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새해를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소망과 기쁨으로 신년 둘째주일 맞이하여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오니 우리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지난 날의 불신앙과 죄 앞에 나약했던 우리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위기와 혼란 앞에 넘어졌던 우리의 얕은 신앙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새해에는 진리의 터 위에 굳게 서서 복음의 능력을 전하는 한 해가 되게 하시고
성령 충만한 은혜로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전 세계 열방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이나, 하마스와 이스라엘 전쟁이 속히 종전 되게 하여 주시며
어린이와 난민을 보호하시고 기독교인들을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옵소서.
또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 이변과 홍수, 강추위와 지진으로
고통받는 백성들을 지켜주시며 속히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나라 안의 모든 영역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회복되게 하시고
세대간 계층간 모든 갈등이 사라지며 화합하고 성장하는 한 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번 4월에는 총선이 있는 해이오니 나라의 지도자를 잘 선택할 수 있는
지혜를 온 국민에게 내려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국정을 잘 이끌어가고 리더십이 있으며,
정의로운 지도자 모세와 같은 지도자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사랑의 공동체인 충신교회의 모든 지체들이
2024년 새해 표어처럼 온 세대가 함께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일부터 시작되는 신년 특별새벽부흥회 모두 참석하여
주님을 더욱 사랑함으로 말씀에 순종하며, 오직 믿음으로,
오직 성령으로 행하는 주님의 거룩한 성도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불안한 시대에 요셉처럼 담대히 걸어가시는 이전호 담임 목사님과
사랑하는 원로 목사님, 늘 강건케 하시고 긍휼과 사랑의 마음으로 성령 충만하게 하시고
충신의 교인들을 잘 이끌어 날마다 천국 잔치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부목사님들 강건케 하시고 성령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새해에도 각양각색의 하나님의 은사로 헌신하고 봉사하는 수 많은 손길들이 있습니다.
시간과 물질, 몸과 마음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하늘의 풍성한 상금과 영적인 기쁨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이전호 담임 목사님께서 말씀을 선포하실 때
주님의 심장을 품고 예수님만 바라보는 축복의 시간 되게 하시고
행함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해 봉사하는 모든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갑절의 은혜와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로 올려드리는 시온찬양대와 앙상블의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고
듣는 성도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하나님을 드높이는 찬양의 산 제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올 한해를 풍성한 은혜로 허락하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