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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관점에서 보는 탈모]
머리카락 혼자 나빠질 수는 없다. 머리카락의 정체라든가 정상적으로 빠지는 머리카락과
질환으로서의 탈모 증상이 어떻게 다른지 등에 대해서 대략 이해를 하셨을 줄로 믿습니다.
이 중 우리의 주된 관심사는 당연히 질환으로서의 탈모입니다.
이제부터 탈모란 어떤 현상이며 왜 일어나는 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과연 한의학에서는 탈모라는 증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일반에게도 널리 알려진 명의 허준 선생이 펴낸 동의보감에는 모발에 대한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습니다. "모발은 신장에 속한 것으로 혈액의 산물이다. 혈이 왕성하면 모발이 윤
택하고 혈이 쇠하면 모발도 쇠약해진다"
- 모두 주옥같은 말입니다만 여기서 특히 눈길이 가는 대목으로 우리 생각에 머리카락은
그저 머리카락일 뿐인데 혈액의 산물이라니, 얼칫 이해가 되지 않을 법한 말 아닙니까?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한의학에서는 인체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즉 한의학의 독특한
인체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앞서 언급되었지만 한의학은 인체의 모든 부분을 완전히 독립되거나 동떨어진 기관으로
보지 않습니다. 인체의 모든 기관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서로 밀접한 영향을 주고받아,
어느 한 부분의 건강 여부는 또 다른 부분의 건강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 머리카락은 혈의 산물이라고 할 만큼 혈액의 상태 및 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혈의 상태란, 우리 몸에 혈이 충분한 지, 기능은 잘하고 있는
지, 순환은 잘 되는지 등을 다 포함하는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