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향일암 올라가는 길 신발가게 앞에서
불문(不聞)
산위의 큰 바위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이
지혜로운 사람은 비방과 칭찬의 소리에도
평정을 잃지 않는다 - 법구경-
불견(不見)
남의 잘못을 보려 힘쓰지 말고
남이 행하고 행하지 않음을 보려하지 말라
항상 스스로를 되돌아 보고
옳고 그름을 살펴야 한다 - 법구경-
똑 같습니다
등용문
불언(不言)
나쁜말을 하지 말라
험한말은 필경에 나에게로 돌아오는것
악담은 돌고 돌아 고통을 몰고 끝내는 나에게 되돌아 오니
항상 옳은 말을 배워 익혀야 한다 -법구경-
천자암 올라가는 길
정말 맛있는 보리밥 집
어묵 반찬 두 접시를 비와사랑 혼자 꿀꺽
드르니님의 장작패기 시범
산죽나무
천자암 쌍향수 (천연기념물)
분홍 동백
낙안민속자연휴양림(숙소)
선암사 카페에서 차 한잔(오미자 차)
편백나무
선암사 선암매
카페 게시글
여행도보후기
20.11.23(월) ~ 11.26(목) 남도 여행(2)
비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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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4
20.11.27 00:42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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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향일암'에서 1박2일 여러 번 했는데... 이런 장면 못 봤어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생겼다고 합니다
이런 좋은 글을 마음에 새기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름다운 향일암풍경 잘보고갑니다
어느듯 20여년도 더된듯한
오래된기억과는 사뭇다른~~
겨울동백은 역시 아름답군요!
계절이 일러 많이 피지 않아 아쉬웠지만 가끔 보는 동백꽃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모든일정을 세세히 담으셨네요
다시 그려봅니다
카메라의 위력이 돋보이는 후기입니다
특히 쌍향수 나무속의
포착을 수고많으셨읍니다~~^^
저도 쌍향수를 인상 깊게 보았습니다. 힘들었지만 카메라로 찍어서 다행입니다
향일암 너무 멋진곳이었어요
해탈바위 올라가는 곳곳의 비경이
바다옆이라 너무 아름다웠구요.
오늘은 종일 사진 감상하며 쉬어야겠어요.
감사 드립니다.~
이번 여행은 멋진 곳이 특히 많았습니다. 접도, 향일암, 선암사가 인상깊었습니다
비와사랑님 2년전에 항일암
댕겨왔죠 함께이기에 즐거움이
배로 되어 생각나는 추억이 되었으리라 그 모습 담아주어
못간 아쉬움 충분히 채워진듯해요 비와사랑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이번 여행은 멋진 곳이 특히 많았습니다. 접도, 향일암, 선암사가 인상깊었습니다
비와사랑님~
무거운 카메라 들고다니시느라 어깨가 괜찮으신지 모르겠어요
다음 길에 함께하게되면 어깨 두드려 드리겠습니다 ㅋ
멋진 남도 여행길 사진들 잘 간직하겠습니다~~
좋은 추억 되살리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바쁜듯 한가한듯
그냥 그렇게 걷던길이
이제는 추억이 되었네요
언젠가 저길을 생각하며
살며시 웃음지을 날이 있겠지요
수고하셨습니다
기억에 오래 남을 여행이었습니다. 수고했습니다
비와사랑님
남도 여행 걸었던 그곳들이 고스란히 느껴지게 사진찍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여행해서 즐거윘습니다
다음길에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