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방송을 진짜 안하네요...
전 어렸을때 야구를 좋아했습니다..그리고 야구를 했구요...
그때 얼마나 좋아했냐면 중계방송 3시간짜리 끝나면 보통 라디오로 넘어가죠..그때 라디오 끝까지 듣고..
그것도 안돼면 700서비스로 실시간 점수 보도판 이용하고..그랬죠..15년전쯤에..전화비가 그당시 10만원이 넘게 나왔다는............ㅡㅡ
근데 생각해보면...그때 축구도 중계 방송 꽤 해줬던걸로 기억합니다..유공의 이름을 그때 각인 시켰으니...ㅡㅡ
개인적으로 성남의 홈페이지에서 중계방송하는거..이거 참 맘에 들더라구요..
전 인천팬이지만..가끔 들어가 경기 관람합니다..
인천이야..예매해도 4000원 멤버쉽카드(무료발급)해도 5000원이죠..그래서 인천 문학경기장은 자주 갑니다..혼자가거나 여친 끌고 가거나...
근데 생각을 문득해보니..
중계하는 카메라 한대의 가격이 얼마지??란 생각이 드네요..
한대에 얼마나 할까?그리고 기사 운용비는? 성남은 이걸 어떻게 확보하고 있을까? 생각합니다...
예전에 인천이ITV로 중계권을 활용한 수익증대를 하려했지만..ㅡㅡ
암튼..
제생각은..
중계는 방송권에서 태클을 거니..
자생하는 방법으로..
카메라...어떻게든 중고라도 싸게 사서..
카메라 기사는..어떻게는 구해서..
중계하는 해설자..젊은 사람위주로 한번뽑아봐서..무명출신으로..
각 구단마다 홈피로 중계하는겁니다..
이렇게 말하면..돈이 얼마나 많이 드는데!!!이렇게 말하겠지만..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일단 아프리카 티비 보시면...중간의 광고 들어가는것...요즘은 처음처럼,테일즈러너가 나오더군요..
이런것을 스폰서쉽을해서..
그렇다면 광고 얼마나 돌리겠냐?하겠지만..
제생각은 다름니다..
경기만 보여주는게 아니라..
예로 들어 경기 시작 30분전부터..
방송이 시작합니다.
선수들의 인터뷰장면 그리고 광고 구단의 이상이나 목표에대한 영상 그리고 광고 다시 해설진의 해설과 그리고 광고...이런식으로..
이런식으로 빠르게 진행시키고..
광고노출을 많이 하게 한다면..스폰서쉽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일단 수원이나 서울같이 팬층이 두터운 곳부터 한다면...
그리고 성남같이 이미 하고 있는곳을 한다면..
중계권료에 대한 생각을 다시하게 할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중국으로 뻗어나가는 지금...
k리그가 한류로 불어간다면..
허튼짓과 알지 못하는곳으로 돈이 유출되고 있는 엿맹과 엿회의 배를 불리기보단..
구단의 배를 불려..
팬서비스로 이어지는 그런 경우가 되겠죠..
물론 그전에 회계에 대한 청렴한 공개가 필수겠지만 말이죠..
암튼..
중계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저는 일년에 경기장을 대충 10번정도 갑니다..
못가는 경기 그리고 원정경기는 못가죠...일도 있고 개인생활에 찌들어서..........ㅡㅡ
그럴때 경기보게 해주는것..
사정이 있어서 경기를 못보는 사람을 위해 중계를 해주는것이..
제생각엔 팬서비스의 제1원칙이라 봅니다.
연맹이나 협회의 무뇌 무개념으로는 절대 불가하니..
구단에나 기대할수밖에 없을거 같군요..
첫댓글 그렇긴 하죠..저도 중계를 너무 보고싶지만..ㅜ 시청률이 낮고 시청자도 기대만큼 나오지 않는다는것..다른분들도 그렇겠지만 저 역시 다른 스포츠도 좋아해서 nba 중계 왜 안해주나 했었는데..어떤분이그러더라구요..nba팬 많은것 같아도 막상 그 수를 세보면 중계못하는 이유가 나온다고요^^;; 중계에 대한 부분은 연맹차원에서 힘을 써야죠..법으로 정해지든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