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자 청년과 다른 사람들 II
THE RICH YOUNG MAN AND OTHERS
163:2.5 그러자 그 젊은이는 말했다 “그렇지만 주(主)여, 저는 당신의 제자가 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으며 당신의 새로 임명되는 사자들 중의 하나가 되고 싶습니다.” 예수는 이 말을 듣고, 깊은 사랑으로 그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만일 네가 기꺼이 그 값을 치른다면, 만일 네가 너에게 부족한 한 가지를 채운다면, 너를 사자들 중의 하나로 삼겠다.” 마타돌무스가 대답하였다. “주(主)여, 당신을 따르도록 허락한다면 제가 무슨 일이든지 하겠습니다.” 예수는 무릎을 꿇고 있는 젊은이의 이마에 입을 맞추시고 말씀하였다. “만일 네가 나의 사자가 되고 싶으면, 가서 네 모든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이나 네 형제들에게 수입을 나누어주고, 와서 나를 좇으면, 하늘의 왕국에서 보화를 갖게 될 것이다.”
163:2.6 마타돌무스는 이 말씀을 듣고, 침통한 표정을 지었다. 이 부자 청년 바리새인은 재물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증거라는 것을 믿도록 배워왔다. 예수는 청년이 자기 자신과 재물에 대한 애착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 주(主)는 재물에 대한 애착으로부터 그를 구해주고 싶어 하였던 것이지, 반드시 모든 재물로부터 떠나기를 원하였던 것은 아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그들의 모든 세상 물질들을 내놓지 않았지만, 사도들과 70인은 그렇게 하였다. 마타돌무스가 새로 임명된 70인의 사자들 중의 하나가 되고자 할 때, 예수가 그에게 모든 현실적 소유를 버리라고 요구한 것은 그러한 이유에서였다.
163:2.7 거의 모든 인간 존재는 하늘의 왕국 입구에서, 들어가기 위한 입장료로 내놓도록 요구되는, 어떤 총애하는 악한 것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만일 마타돌무스가 그의 재물을 내어 놓았다면, 아마도 70인의 재물을 관리하는 회계로 그의 손에 바로 다시 넘겨졌을 것이다. 후에, 예루살렘에 교회가 세워진 후, 그는 주(主)의 명령에 복종하였으며, 70인의 일원이 되는 기쁨을 맛보기에는 너무 늦었지만, 예루살렘 교회의 감사가 되었으며, 교회는 주님의 육신 형제인 야고보가 대표하였었다.
163:2.8 항상 그랬으며 또 앞으로도 언제까지나 그러할 것은: 사람들은 반드시 자기 자신의 결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행사할 수 있는 자유 선택의 범위가 어느 정도 주어져 있다. 영적 세계의 기세들은 사람을 강압하지 않는다.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의 선택으로 길을 가도록 허용한다.
UrantiaBook [163:2.5~8]
제 163 편 마가단에서의 70인 임명식
2. 부자 청년과 다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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