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운전과 바이크
1. 바이크의 특성 1) 불안전성: 속도가 느려지거나 정지하면 넘어지려는 특성이 있음 2) 노출성: 사륜차와 비교할 때 평면성과 공간성이 없고 운전자가 노출되어 있어 충돌시 충격이 큼 3) 제동기능: 전후브레이크가 따로 조작되도록 되어 있고,제동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전,후 브레이크의 힘배분을 다르게 해야 한다 4) 타이어: 회전시 차체에 미치는 원심력과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타이어의 단면형상이 원형임 5) 사륜차의 사각지대: 차체가 작기 때문에 사륜차의 사각에 들기 쉬움 6) 기동성과 가속성: 소형이고 가볍기 때문에 사륜차보다 기동성,주차성,가속력이 뛰어남 7) 넓은 시계: 사륜차보다 빠르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3. 일상점검 1) 연료- 캡을 열거나 게이지로 연료의 양을 확인한다. 2) 엔진오일 - 오일게이지를 헝겊으로 닦은 후 오일량을 확인하고 점도가 떨어지거나 오손이 심할 경우 교환한다. 3) 타이어- 메인스텐드로 세운 상태에서 바퀴를 들어올려 돌리면서 상태를 점검한다.(체크항목: 공기압, 마모정도, 균열손상, 이물질이 박혀있는지, 유일하게 지면과 접하고 있어 달리고,회전하고,멈추는 3가지 기능을 지니고 있다.) 4) 체인- 유격은2mm~3mm-마르지 않도록 윤활를 바른다. 5) 엔진- 오일 누유와 볼트너트의 풀림이 없는지 확인한다.(엔진에 이상음이 들리지 않는지 확인한다.) 6) 브레이크 - 앞뒤브레이크의 작동상태를 점검한다.
앞 브레이크: 밀면서 확인
뒤 브레이크: 바이크위에 앉아 한발로 움직이며 확인 7) 클러치- 잡은 상태,놓은 상태,유격을 조정한다(유격:10mm~20mm) 8) 램프류- 헤드라이트,테일라이트,방향지시등을 점검한다. 9) 밧테리- 밧테리액이 적정선에 있는지 확인한다. 10) 빽밀러- 빽밀러의 위치를 확인한다. 11) 볼트,너트- 주요부분의 볼트,너트의 조임상태를 확인한다.(체크항목: 프론트 액슬, 리어액슬, 피봇트샤프트, 리어쿠션, 핸드홀더볼트 등) 4. 승차자세 1) 바른자세는 운전에 필요한 정보를 넓고 확실하게 입수할 수 있다. - 어깨: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자연스런 상태유지 - 팔꿈치: 자연스런 자세로 약간 안으로 모은다. - 허리: 편안한 자세로 약간 굽은 상태를 유지하고 핸들,브레이크조작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 - 눈: 턱을 당긴 상태에서 시야를 넓게 확보한다. - 손: 그립을 가볍게 쥐고 핸들과 팔그리고 몸이 큰원이 될 수 있도록 유지한다. - 무릎: 가볍게 연료탱크를 감싼다. - 발: 발끝을 전방으로 하며 스탭바의 중앙부에 올린다. (스쿠터는 스탭을11자로 유지하고,발의 폭은 어깨넓이로 벌리고 플로우판넬에 정확히 올려놓는다)
2) 복 장 - 헬멧: S,SG마크가 붙은 것으로 무겁지 않고 알맞은 사이즈 선택이 키포인트. - 장갑: 손가락을 움직이는데 방해가 되지 않고 손을 보호할 수 있는 것 - 부츠: 발과 발목을 보호할 수 있는 라이딩 슈즈를 선택 - 웨어: 타인의 눈에 잘 띨 수 있고,몸을 보호할 수 있는 가죽류나 라이딩 전문의류를 선택 - 안전보호대: 관절부위에 보호대를 착용 할 것(팔굽,무릎) - 우의: 우천시를 대비해서 라이딩 우의를 필히 준비할 것
5. 승하차 1) 승하차에는 반드시 오른손은 브레이크를 잡는다. 2) 사이드스텐드를 올리고 뒤쪽을 주의해서 바이크에 올라탑니다. 여성과 고령자는 승차 후 사이드 스텐드를 푸는 방법도 있습니다. 3) 걸터앉으면 오른발로 리어 브레이크를 밟고 엔진을 가동시킵니다. 4) 후방의 안전을 확인한 후 윙커를 켜고 천천히 발진합니다.
6. 안전공간 - 위험요소가 발생할 때 회피하기 위한 필요한 공간 1) 역 할 : - 시계가 확보되어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다른차에게 나의 존재를 알릴 수 있다. - 난폭운전차로부터 나를 보호할 수 있다. - 위기감과 압박감을 줄일 수 있다. 2) 안전공간 확보 - 전: 차간거리 유지 - 좌,우: 약1대분(주행차선 확보) - 후: 차간거리 확보
3)내륜차 - 사륜차가 회전할 때에는 전륜보다 후륜이 커브 안쪽을 통과하게 되는데 전륜과 후륜이 지나간 바퀴자국의 차이를 내륜차라고 한다. - 내륜차의 크기는 차량의 축간거리(WHEEL BASE)의 길이에 비례한다.(축간거리의 1/3)
7. 제 동 라이더가 위험요소를 발견하고 난 후 조작하여 바이크가 정지한 상태를 말함 1)제동원리: 브레이크가 걸리면 관성력에 의해 중량이 앞바퀴쪽으로 급격히 이동하여 강하게 밀린다 따라서 앞바퀴쪽이 뒷바퀴쪽보다도 커다란 제동력을 받게 되는데 이때 브레이크슈(페드)와 브레이크 드럼(디스크), 타이어와 노면사이의 마찰에 의해 바이크가 정지하게 된다. 2)제동방법: 순간적으로 브레이크 레바를 힘껏 잡거나 페달을 밟으면 타이어의 회전이 정지되어 바이크가 이끌리는 현상(LOCK)이 일어난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브레이크를 조작해야 한다 3)브레이크력의 전후배분 -전,후브레이크를 동시에 사용한 제동이 가장 효과적이다. 전륜의 제동력을 효과적으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전6 후4,전7 후3의 비율로 제동하고 젖은 도로에서는 후륜의 비율을 다소 높인다.
5) 정지거리
공주거리는 위험요소를 발견하고 뇌에서 판단하고 브레이크를 작동하기까지의 거리라고 하고 제동거리는 브레이크를 조작하고 정지까지의 거리를 말한다.
정지거리(시간)=공주거리(시간)+제동거리(시간) - 제동거리를 변화시키는 요인: 주행속도,노면상태,라이더의 운전기량과 정신상태 - 역학적요인에 따른 제동거리의 변화 1. 주행속도가 2배로 되면 제동거리는4배 2. 노면상태와 타이어의 마모에 따라 제동거리가 변화한다.
6) 제동의 포인트 - 전,후륜을 동시에 조작한다. - 전륜과 후륜을 생각해서 조작한다. - 조작은 손,발끝으로 한다. - 언제라도 되돌릴 수 있는 기분으로 조작한다. - 여분의 힘(자신의 체중 따위)을 페달에 가하지 않도록 조작한다.
8. 회전(커브주행) 1)커브와 원심력 - 곡선을 이탈하지 않고 부드럽게 회전하기 위해서는 원심력과 중력과의 균형을 잡아야 한다.
- 뱅크각에 따른 바이크의 반응 1. 뱅크각이 부족할 때: 원심력과 중력의 합력인 접지선이 타이어의 바깥쪽에 있으므로 바이크는 점점일어나서 밖으로 튀쳐 나가려고 한다. 2. 뱅크각이 과다할 때: 접지선이 타이어의 바깥쪽에 있으므로 바이크는 점점 안쪽으로 쓰러진다.
2) 코너링의 3자세 - 린 위드(LEAN WITH): 운전자와 바이크가 똑같은 경사각도를 이루어 내측으로 기울이는 자세로 가장 기본이 되며 안정된 자세 - 린 아우트(LEAN OUT): 모터싸이클이 내측으로 기울인 각도보다 운전자가 신체를 일으킨 자세로 시야가 넓으며 비포장도로에서 회전시 많이 사용된다. - 린 인(LEAN IN): 린 아우트와 반대로 바이크을 많이 기울이지 않고 운전자 자신이 안쪽으로 신체를 기울이는 자세로 시야는 나쁘지만 고속회전시나 미끄러운 도로에서 사용한다.
2) 커브의 크기 각 커브마다 안전속도가 있는데 커브에 진입할 때는 커브크기에 맞춰 충분히 감속하고 일정한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회전이 불안정한경우는 바이크의 뱅크각이 틀리거나 속도를 맞추지 못한 것이므로 재빨리 수정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회전은 OUT??IN??OUT으로 회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안쪽으로 접근할 때에는 마주오는 차량에 주의하고 아우트지점에서는 모래나 장애물에 유의해야 한다.
3) 커브의 한계속도 커브사고의 대부분이 스피드 오버에 의한 단독사고아 정면충돌사고가 대부분이다. - 반경이 커지면 한계속도는 올라간다. - 노면상황이 나쁘면 한계속도가 내려간다.
4) 커브의 상황예측 - 마주 오는 차: 라인,보이는 방향,차종 - 도로의 구조: 흰선,가드레일등이 사라지는 쪽 - 노면상황: 거친쪽,타이어흔적,흰선이 사라지는 쪽 - 환경: 계절, 시간, 날씨
5) 커브주행의 포인트 - 커브 진입시 커브크기에 맞춰 감속한다. - 회전시에는 일정한 속도를 유지한다. - OUT??IN??OUT로 주행한다. - 회전이 끝나면 가속한다.
9. 오프로드 주행 1) 특징 - 노면의 마찰계수기 작아 타이어가 미끄러지기 쉽다. - 스로틀,브레이크,바란스를 유지하기 어렵다. - 타이어가 LOCK되기쉽다. 2) 기본주행자세 - 허리를 약간 숙여 스탭에 체중을 실어서 바란스를 유지한다. - 장애물에 의한 상하진동을 팔꿈치와 무릎으로 충격을 흡수한다. - 바이크와 일체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릎으로 단단히 니그립한다. 3) 발을 이용한 바란스 유지법 - 속도를 내고있을 경우: 발을 45도 방향으로 내밀어 노면을 박차고 그 반동으로 차 체를 일으켜 세우는 법 - 정지하고 있는 경우: 발을 45도 방향으로 내밀어 차체를 지탱해서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법 4) 상황에 따른 주행법 - 진창, 물이 고여 있는 곳은 무턱대고 진입하지 말고 피해서 간다. - 돌이 있는 울퉁불퉁한 길: 넘기 힘든 돌은 피하고 가능한란 주행라인을 바꾸지 않도록 한다. 또 무리하지 않고 양발을 대면서 안전하게 주행한다. 5) 바퀴자국 - 바퀴자국에 빠졌을 경우는 그곳에서 나오려고 하지말고 그대로 진행하여 얕은 지역에서 빠져 나온다. 7) 동결로 - 달리는 것이 무리라고 판단되면 내려서 미는 것을 추천합니다. 8) 적설로 - 동결로 보다는 달리기 쉬우므로 무리하지 말고 양발을 대고 안전하게 통과한다. 9) 자갈길 심한 자갈길에는 양발을 대고 균형을 유지하고 얕은 자갈길은 니그립 효과를 발휘해서 안정된 라이딩 포지션으로 달린다.
5. 운전과 환경
1. 위험예지 예측 위험요소를 찾아내어 그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위험의 예지이데 그 위험에 접근하지 않거나,근접해도 회피할 수 있는 자세를 항상 가지고 운전하는 것이 방어운전이다. - 위험예지 예측훈련: 교통 장면을 연상한다. - 위험항목을 뽑아낸다. - 다시한번 더 교통장면으로 이 위험을 삽입해서 연상한다. - 실제의 운전장면에서 이런 경우를 만난다. - 예지가 가능하다. - 방어운전의 달성
2. 방어운전 - 미국에서 널리 사용 (방어운전=DEFENSIVE DRIVING) - 예기치 않은 위험의 변화로부터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키려고 하는 것이고,위험에 접근하지 않는다고 하는 기본 자세이다. - 예) 신호등이 없는 사거리의 방어운전법 1. 직진할 때는 일시정지의 표식에 따라 반드시 한번 멈춘다. 2. 전망이 나쁠 경우에는 서서히(단계적으로) 전진해서 좌우를 확인한다. 3. 측면의 차를 확인했다면 상대방도로가 우선이므로 먼저 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 반드시 기다린다. 4. 안전을 확인하고 직진한다 이때 보행자와 자전거의 움직임에도 주의한다.
3. 신호등이 있는 사거리 - 신호등이 파랑색이라고 해서 절대 안심해서는 않된다. - 다른 차의 의도를 확인하는 노력에 게을리 하면 안된다.
4. 전망이 나쁜 사거리 - 언제나 지나다니는 도로라고 할지라도 필히 확인하고 “어떻게 되겠지”하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 습관만으로 운전하지말고 자신의 눈으로 확인한 후 가속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 정보입수를 위해서는 다단발진으로 천천히 발진합시다.
5. 커브 - 커브의 사고는 대부분 무모한 자동차의 추월이나 스피드가 맞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다. - 앞에 무엇이 있는지 시인할 수 있는 거리를 유지한다. (스피드 감속) - 진입속도를 컨트롤하여 여유를 가지고 주행합니다.
6. 일반도로
혼잡한 길에서는 항상 감속하고 주의를 기울려서 운전을 해야 한다. 1) 절대로 스피드를 내지 않는다. (항상 브레이크를 잡을 태세를 취한다) 2) 보행자,특히 어린이가 뛰어드는 것에는 충분히 주의한다. (뛰어 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방심이다) 3) 주차차량 때문에 스쳐 지나가는 좁은 장소가 있지만 마주 오는 차의 존재를 확인하고 서서히 진행한다. 4) 시간이 걸려도 초조는 금물이다.
7. 뒷골목 - 뒷골목은 “보도가 없는 차도가”아닌 “차도가 없는 보도”라고 생각한다. - 사람들은 숙지하고 있는 길,가까운 길이라는 이유로 언제나 안심하고 이용한다. - 어린이들은 손을 들면 자동차는 반드시 멈춘다고 생각한다. - 언제 어디서나 멈출 수 있도록 스피드를 줄이고 운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 주의사항 1. 일방통행을 역행하는 자전거나 바이크가 있다. 2. 언제나 골목길에는 어린이 자전거가 튀어 나온다. 3. 대형트럭은 언제나 후진한다. 4. 마주 오는 차의 유무확인(어느 지점에서 마주칠까?)
언제라도 브레이크를 걸 수 있도록 대비해서 주행해야 한다. 뒷골목에서 보행자는 방심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8. 건널목 - 건널목에서는 반드시 멈추고 확인 한다. - 건널목의 맞은편에는 자동차의 공간이 있는지 확인 후 발진한다. - 경보기가 울리기 시작하면 무리하게 진입하지 않도록 한다. - 만약 꼼짝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이륜차에서 내려 신속하게 밀어서 이동한다. - 긴급버튼이 있으면 눌러서 위험을 알린다.
9. 야간주행 (특성) 1) 야간 주행은 위험하다. - 사망사고는 주간보다 야간에 많이 일어난다. - 야간에는 위반행위를 하기 쉽다. - 야간에는 시야가 제한되고 위험을 발견하기 어렵다. - 야간의 위험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지 않은 보행자나 운전자가 있다. - 야간에는 피로도가 높은 사람,알코올을 섭취한 사람들이 위험한 행동을 한다. 2) 야간 주행시 주의할 점 - 보행자,차량의 통행이 있다. - 보이는 범위가 좁아지고 또 필요한 정보를 얻기 힘들게 된다. - 속도를 내서 달리고 싶어지고 큰 사고가 되기 쉽다. - 감지수준이 저하되고 실수가 많아진다. - 정보가 적으므로 판단미스를 하기 쉬워진다. 3) 야간에 보는 능력을 유지하는 포인트 - 속도를 줄인다. - 헤드라이트를 잘 사용한다. - 행선지까지의 루트를 정확히 숙지한다. - 썬그라스는 사용하지 않는다. - 도로의 안과 밖의 검은 물체에 주의한다. - 졸린다고 생각되면 휴식한다. - 속도와 거리를 확인한다.
(출처/ 대림자동차 라이딩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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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전 운전은 정말.. 많네요. 간단히 제신호가 바뀌어도 마음으로 5초만 세고 출발해도 큰사고를 미연에 방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
와우.. 이대로만 타준다면야..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