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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도시/광역철도 생각 4호선과 수인선의 향후는...
KTX 부천역 추천 0 조회 4,347 12.06.15 12:53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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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15 15:37

    첫댓글 일단 한대앞역 승강장 구조는 양옆에 선로를 추가 할 수 있는 상대식구조로 되어있습니다. ^^;
    따라서 노반설치는 지금도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다만, 안산선과의 평면교차를 피하기 위해서는 수인선이 지하로 내려가 입체교차/회차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지도에 보시면 저 임시도로가 상당히 거슬리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임시도로라곤 하지만 저기 교통량이 제법 됩니다. 무턱대고 다시 폐쇄하기가 곤란하지요.

  • 12.06.15 15:41

    근데 수인선 연선에서 버스가 입는 피해는 과연 얼마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수인선 연선은 시흥-인천은 인천과 시흥 일반버스 각 1개노선씩만이 오가는 실정이고 수원-안산 노선은 있지만
    수원-인천이나 안산-인천 축선은 노선이 없다시피 하니 말이지요;

  • 12.06.15 15:43

    물론 수인선이 수원역까지 완전개통된다면 부천역님께서 언급해주신대로 한대앞역도 운행을 하겠지만, 현재의 안산시 교통접점이라고 해야 할까요.

    안산역 앞, 상록수역 앞. 이 두곳을 제외하곤 나머지 중간경유역은 큰 광역권환승교통망을 품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이도역까지건 안산역까지건 한대앞역까지건,,, 상록수역까지 진입이 되지 않는 이상 인천과 안산을 오고가는 현재 수인선망의 수요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긴 어렵다고 보입니다.

    굳이 추가적인 비용(한대앞역까지 운행할 수 있도록 구축하는 예산 등)을 들여가며 한대앞역까지 운행하기는 실질적으로 어려워 보입니다.

  • 12.06.15 15:50

    개인적으로 가장 현실적인것은 안산역까지가 이상적이라고 생각되어 지네요. 물론 KR이 조금 더 개념있게,,
    한대앞역 회차를 위해 미리 예산을 투입하였으면 하는 바램,,
    은 너무 사치스러운 건가요 ^^;;

    그리고 버스는, 물론 수인선이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노선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완전히 잠식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들 버스가 운행하는 노선은 수인선/안산선 보다 접근성이나 배차면에서 우위에 있거든요. 수원 - 안산간의 수요 50%에 육박하는 상록수역은 수인선이 운행하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그럴듯 하구요. 아마 태화가 운영하는 직행버스가 조금이나마 타격을 받지 않을까 합니다만은,, 이들 정류장이 접근성에서 워낙..

  • 12.06.16 16:41

    한대앞-사리역 구간 상황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1. 안산선이 상록수역으로 향하면서 고가를 올리기 때문에, 입체 교차는 가능합니다. 안산선 고가 구조물 자체가 입체교차를 감안해서 시공되어 있어요. (이미 80년대에)
    그래서 공사 난이도는 매우 낮은 편입니다. 그냥 땅 다지고 선로 깔고 설비만하면 돼요.

    2. 임시도로는 말 그대로 임시도로입니다.
    저 임시도로를 대체하는 도로를 만들기 위해 안산시 쪽에서도 열심히 움직이고는 있습니다.
    저게 무지막지한 걸림돌은 아닙니다.

    3. 한대앞-사리역 구간의 일부 반지하 콘크리트 구조물은 이미 매립까지 다 끝나가고 있고, 나머지 구간도 순조롭게 땅 파고 있습니다.

  • 12.06.16 16:47

    즉, 한대앞역 회차선을 생각하시려면, 차라리 사리역까지 빨리 완공되는 것을 생각하시는게 더 자연스러울 것이라 봅니다.

    다만, 문제는 경제성이지요. 차량을 구입하고 기관사를 더 투입하는데 비해서 승객이 확연히 늘어날 수 있느냐라는 점이죠. 여기서 많이 고민했을겁니다.


    여튼 지금 현재로써는 오이도역에서 열차 릴레이만 정확히 이루어진다면 (송도발 오이도 열차가 도착하고 1~2분 뒤 오이도발 당고개 열차가 출발하는 식의) 큰 문제와 반발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 12.06.17 00:01

    인천시내버스는 수인선개통과 7호선 개통과 맞몰려 현재 지속적인 버스노선조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내 구간 중 수인선과 흡사하게 겹치는 46번과 112번노선 910번등의 여러 노선들이 현재 노선 재조정 예정에 있고, 인천2호선 개통과 맞몰려 버스인가대수가 부족한 인천시에서는 2호선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들에 대해서도 점차 노선 조정해서 차량을 배분 할 예정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6.18 14:24

    신안산선이 여의도까지 밖에 못 가고 서울역은 언제 연장될지 기약이 없습니다. 여의도 개통도 2018년이라네요. 여의도에서 5호선으로는 서울 도심을 돌아서 가야해서요. 공덕역 역시 환승하기 썩 수월하지도 않고요. 그리고 오이도행을 기지 입고만 제외하고 폐지시키는건 정왕동 반발이 무지 큽니다. 정왕동에선 10년 넘게 운행하던 4호선 차량이 없어지면 줬던걸 도로 뺐는 격이라서요. 그리고 병점행도 처음에는 과잉 공급 이야기가 나왔지만 지금은 병점역 상당히 주요한 역으로 성장했고요. 그냥 오이도행으로 일원화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안산역이 사당역처럼 회차가 수월한 구조가 아니어서요.

  • 12.06.18 23:26

    신안산선이 기약이 없다고 해도 아주 장기적으로 본다면 어쨌든 개통은 될테니 줬다뺐어도 큰 문제가 안되는건 맞지요. 그때가 되면 그쪽에선 도심이든 강남이든 서울 들어갈때는 신안산선을 이용할테니까요. 그리고 OD뽑아보면 오이도, 정왕에서 서울도심(사대문)가는 수요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안산회차는 수인선은 외선 정차시키고 4호선은 내선에 역 진입 바로 직전 X선 만들고 충분히 회차시킬 수 있습니다.

    공급량수로 따진다면 병점은 시간당 10회가 넘을까 말까지만 정왕, 오이도는 수인선 완전 개통하고 나면 4호선, 수인선 도합 10회가 훨씬 넘어버린다는 점에서 공급과잉이 틀린말은 아닙니다.

  • 작성자 12.06.19 00:00

    근데 4호선이 구간 수요를 무시 못해서요. 더구나 수인선이 상록수역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바로 사동으로 빠지는 구조죠. 정왕동에서도 상록수로 가는 수요는 무시할 수준은 아닙니다. 그리고 안양과 과천으로 가는 수요도 있고요. 신안산선은 안양과 과천 라인은 완전히 비껴버리죠. 수인선 열차 일부를 상록수역으로 보낼 순 있다지만 이리되면 수원에서 배차가 커져 버리는 문제가 생기고요. 현재 신안산선 서울역 까지 개통은 2022년이라지만 만리재역 세워 달라고 생떼 쓰는 걸 감안하면 더 늦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과잉공급이 걸린다지만 시흥차량기지 들어가야 하는 문제도 있어서 4호선을 안산역으로 끊는건 불가능 합니다.

  • 12.06.19 03:49

    어차피 안산선 내에서 동일홈 환승 되는거 환승저항 심하지도 않고, 상록수 이후 갈 사람들은 잠깐 내렸다 다음차 타면 충분히 해결 된다고 보네요. 그리고 막상 4호선 운용상황보면 시흥기지 들어가는 차들 생각외로 얼마 없습니다.

    물론 저도 신안산선 개통전에 4호선 대다수를 안산에서 짜르는건 반대입니다만, 만리재역이 어찌됬든간에 아주 장기적으로 보면 신안산선은 개통되기 때문에 그 이후는 문제의 소지가 크지 않다는겁니다.

  • 작성자 12.06.19 09:27

    4호선을 안산역으로 전부 자르는건 극단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다간 정왕동 주민들이 시흥차량기지 철거하라고 들고 일어 납니다. 지금으로 보면 과잉 공급이겠지만 계속 커가는 시화를 감안하면 신안산선이 여의도로 개통되는 시기에는 정왕동 수요가 더 많아질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정적인 운행 효율화는 오이도행 일원화인듯 하네요. 시흥차량기지 인입선을 활용한 회차가 가장 효율적이죠.

  • 12.06.19 11:33

    4호선 짜른다고 시흥기지 철거하라는건 지나친 비약인듯 싶군요. 그때가 되면 열차가 아예 안다니는것도 아니고 수인선이 다니고 있고, 정왕 일대 수요가 는다 해도 지금 정왕쪽 승하차와 인천, 수원 방향 수요 늘어나는거 감안해도 수인선 혼자 감당 못할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아주 장기적으로 보면 4호선 대다수를 안산에서 짜른다고 문제의 소지가 크진 않을겁니다.

  • 작성자 12.06.19 13:16

    오이도역을 병점역 처럼 활용하면 정왕동 수요 제대로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짜피 시흥차량기지 인입해야 하니 결국은 4호선은 오이도역까지 현행 유지 해야 하는 거죠. 신안산선이 서울역으로 개통되는게 2022년 그대로 개통되어도 4호선 오이도행이 운행된지 20년도 넘어버립니다. 20여년 동안 운행한 걸 아예 없애는건 줬던 것을 도로 뺐는 격이죠. 수인선으로 인해서 기존 4호선 이용하던 수요에 피해를 줄 수는 없는거죠. 바로 기다리면 된다지만 출퇴근 시간은 일분 일초도 아깝습니다. 과기대 통학 수요를 감안하면 수인선이 완전히 개통되고 신안산선이 완전히 개통되어도 4호선 오이도행은 유지해야 합니다.

  • 12.06.19 14:57

    다시한번 강조합니다만 지금 오이도행중에 시흥기지 들어가는 차 얼마 안됩니다. 그러니 기지입고 빼면 오이도행 다 존치할 필요 없어지고요. 꼭 4호선까지 같이 다녀야만 정왕수요 제대로 잡나요. 수인선도 완개통 할때쯤이면 4호선만큼 준수한 배차간격으로 다니겠습니다만. 상록수 이후 갈때 환승하는것도 지금 4호선이 RH 6분, NH 12분 정도 꼴로 다니니 사이사이 수인선차가 들어가면 환승대기시간 얼마 안되겠는데요? 출퇴근시간이 급하다 해도 4호선 타고 내려서 다음 수인선차 타는게 촉박하다고 느낄정도로 빠듯하게 통근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 작성자 12.06.19 16:30

    줬던 걸 도로 뺐는게 어렵다는건 님도 잘 아실텐데요. 무려 20년도 넘게 운행했던걸 대량 감차하는게 생각처럼 만만치 않으니 하는 말입니다. 수인선으로 인해서 기존 4호선 이용하던 승객들에게 피해줄 수도 없는 거고요. 안산역 내선 회차를 한다지만 수인선도 완전 개통시에는 급행을 운행해야 하는 지라 그게 제대로 될지가 모르겠네요. 수인선이 완행만 운행하면 안산역 내선 회차는 쉽겠지만 급행까지 운행하면 생각처럼 만만하지 않을듯 합니다. 이런 경우 과잉 공급 문제를 감수해서 오이도역에서 회차하는게 수월하다고 생각합니다.

  • 12.06.19 18:32

    계속 줬던거 뺐기 하시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웠다면 안산-경부선 직결편도 없어지지 말았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말씀하신 논리대로면 이 열차가 없어지니 환승1회가 불가피해지니 안양, 구로, 영등포 가는데 불편해졌으니까 말입니다. 20년이 넘게 운행했던 어쨌던 간에 안산에서 대거 짜른다고 이동에 큰 지장을 겪을정도로 엄청나게 불편해지는것도 아니고 동일홈 환승으로 환승저항 최소화에 고작 몇분 늘어날 뿐인데 기존 이용객들이라도 이정도 불편은 수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그리고 4호선 안산역 내선회차에 수인선에 급행 운용한다 해도 안산역에서 대피를 안시키도록 다이어운용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전혀 문제삼을일이 아닙니다.

  • 작성자 12.06.19 20:19

    안산선은 1호선 지선으로 주로 운행되던게 1998년에서 1994년까지고 1994년 과천선이 금정까지 연결되면서 대부분 4호선으로 운행하면서 1호선 지선은 운행횟수가 급감되고 구로~안산, 영등포 안산으로 축소 되었다네요. 그리고 1호선과 4호선은 서울 도심에서는 대체적으로 중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산선이 1호선 지선으로 주로 운행되었던건 6년에 불과하고 2003년 1호선이 병점으로 연장되면서 1호선 지선은 완전히 없어졌다네요. 실질적으로 급감한 시기가 1994년인걸 감안하면 주로 1호선으로 운행되던건 6년에 불과하네요. 신안산선이 예정대로 개통되도 오이도역에서 4호선 운행하는건 18년이란 세월입니다. 무려 3배네요.

  • 작성자 12.06.19 20:27

    그리고 당시 수직적인 지배 사고가 강한 1994년과 지금 시기의 수평적인 평등 문화(물론 아직도 일부는 수직적인 지배 문화가 있지만요.) 의 차이를 감안하면 줬던 걸 뺐는게 어렵다는 겁니다. 이전에는 중앙정부와 그 직속 산하 기관이 지시를 내리면 군말없이 따랐지만 지금은 군대 같은 특수 계층을 제외하고는 중앙정부가 지시를 내리면 지자체와 시민들이 거기에 반발도 하죠. 정왕동 주민들 입장에서는 줬던 걸 뺐는거에 반발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1990년대 주민들의 의식과 지금 주민들의 의식은 확실히 다릅니다.

  • 12.06.19 21:35

    몇년이 됬건간에 줬다 뺏은건 맞는걸요. 그 외에도 찾아보면 중앙선전철 개통으로 청량리-회기 평면교차 해소를 위해 반발을 무릎쓰고라도 용산-성북 모조리 중앙선으로 바꾼 사례라던가 올해는 경춘선 일반급행 폐지도 있었네요. 안산도 뭐 20년이 넘게 운행했던 어쨌던 간에 안산에서 대거 짜른다고 이동에 큰 지장을 겪을정도로 엄청나게 불편해지는것도 아니고 동일홈 환승으로 환승저항 최소화에 고작 몇분 늘어날 뿐인데 기존 이용객들이라도 이정도 불편도 수용 못한다고 보이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 작성자 12.06.21 08:24

    님 말씀대로 하려면 가장 중요한건 신안산선이 2018년에 개통될 수 있느냐는 겁니다. 근데 이때까지 개통 딜레이 된 사례들 있는 거 봐선 2018년 개통도 못 믿겠네요. 님도 아시다시피 도로는 오바 스펙으로 잘만 뚫어대면서 철도는 제대로 안 만든거만 봐도요. 1단계 구간이 개통되도 2단계 구간은 한강 지하로 통과하는지라 공사비가 만만치 않고요. 늘 그랬듯이 예산 부족이라 그러면서 딜레이 되면 신안산선 개통은 더 늦어집니다. 이리되면 4호선이 오이도행 운행하는 연수는 더 늘어나겠네요. 그리고 경춘 일반급행 폐지는 선택권 박탈로 지금도 상당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용산~성북 열차는 이문차량기지란 변수가 있었고요.

  • 12.06.19 23:27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4호선 단축은 어디까지나 신안산선 완전 개통 후의 아주 장기적으로 보고 말씀 드린겁니다. 저도 신안산선 개통전에 4호선 단축 시키는건 반대합니다.

  • 작성자 12.06.21 08:23

    글쎄요. 시흥차량기지를 안산역 인근으로 이전하지 않는한 오이도행 절대 못 없앱니다. 기존 용산~성북 열차는 성북차량기지 소속 열차가 운행해서 성북행으로 운행하다가 성북차량기지가 이문차량기지로 이전되면서 성북역까지 열차가 갈 필요가 아예 없어진 거죠. 신안산선 딜레이 되면 4호선 오이도역 운행 연수는 더욱 오래되어서 없애기 더 힘들어집니다.

  • 작성자 12.06.21 12:01

    나스카님 구로차량기지와 평내차량기지는 시흥차량기지와 경우가 다릅니다. 구로역과 평내호평역은 중간역이라 구로행, 평내호평행 없어도 1호선과 경춘선이 잘만 다니고 있어서요. 그러나 오이도역은 종착역입니다. 단지 과잉공급이라는 이유로 멀쩡한 열차 자르다간 큰 후폭풍이 예상되거든요. 그리고 오이도역과 정왕역은 계속 커가고 있습니다. 신안산선 완전개통할 시기에는 지금 안산역 수요를 능가할껍니다. (물론 안산역도 그때 가면 훨씬 늘어나겠지만요.)

  • 12.06.21 15:21

    엄밀히 말씀드리자면 안산-오이도구간은 지금도 공급 과잉입니다. 종착지에 가까워져서 그런것도 있긴 합니다만 이미 노선 만든거 수요 적다고 배차간격 늘리면 불편의 소지가 있고 안산에서 거리도 얼마 안되니 문제가 안되는 것이지요. 이런 상황에 수인선까지 들어간다면 시화 수요가 늘고 인천, 수원방향 수요가 창출되어도 공급이 넘칠 상황입니다.

    계속 강조합니다만 시흥기지때문에 오이도행 못 없애는건 맞아도 오이도행이 전부다 운행마치고 기지입고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현행대로 전부 존치 할 이유는 못 됩니다. 그냥 오이도역에서 몇시간 죽쳐보시면 기지입고 열차가 진짜로 '매우 희귀하다'라는것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 12.06.21 15:39

    이건 종점부에 차량기지가 있는 지방노선을 비롯한 타 노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용산-성북 열차가 없어진건 이문기지때문이 아니라 해당 열차가 북쪽구간에서 회차할만한 역이 성북역 밖에 없었으며, 중앙선 개통당시 중앙선 열차도 고작 섬식2선인 청량리에서 회차하기엔 구조가 매우 불완전했고, 옥수, 왕십리를 거쳐 성북으로 갈때 청량리-회기구간에서 평면교차를 일으켜 1호선 전체 다이어에 큰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중앙선 개통때 이를 해소하고자 전회 중앙선 직결하고 없앤것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 12.06.22 14:05

    그냥 신안산선 개통즈음에, 메트로 차들은 (중앙역-고잔역 구간에 회차설비 깔아서요,) 중앙역 타절, 코레일차들은 현재처럼 안산, 오이도 타절하는게 가장 낫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손댈 여건도 아닌것 같고 손대기에도 뭐합니다.

  • 12.06.18 16:10

    인천에서 시화, 안산, 수원가는 시내버스노선 별로 있지도 않은데 무슨 타격이 있어요 그 구터미널에서 대부도까지 가는 버스는 보아하니 대부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임...한시간에 한대인가 다녀서 인천시내수요 별로 없음 정왕동에 형 살아서 가끔 가는데 교통 너무 불편해 그냥 자동차끌고감 그리고 시내노선 46, 112번은 구도심에서 연수동쪽연결하는 노선인데 구도심쪽은 이번에 개통하지도 않아서 별 상관없을듯 머 굳이 송도역에서 내려 전철타고 가는 사람은 있을지 모르겠지만...단, 910번은 송도역부터 논현까지 좀 노선이 비슷해 좀 영향은 있을듯...인천처럼 주변도시랑 버스연계 빵점인 도시는 수인선같은거 개통해도 별 영향없음

  • 12.06.18 22:08

    인천은 서울가는 광역버스나 계양,부평쪽에 있는 약간의 부천노선 말고는 진짜 이웃 지역들과 버스로 연결이 안되더군요;;;

  • 12.06.18 22:56

    타격은 둘째치고간에 안산, 시화-인천 잠재수요는 꽤 있을것 같습니다. 연계교통사정이 워낙 똥망수준이라 왕래가 적었지요.

  • 작성자 12.06.18 23:05

    특히 인천 논현 한화와 시흥 월곶은 완전히 지척에 있습니다. 그런데 교통망은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시망이었죠. 그나마 소래포구 종점인 노선 한 두개를 월곶으로 연장한거에 지나지 않았으니 말이죠. 그리고 수인선으로 인해 인천 시내버스 노선을 어느 정도 손 보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그 동안 인천 버스에 대한 불만들이 여기저기서 나왔으니 말이죠.

  • 12.06.22 14:01

    여기는 수요가 있는 구간이 아니라 수요를 개척해야하는 구간입니다. ;;
    지금은 수요가 없다시피 하지만, 수인선 같은 교통망이 몇년 몸빵해주면 수요가 생기긴 할겁니다.

  • 12.06.22 22:38

    지금보니 인천-안산 시외버스가 있었네요. 부평-부천-시흥-월곶입구-시화-안산역-상록수-수원 10~15분, 용현동-주안버스터미널-인천시청-만수동-월곶-안산역-안산시청-월피동 15분, 인천터미널-안산터미널-(지방) 수시운행. 인천-안산 말고도 논현, 소래, 연수-인천터미널-부평같은 인천시내 이동도 좀 나올 것 같습니다.

  • 12.06.21 14:52

    한우진님의 안산선 배선도를 보니까, 현 상황에서는 상록수역에 부본선(대피선)과 X자 크로스 분기기가 있으니까, 수인선 전동차를 송도-상록수간 왕복으로 운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만약 가능하다면 한양대-사리간 반지하 선로 중 일부를 조속히 공사를 해서 그 안에 X자 크로스 분기기를 두고 수인선 전동차를 위한 임시 인상선으로 쓰는 방안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 12.06.21 21:11

    4호선 금정역에서 오이도 역까지 연장계획 세웠을 때,

    오이도 역까지가 아닌, 원인재 역(인천 1호선)이나 인천역(1호선)까지 연장했다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ㅎ

  • 12.07.12 00:13

    이런 글에는 4호선 추가 연장글은 적절한 글이 아닙니다.

  • 13.06.19 17:41

    수인.4호선은 1호선 매치안릴까 합니다 말그대로 1호선에 인천행 과 병점/서동탄/천안/신창행 처럼 돌아가면서 오지않을까해요 말그대로 4호선은 14분에 한번 수인선도 14분에한번 이고 한대~오이도 를 돌아면 7분씩 나눠서 오지 않을까합니다. 아니면 지금 4호선을 지하로 만들라구 추진입니다 그럼 현재 4호선을 수인선으로하고 4호선은 한양대 오이도까지 지하로 다니니는 걸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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