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규모가 큰 메이저 축구대회에서 와이들카드로 조별 리그를 통과하는 방식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꺼려하고 참가수의 과반수 이상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은 재미를 반감하기에 참가할 48개국중 절반인 24팀을 토너먼트에 진출시키고 각조 4개팀 1,2위 팀만 토너먼트에 진출시켜 월드컵 규모는 커지면서 기존 재미를 반감시키지 않는 솔류션을 강구해 보았습니다.
그 솔류션은
1. 4팀으로 12개조 조별 리그 편성
2. 각조 1,2위 다음단계 24강 토너먼트 진출
3. 각조 1위팀 상위 8개 팀 > 16강 직행
(직행 혜택을 볼수있는 3승 혹은 2승1무 정도의 압도적인 강팀들일것으로 기대. 좀 더 긴 휴식기간 및 16강 직행이라는 혜택을 위해서 마지막 경기까지 다른조 1위팀 보다 우위를 취하기위해 치열하게 경기를 운영할것으로 기대합니다.32개국 시스템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마지막 라운드 느슨플레이도 방지됨 )
4. 각조 1위 하위팀 4팀 + 각조 2위팀 = 총 16개팀 > 16강 진출전
이렇게 2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면... 피파에서도 최근 언론에 노출된 고민들도 해결되고 일정도 참가국이 크게 늘어난거에 비해 최대한 간소화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피파에 의견을 제출한상태 인데 이것보다 더 깔금한 시스템이 있을까 합니다.
첫댓글 조별 예선ㄴㄴㄴ 조별 리그
ㄱㅅ 수정완료!
챔스같이 긴 기간에 진행되는 토너먼트도 아니고 국대 축구같이 단기 토너먼트에서 팀들마다 경기수가 달라지는 선택을 할수도 없구요..
@Telmo zara 그러면 각조 4개팀으로 진행한다는 전제하에 와일드카드 시스템을 적용하면되는데... 개인적으로 와일드카드 시스템은 재미도 없고 과반수 이상 다음 라운드 진츨하는것은 모양세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왕초 님이 말한 48개국 4개팀 와일드 카드 시스템은 조별리그 경기만 늘어나지 토너먼트 경기수가 늘어나는 방식이 아니죠.
피파가 시스템을 바꾸기로 한건 돈을 벌기 위해 조별리그보다 토너먼트 경기수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한것이고, 그 방법으로 48개국 32강부터 토너먼트를 진행하게 된거죠.. 지금방식과 조별리그 경기수의 차이는 없거든요..
32개국의 조별리그 경기수는 6*8=48경기이고, 48개국의 조별 리그 경기수도 3*16=48경기든요
유로파리그에서 쓰는 방식과 비슷해보여요.
유로파리그는 챔스,컨퍼런스리그와 연계되어 있어 시스템이 좀 더 복잡한것으로 알고있네요. 월드컵은 단일 대회이니 위의 방식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