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십원十願[『삼시계념의범三時繫念儀範』]
본사本師 아미타불께 귀의하옵나니,
제가 삼악도를 떠날 것을 원하나이다.
본사本師 아미타불께 귀의하옵나니,
제가 항상 불ㆍ법ㆍ승을 듣기를 원하나이다.
본사本師 아미타불께 귀의하옵나니,
제가 항상 계ㆍ정ㆍ혜를 부지런히 닦기를 원하나이다.
본사本師 아미타불께 귀의하옵나니,
제가 항상 제가 항상 탐ㆍ진ㆍ치를 꿰뚫어 보기를 원하나이다.
본사本師 아미타불께 귀의하옵나니,
제가 항상 모든 부처님을 따라 배우기를 원하나이다.
본사本師 아미타불께 귀의하옵나니,
제가 항상 보리심에서 물러나지 않기를 원하나이다.
본사本師 아미타불께 귀의하옵나니,
제가 제가 결정코 안양安養에 태어나기를 원하나이다.
본사本師 아미타불께 귀의하옵나니,
제가 속히 아미타불을 뵙기를 원하나이다.
본사本師 아미타불께 귀의하옵나니,
제가 몸을 나눠 티끌 같은 국토에 두루 나타나기를 원하나이다.
본사本師 아미타불께 귀의하옵나니,
제가 널리 모든 중생을 제도하길 원하나이다.
열 가지 원은 넓고 깊어 헤아릴 수 없으니
마음마다 생각마다 선양하라
아미타불께서 서원을 품었으니 끝내 틀림없이 도달하고
네 가지 색깔의 연꽃이 온 세계에 향기를 퍼뜨리리.
애욕의 강은 아득하여 끝없이 넓으니
육근을 견고하게 묶어야 하리라
한마음으로 보리 언덕에 붙들어 매면
발을 들어 반야의 배에 높이 오르리라.
한마음으로 염불하고 주저하지 말라
인생에 가는 길이 많음을 탄식하노니
급급히 아미타불을 부르고 생각하여
한시라도 애욕의 강에 빠지지 말라.
아미타불 한 구절을 스스로 주장하라
헤아릴 만한 한 가지 법도 따로 없나니
분명하게 집으로 돌아갈 길을 곧장 가리키며
네 부류의 대중이 함께 대각의 마당에 오르리라.
아미타불 한 구절을 화두로 삼아
그것만 붙들고 따로 참구하지 말라
공부가 투철해지면 진흙 덩어리 무너지고
철불이 온몸에 땀을 흘리리라.
한 소리 끝나지 않았는데 다음 소리 이어져
마음마다 생각마다 공부가 이루어지면
있는 곳마다 서방의 극락천이리라.
아미타불은 불법의 왕이시라
애욕의 강물에 배가 되어
한마음으로 가라앉은 무리 건져 내어
모두 서방 극락국에 이르길 원하신다네.
- 정토감주淨土紺珠 -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고맙습니다...
능소화가 반갑게 웃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_()_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