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자매도시간(괴산군-구로구) 아동청소년 농촌문화체험 교류
2016년 하반기 자매도시(괴산군-구로구)간 아동청소년 교류체험행사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성불산자연휴양림과 연풍면 수옥정 일원에서 펼쳐졌다.
괴산군과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대표위원장 조광수) 주관으로 이번 행사는 괴산군과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대표위원장 조광수) 주관으로 매년 2회씩 진행되는데, 자매도시인 괴산군과 구로구 아동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상반기에는 도시문화생활체험을 위해 서울에서 겨울방학에 만남을 갖고, 하반기에는 농촌문화생할체험을 위해 괴산에서 즐거운 여름방학에 만남을 가져 소중한 꿈과 우정을 키웠다.
이번 농촌문화생활체험행사에서는 괴산군과 구로구의 아동청소년 60명과 인솔자 10명이 청정 괴산에 모여 성불산자연휴양림의 수려한 자연을 느끼고 맛보며, 숲 체험, 제기차기, 옥수수찌기, 자연공예품 만들기, 천연염색, 한옥체험, 별자리 관찰, 산보체험 등 다양한 농촌문화체험으로 돈독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수옥정 물놀이장에서 불볕더위도 날릴 만큼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시골농장 체험과 시원한 툇마루 점심식사를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특별히 성불산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다양한 농촌문화를 체험해 자연친화적 청정 괴산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로 마련하였으며, 건강한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다른 생활환경과 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로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과 서울구로구는 2008년 11월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문화, 축제, 농특산물 직거래 등 활발한 도농교류를 펼치고 있다.
(자료제공 괴산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830-3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