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12월) 일육우보회 모임 안내

[조성춘]

만남일시 : 12월 12일 (둘째 주 목요일) 15:00 시간엄수

만남장소 : 선바위역 대합실(4호선 6번 출구)

걷기코스 : 선바위역~양재천 경유~매봉역

저녁식사 : 양촌리화로구이(3호선 매봉역 4번 출구 직진 후 약 200m)

              17:30~18:00 (02-2058-1245)

     메뉴 :  숯불구이 생삼겹살(항아리 동치미)

 지난주 전국 곳곳에 내린 폭설로 온 산을 뒤덮은 눈이 이제 가을의 흔적을 완전히 지웠습니다. 단풍잎이 떨어진 앙상한 나뭇가지에 눈꽃이 대신 피었습니다. 살얼음이 얼어붙은 계곡은 완연한 한 겨울입니다.

 세월 참 빠르죠. 눈 깜짝할 사이에 한 해의 끝자락을 맞이하는 12월, 달력을 한 장 넘기면 해가 바뀝니다.

 지난 일 년 동안 친구들과의 교분을 더 잘 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과 함께 친구들 모두 후회를 덜 남기는 멋진 마지막 12월이 되길 바랍니다.

 요즈음, Young Old세대 60~75세까지를 일컫는 ♠ 新中年 (신중년)이란 신조어가 생겨났습니다. 오늘날의 6070대는 어제의 6070대가 아닙니다. 보기에도 젊고 건강하고 활기차고 자주적입니다. 확실히 체력과 체질이 개선됐습니다. 100세까지의 인생을 멋지게 사는 계획을 세워서 준비하고 실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보회에 나와 숯불에 구운 이글거리는 삼겹살에 한잔하며 의롭고 변함없는 우정, 송년의 정을 나누며 한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기 바랍니다.

[수호신]

꼭, 참석허게씀돠~~!!!

[최 준 혁]

조회장님, 수고 많아요. 저도 집사람(이서영)과 함께 참석하겠습니다.

[이종복]

고마워요! 조회장님 집사람은 못가고 나는 가도록 하겠습니다. 수호신께서 하사하시는 커피 생각도 나고...그날은 아닌가?

[조성춘]

관심을 갖고 우보회를 성원해주시는 동기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