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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cm가 넘는 훤칠한 키, 탄탄하고 완벽한 몸매!! 꽃미남 얼굴에 카리스마 있는 눈빛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질 것 없는 27살 청년 이태용씨! 그가 대한민국에 친절바이러스를 침투 시켰다. 하루에도 수 십, 수백 번의 인사를 하고 무엇이든 다른 사람을 챙기려고 하는 그의 배려는 손님으로 찾아 간 가게와 음식점에서조차 누가 주인이고 누가 손님인지 알 수 없을 정도 길을 가다가도 무거운 짐을 든 사람, 헤매는 사람 심지어 길에서 자는 취객까지 그냥 지나치지 못해 약속 시간에 늦기 일쑤이다. 상황이 이 정도니 여자친구를 비롯한 동료들은 복장이 터질 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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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친절을 베풀면 자신의 기분도 좋아진다는 태용씨는
행복의 전도사 일을 멈출 수 없다.
행복을 전하기 위해 궂은 날이나 비바람이 부는 날에도
“언제나 맑음”을 외치는 이태용씨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자.
#. 친절함의 끝은 어디인가?
올해로 27살이 된 청년 이태용씨. 하루에 그가 인사하는 횟수는 상상을 초월한다. “안녕하세요.”,“감사합니다.”,“좋은 하루 보내세요.”를 끊임없이 외치는 그는 주위 사람들에게 ‘친절한 태용씨’로 통한다. 식당에 가서도 음식 서빙은 그의 몫이고 심지어 밥을 다 먹고 난 그릇도 깨끗이 정리해 놓는다. 그 뿐인가! 그가 가는 곳이 어디든 신발정리를 잊지 않는다. 집에서도 신발정리, 음식점에서도 신발정리, MT를 가서도 신발정리.. 그의 친절함은 해도 해도 끝이 없다.
#. 좌충우돌! 우당탕탕! 친절함이 미워요~
이태용(27)씨의 친절함은 도가 지나쳐서 지하철을 한 번 타면 서울 시내를 한 바퀴 돌아서야 목적지에 도달한다. 어려운 일에 쳐한 사람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다 보니 무거운 짐 든 사람 짐 날라주고, 길 헤매는 사람 길 찾아주고 할 일이 너무 많은 것. 상황이 이렇다 보니 뮤지컬 연습에 늦어 야단도 많이 맞는다. 그 뿐 아니라 함께 있을 때조차 어려운 사람이 나타나면 뒷전으로 물려나는 여자친구는 속상해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그러나 친절을 베풀면 자신도 행복해 진다는 그의 친절함은 멈출 줄 모른다.
#. 엄마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이태용(27)씨의 친절함의 역사는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다. 삼형제 중 둘째로 태어난 이태용(27)씨는 어린 시절 에콰도르에서 생활 했다. 그러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아버지가 하늘나라로 떠나고 어머니 김성분(51)씨와 삼형제는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홀로 삼형제를 키우기 힘에 부쳤던 어머니는 결국, 삼형제 모두 보육원에 맡기게 되었다. 그 때 태용씨 나이 9살. 그 후, 10년이 지나고 난 다음에야 가족은 한 집에 모이게 되었다. 보육원에서도 그는 ‘목사’로 통했다. 자신이 나쁜 행동을 하면 어머니에게 피해가 갈 것을 염려했던 그는 이제 친절함이 생활이 되었다. 그러나 유년 시절을 어머니와 떠나 지냈기 때문인지 이태용씨는 아직 어머니가 어색하다. 다른 사람을 대할 때보다 오히려 어머니를 대할 때가 더욱 어색하다.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그 누구보다 표현 하고 싶은 아들이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다.
#. 순도 99.9% 청년 이 태 용의 꿈을 향한 질주
고등학교 졸업 후, 보육원을 나온 이태용(27)씨는 진로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보육원에서는 목사님이 되기를 희망했지만 이태용씨는 학창 시절에 제의 받았던 모델 일에 뛰어 들었다. 항상 웃음을 머금은 착하기만 한 이태용씨지만 모델 활동을 할 때만큼은 카리스마가 넘친다. 그렇게 자신의 숨겨진 모습을 발견하며 즐거움을 찾아가던 이태용씨는 얼마 전, 뮤지컬 오디션에 통과 되는 행운을 얻었다. 그렇게 시작한 뮤지컬은 넘어야 할 산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연기를 배운 것도 그렇다고 노래와 춤을 배운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기본부터 다져야 하다 보니 프로의 세계에서 자꾸 초라해진다. 실수투성이의 아직은 미흡한 뮤지컬 배우이지만 ‘노력’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태용씨의 꿈을 향한 질주는 언제나 맑음이다.
첫댓글 음.. 한번봐야겠군..
예고보니까 너무 훈훈하던데. 바른생활 청년. 보육원 이야기 읽으니 맘이 짠하다.
오오오오오오오오
봐야겠어...닥본사! 후흇
오호호호호호호홓호호호호~~~~~~~
왠일이야 저얼굴에 친절하기까지..... 근데 여자친구.........ㅠㅠ
궁금궁금
여자친구를 비롯한 여자친구를 비롯한 여자친구를 비롯한 여자친구를 비롯한 여자친구를 비롯한 여자친구를 비롯한 여자친구를 비롯한 여자친구를 비롯한 여자친구를 비롯한 여자친구를 비롯한 여자친구를여자친구를 비롯한 여자친구를 비롯한 여자친구를 비롯한 비롯한 여자친구를 비롯한 여자친구를 비롯한 여자친구를 비롯한 여자친구를 비롯한
역시....그래 훈남들은 언제나 여자가 있지 에라이 안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여자친구 복장 터지겠다 결혼하면 더 터져....ㄷㄷㄷㄷㄷ
훗~닥본사
케베쓰 다시보기 공짜라서 다행이다.. 꼭 봐야지
얘도 하인병 있나보네 왠지 난 그냥 잘해주는데 여자들이 자꾸 착각한다고 말할거 같은 스타일이다
타고난 성품이 친절하고 예의바른게 몸에 밴 사람인것 같은데 하인병이라뇨..;; 하인병은 대체 어떤병인지..ㅋㅋ
어려운 사람 지나치지 못하고 도와주는게 님한테는 하인병인가 봅니다....그리고 여기서 여자얘기는 갑자기 왜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헐;; 하인병이라니요;;;;
님은 님한테 누가 잘해주면 님 하인이라고 생각하세요?
하인병 손호영씨한테서 나온 말 같은데;;; 위에 분들 너무 뭐라 하시네요;;;
하인병이 손호영씨한테 나온말인줄 몰랐구요.손호영씨가 하인병을 뭐라고 정의했는지 모르겠지만..그게 누구한테 나온말이든 하인병이란 말 자체가 거부감들뿐더러 이런기사에 어울리는 말은 아닌것 같아서 그런지 악플로밖에 안보이네요
하인이라는 말 자체에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진짜 너무하네요....
하인병... 최근들어본말중에 제일 무X한 말이네요.
아 하인병이 뭔지 모르는 분이 많구나;;이게 악플이 아니라요 손호영씨가 착해서 뭔가 짐을 많이 지는 편이잖아요 거기서 나온말인데 한마디로 '과도하게 친절하다'이말이에요 변명같은가?;;
처음들어보는말인데.. 지오디팬분들만 아시는말인가보져
저는 god팬 전혀 아닌데 하인병이 뭔지도 알고 하인병이란 말에 거부감도 별로 없는데.. 제가 이상한가봐요
훈훈해..
몸매가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몸매가 친절하셔 ㅋㅋㅋㅋㅋ
인간극장 언제 하나여 +_+
몸까지 친절하게 만들어놧군........................
진짜 뼛속부터 착하시네
이거 언제해요? 담주에 해요??
멋있따 진짜..
설마했는데 직업이 연기자쪽이네......
222222222222...................설마했다고...
4444444444 찝찔한 느낌이 약간....
555555555 맘에 안든다 딴 프로도 아니고 인간극장인데
666 갑자기 싫어지네...
헐..진짜 땡긴다 어떡하지 나쁜여자 착한여자를 버려야 되나...
역쉬 훈남들은 이미 여자친구가 있는거돠 ㅠㅠ
아 야자를 일주일 풀로 빼야되나
어머 닥치고 본방사수
nono
몸이친절하구낭 ^^^^^^*
나한테도 친절을 좀 배풀어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