디어로는 비슷한 국력의 국가랑은 일대일 맞다이 못해요. 대신 동부로 확장할때 좋은점이 시작 아이디어가 종교적 조화랑 종교적 관용이어서 확장시에 반군이랑 부패도 관리가 훨씬 편합니다(그래도 군사적으론 똥망이에요)(아씨 브란덴부르크하고싶어지는 아이디어다)

시작입니다 역시 외교로 시작하면 됩니다

왈라키아는 10번하면 한번정도 퍼유나 같은왕조 되니까 일단 퍼유를 노리고 결혼을 주선합니다
이때 조심해야 하는게 보통 왈라키아가 라이벌 지정하라는 세르비아는 안지정하고 헝가리를 지정하는데(아무래도 역사적 뭐시기가 있나봅니다 처음에 실수해서 다시하는건데 두번다 헝가리랑 라이벌이었습니다) 우리는 헝가리랑 싸울수 없으니까 헝가리 외교창 3번째 항상 들여다보면서 조심해야 합니다 헝가리가 왈라키아의 땅을 노리는데 왕이 군국주의자이면 반드시 왈라키아와 동맹을 끊어야 합니다(죽기싫으면요)

운이 좋게도 평민 마상시합 이벤트가 떴습니다. 100짜리 장군의 위엄

에라이 우라질 안그래도 돈 없는데

브란덴부르크는 보통 폴란드와 동맹중인 경우가 많으니 폴란드와 함께 동맹을 맺어줍니다
이때 만약 폴란드가 폴리투가 되는걸 거부하면 게임 포기하세요

돈을 열심히 모은다음에 병력 한계넘어서까지 모은다음 세르비아를 치세요
보스니아가 세르비아나 다른 발칸소국들보다 훨씬 좋은게 오스만한테 경고를 받지 않는다는 점 입니다

헝가리가 언제 왈라키아 칠지는 랜덤이긴 한데 왈라키아 병사들이 날아갔으니 치겠다 싶어서 왈라키아와 동맹을 끊었습니다

아라곤이 카스티야한테 털리더니 거들떠 보지도 않던 보스니아에게 동맹을 청하네요(이미 결혼은 한 상태였습니다)

무난한 후계자

으아아아아아아아 알바니아로 했으면 쳤을것이건만 하필이면....... 보스니아론 아프리카누스 안찍습니다 찍어도 흑해의 지배자 찍을거에요

땡큐 오스만

사랑해요 폴란드-브란덴부르크-헝가리 고마워요 오스만, 헝가리한테도 조금 넘겨줬습니다. 완충지가 되어줬으면 하거든요

헝가리가 베네치아에게 공격받았다! 보스니아는 얼른 헝가리와 합류해서 베니스를 탈탈 털고는 흑해주변의 약소국 테오도르가 무주공산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원정길에 나섰습니다(아까운 안정도2)

후후후 이들만 있다면 오스만은 상대도 되지 않는다!-하고 라구사를 할짝였습니다

16세기 초 판도 카스티야가 탈탈 털리고 있어서 카타르시즘을 느낌니다. 저기 크림칸국은 사실 절반이 트레비존드에요. 트레비존드 반란도가 70이니까 만약 독립전쟁 시작하면 트레비존드든 크림이든 땅을 조금 뜯어낼 수 있을듯 합니다 나폴리는 지금 오구리랑 헝가리한테 탈탈털린 베니스랑 최약국하나랑 동맹이면서 군사도 8000밖에 없어서 한번 털어볼려고요(만약 다시하게된다면 말이죠)
첫댓글 17세기 되면 오스만도 사라지겠네요
오스만 녀석 동쪽으로 확장하긴 이미 늦었죠 불쌍한 오스만
엉엉엉 우리 불쌍한 오스만..애들이 비겁하게 다구리를 하는구나
다구리 안하면 답이 없어요. 군사 기술 같을 때 오스만이 다른 나라 군사들 녹이는데 답이 없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알바니아로 이미 한번 털었습니다만 제가하고 싶었던건 외교로 오스만을 이기는게 아니라 아프리카로 넘어가서 목숨을 연명하는 알바니아니까요
곧 오스만을 발칸 반도에서 몰아내겠네요! 동맹으로 오스만 역관광 시킬 때의 짜릿함이란...!
그런데 폴리투만 있어도 오스만은 쉽게 터니까 이방법도 슬슬 질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