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 솔로가수 바다가 최근 눈 비하 발언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한 개그맨이 공식석상에서 자신의 외모를 근거없이 비하했기 때문이다. 개그맨 김진철은 지난 7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개그콘서트’ 녹화 직전 방청객을 향해 “저기 SES가 나오네요. 세분 모두 외모는 바다군요”라며 “눈이 여기(귀) 달렸네요”라고 말했다.
이는 SES 멤버 중 바다의 외모가 가장 처진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비꼰 얘기로 김진철도 이에 대해서는 시인했다. 김진철의 이날 발언은 바다 팬들에 의해 인터넷 팬카페 등지로 급속하게 퍼졌고 이를 읽은 일부 네티즌은 김진철의 공식사과를 요구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
김진철은 파문이 커지자 ‘개콘’ 게시판을 통해 “막 들어온 신인이 이런 파장을 일으킨 데 대해 죄송하다. 바다 팬들뿐 아니라 바다님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 글을 올렸다. 그는 11일 오전 스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얼마 전 한 프로그램 녹화장에서 만난 바다가 먼저 아는 척을 하면서 친근하게 대해줘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팬이 됐다. 그럼에도 바다를 개그의 소재로 삼은 것 자체가 실수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바다측은 “내부 회의를 거쳐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첫댓글 원래 그렇지 않나?
옳지 -_- 지 코가 몇센틴데
-__________-성형해도 그정돈데 ;쯧 맞는말이구만 ! 눈이 콧대에달린것보단낫다 ...
귀가 눈 바로옆에 있어요 ~
그렇다고 뭘 또 내부 회의를 거쳐 대응 방안까지 마련하겠다고 꼴깝이야.
김진철이 누구야? ㅡㅡ;;
대응방안 -_- 재수술인가...?
아~ 깜빡했다......이거?
그애 귀엽던데 내 이상형~
원래 한국사람들은 사실을 말하면 기분나빠하잖아! 니가 잘못한게 없어!
김진철은 누군지 잘 모르겠고 얼마전에 개콘 보러 갔을때 바람잡이로 그사람 나오던데 예전에 타이즈와 쫄쫄이에서 종이 들던 사람....
아 그 귀여운...!! 그래도 깜찍한 총각이 실수한 듯~! 공식적인 자린데 대놓고 친한 사람도 아닌 사람을 까대면 기분 나쁘겠지..-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