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순발력이 떨어지는 요즈음
무더운 날씨탓이려나...
산에 오르는것도, 카메라 셔터 누르는것도 귀차니즘으로...
아니되오, 이러시면 아니되오
지친 내 마음에게 내 몸뚱아리가 타이르고, 아우른다.
'긍정'이란 단어가 상투적이어서 때론 은유의 힘을 잃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긍정의 힘이 순간순간의 나를 일으켜 세우곤한다.
편안하고 행복하기 위한 내 마음의 선택은
'부정' 오~no, '긍정의힘' 오~yes!!
북한산에 오른듯, 설악산에도 오른듯...
막장봉의 아기자기한 암봉의 매력과
속리산 자락의 장쾌한 능선이
그런 착각을 불러 일으켜 세우더군요.
스릴감있는 릿지구간의 쾌감도 짜릿했고,
하산길 맑고 시원한 계곡물에 알탕(족탕)또한
잠깐의 무더위를 달래기에 충분했습니다.
멋찐곳 리딩하신 두껍부장장님, 서반아 방장님~
덕분에 막장봉&쌍곡계곡 알찬산행,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함께한 산우님들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휴식 취하시구요...또 뵈어요 ^^*
모모님 오랫만에 엄청 반가웠어요^^
자주 뵈요~(초컬릿 때문만은 아님 ㅋㅋ)
아주 오랫만에 뵈서 긴가민가...쵸콜릿의 기억으로 작년 첨 뵈었을때의 기억이 선명이 떠올랐찌요.ㅎ
올만에 합산이 넘 반가웠구요...텃밭에서 일군 야채쌈 아주 맛났어요. ^^*
@왈츠 모레, 뉴욕 출장갔다가 3주쯤 후에 돌아옵니다.
기대하시라, 초컬릿! 개봉박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