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한풀 꺽인 듯 싶습니다
가을을 빙자하여...
추억 한편 여백을 채우는 일엔
결코 소홀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군산 시간여행 모임에 참석한 분들이 있습니다
두차례 실행 후 피로감을 줄이는 여행을
고민하다가 멀리가진 않아도
무더위 피하고 교통 안전한
대전과 근교의 코스로 잡아보려합니다
집결지
유성 월드컵 경기장 주차장 모여서
차량 인선과 최소 차량만 움직입니다
타지역 참석자 카풀 공유 버스 고속철 이용시 픽업까지 고려해 두겠습니다
첫째
공주 공산성 두루 두루 보시고 바로 근처에
최고 맛집 100% 생메밀집 매향에서 점심하시고
둘째
계룡산 산아래 도자 예술마을 견학하시고
물론 커피도 한잔 해야겠지요?
셋째
식장산 정상의 일몰과 야경도 담고
한해의 못다한 바램도 바람에게 전하고
넛째
빕스 둔산에서 력셔리 디너 마음껏 드시고
그간 재밌고 맛있는 수다를 서로 나누고
다섯째
호텔 입실 전 간단한 호프 한잔과 담소의 시간까지
빈틈없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침 조식메뉴까지 통보해서? ㅎㅎ
꼭 식사하시고 출발하시도록 하겠습니다
일정이 바쁘신 분들은 1박 하지 않고
대전서 고속버스나 고속철 이용하서서
먼저 출발하셔도 됩니다
어때요?
동의하신다면 가을 맛집여행 준비해 보겠습니다
물론 승인의 절차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멀리서 오신 분들 그냥은 못보냅니다
호텔 조식과 투숙하시고 천천히 가세요
호텔 건은 전액 제가 찬조합니다
그렇다면 가성비도 최고지요?
그런데...
제가 수요일 밖에 안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직장이 매주 수요일 그 날만 쉴 수 있기 때문이지요 미리 준비하신다면 함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맛집 여행 스케줄은 움직이는 사진 순서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장면의 사진도 놓치지마시고 보세요?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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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여행을 준비하면서 ...
못생긴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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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6 07:4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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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을의. 멋진. 여행계획입니다
뭐예욤 ㅎㅎ
맛집과 함께 가을여행
함께 하자고 하시는거지요?
벌써부터 가슴설레네요
가보고 싶은 곳도 그렇고...
시간이 없는게 한입니다 ㅠㅠ
대단하신 계획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