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이미지는 일본의 '타지마 코지'라는 디자이너가 순전히 개인 취미로 만든 이미지입니다^(바램 정도로;;). 실제 진격의 거인 영화화 계획은 고백, 혐오스러 마츠코의 일생등을 만들었던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으로 내정되어 크랭크업되었지만(원래는 2013년 개봉예정이었습니다) 촬영 중간에 감독이 하차한 후 영화화 자체가 무산되었다는 소문과 함께 2014년 개봉예정이라는 이야기만 있습니다; 현재 메인 이미지만 남아 있는 영화 공식 홈페이지는 http://www.shingeki-seyo.com/ 여기입니다.
인기 만화원작 일본자체생산 실사영화는 일단 기대를 접어야죠. 저는 그런 실사영화가 일본에서 나온다는 소식이 들리면 얼마나 원작에 누를 덜 끼칠까 정도만 기대합니다. cg 같은 돈이나 기술적인건 두번째 문제일뿐. 만화를 영화화 하면 거기에 맞춰서 뭔가를 바꿔야 되는데 일본은 그냥 그대로 실사로 찍어내기만 하는데 당췌 이해가 안됩니다. 도전적인것 보다 안정적인게 너무 지나쳐서 이걸 왜 실사로 만드는지 이해가 안가는 만화원작 영화들이 태반이죠. 진격의 거인 같은 경우는 그나마 실낱같은 희망이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이였는데 그마저 제작사와 견해차이로 물러났으니.....
일본내에서는 못 느끼겠지만 일본산 애니를 영화화하면 외국인 입장에선 중2병으로 느낄만한 것까지 고스란히 구현하게 됩니다. 거기에 어설픈 일본 배우들의 연기와 CG가 결합하면 걍 안드로메다 행을 타는거죠. 피안도 영화의 경우에는 한국인 감독까지 써도 배우가 연기가 안되니 어설퍼집니다.
애니볼때 오프닝은 처음 한 번만 듣고 그 다음화부턴 무조건 스킵인데 진격의 거인은 매화마다 저도 모르게 끝까지 다 듣고 있습니다.ㄷㄷㄷ 거의 모든 실사영화화가 대망하는 와중에 바람의 검심은 실사영화가 꽤 잘 나와서 놀랐는데 그정도로만 뽑아주면 정말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최종병기 그녀 실사영화 보고 충격받았던 거 생각나네요 ㅋㅋㅋ 명작을 쓰레기로 만드는 것도 정도가 있지..
이 만화는 액션신은 영화로 구현하면 화려할 것 같지만... 스토리가 더 중요한 만화이기에 2~3시간안에 스토리를 담아낼 수가 없습니다;;; 그냥 주인공들을 다 배제시키고 새로운 스토리를 짜서 2시간짜리 영화를 만들어야 할 것 같네요... 예를 들어 조사단의 사투를 그린다던지요~ 그런데 최고 묘미는 초거대거인이 장벽넘어에서 쳐다보는 것이 감칠맛인데;;;
첫댓글 우워.... 제대로네요. 일본산 블록버스터를 기대해봅니다
진짜만들긴 할모양인가봐요
갠적으로 일본이 실사영화만들면 아무리 잘만들어도 한계가 있어서 그냥 헐리우도 보냈으면 좋겠어요
일본 실사영화 만들면...진짜 자질구레한것도 다 구현한다능 ㅋㅋ
와 멋진데요. 단, 허리우드에서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일본의 '타지마 코지'라는 디자이너가 순전히 개인 취미로 만든 이미지입니다^(바램 정도로;;). 실제 진격의 거인 영화화 계획은 고백, 혐오스러 마츠코의 일생등을 만들었던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으로 내정되어 크랭크업되었지만(원래는 2013년 개봉예정이었습니다) 촬영 중간에 감독이 하차한 후 영화화 자체가 무산되었다는 소문과 함께 2014년 개봉예정이라는 이야기만 있습니다; 현재 메인 이미지만 남아 있는 영화 공식 홈페이지는 http://www.shingeki-seyo.com/ 여기입니다.
아쉽네요,,기대 해볼만한 조합인데// 본인 색깔이 강한 감독이라 제작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나;;
개인적으로 봉준호 감독이 한번 만들었음좋겠네요
일단 미카사 빼고 동양인이 아예 없는데 할리우드에서 만드는게 낫지 않을까요
미국에서도 이 만화 인기있나요?
포스터도 멋있는데 OST도 기가 막히네요... 영화로 만들 거면 제대로 만들기를... 일본보다는 헐리우드 쪽이 어울리긴 하죠. 아무래도 스케일이... ㄷㄷ
인기 만화원작 일본자체생산 실사영화는 일단 기대를 접어야죠. 저는 그런 실사영화가 일본에서 나온다는 소식이 들리면 얼마나 원작에 누를 덜 끼칠까 정도만 기대합니다. cg 같은 돈이나 기술적인건 두번째 문제일뿐. 만화를 영화화 하면 거기에 맞춰서 뭔가를 바꿔야 되는데 일본은 그냥 그대로 실사로 찍어내기만 하는데 당췌 이해가 안됩니다. 도전적인것 보다 안정적인게 너무 지나쳐서 이걸 왜 실사로 만드는지 이해가 안가는 만화원작 영화들이 태반이죠. 진격의 거인 같은 경우는 그나마 실낱같은 희망이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이였는데 그마저 제작사와 견해차이로 물러났으니.....
이 포스터는 팬메이드라고 알고 있습니다.
일본내에서는 못 느끼겠지만 일본산 애니를 영화화하면 외국인 입장에선 중2병으로 느낄만한 것까지
고스란히 구현하게 됩니다. 거기에 어설픈 일본 배우들의 연기와 CG가 결합하면
걍 안드로메다 행을 타는거죠. 피안도 영화의 경우에는 한국인 감독까지 써도 배우가 연기가
안되니 어설퍼집니다.
진짜 이거 오프닝은 역대급 ..ㄷㄷ 애니때문에 더 대박나는거 같아요
애니볼때 오프닝은 처음 한 번만 듣고 그 다음화부턴 무조건 스킵인데 진격의 거인은 매화마다 저도 모르게 끝까지 다 듣고 있습니다.ㄷㄷㄷ
거의 모든 실사영화화가 대망하는 와중에 바람의 검심은 실사영화가 꽤 잘 나와서 놀랐는데 그정도로만 뽑아주면 정말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최종병기 그녀 실사영화 보고 충격받았던 거 생각나네요 ㅋㅋㅋ 명작을 쓰레기로 만드는 것도 정도가 있지..
이 만화는 액션신은 영화로 구현하면 화려할 것 같지만...
스토리가 더 중요한 만화이기에 2~3시간안에 스토리를 담아낼 수가 없습니다;;;
그냥 주인공들을 다 배제시키고 새로운 스토리를 짜서 2시간짜리 영화를 만들어야 할 것 같네요...
예를 들어 조사단의 사투를 그린다던지요~
그런데 최고 묘미는 초거대거인이 장벽넘어에서 쳐다보는 것이 감칠맛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