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계속 충주에 있다가 목욜날 저녁에 올라와서 양목사님과 함께 성경공부하고 금욜날 아침에 다시 충주로 가서 짐싣고 원주에 있는 명성교회 수양관으로 향했습니다...
기독신입생들이 아주 많이는 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학교의 기독동아리들이 연합해서(사실 울 동아리가 거의 모든 일을 했지만...) 2회째 기독신입생 O.T를 가져서 너무 좋았습니다.(비기독교 대학에서 기독신입생 O.T를 갖는게 쉽지 않거든요)
전주대 교목으로 계시는 라준석 목사님께서 멀리까지 오셔서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너무 좋았어요. 말씀들으면서 우리 청년들도 함께 들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재미있으면서도 너무나 은혜로운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별을 쏘다' OST를 불렀고 지금은 찬양사역자로 헌신하고 있는 강찬 전도사님의 CCM 콘서트도 있었는데 참 은혜로운 시간이었죠...
요즘 메말라져만 가던 저의 심령에 청년회 성경공부를 통하여서, 그리고 어제와 오늘 O.T를 통하여서 촉촉한 단비가 내린것 같습니다...^^
비록 3시간밖에 못자고 서울로 올라와서 많이 졸립지만 이제 곧 만나뵐 우리 청년들의 모습과 성경공부 시간을 생각하니 잠이 안오네요...^^
그럼 조금있다가 밝은 모습으로 뵙길 원합니다. 우리 청년들에게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
건국대학교(충주캠) 기독신입생 O.T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