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날새 : 하나님은 날마다 새 일을 행하신다. 아멘
🚚 하날새와 함께하는 9월 15일 월요일, 창세기 이야기는 창세기 십오 장, 1절 말씀입니다.
"이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아멘
'후환을 두려워할 것 없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창세기 이야기를 합니다.
어릴 적 한번은, 우리 집 담을 타고 집으로 넘어오는 구렁이를 발견하고는, 마당에 있던 삽으로 때려잡았습니다. 어릴 때는 이 정도 사건도 친구들 사이에는 무용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구렁이 때려 잡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내 이야기를 듣고 난, 한 친구가 하는 말이, "죽은 구렁이의 남편 구렁이가 복수하려 올 것이다" 하였습니다. 그러자 한 친구는 "아들 구렁이, 딸 구렁이도 복수하려고 올 수도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설마'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겁이 났습니다. 우리 집 담을 넘어 집에 들어오던 구렁이를 잘 때려잡아놓았으면서도, 이제는 후환이 두려워서 추운 겨울이 오기 전까지, 남편 구렁이, 아들 구렁이, 딸 구렁이를 두려워 떨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창세기 십오 장 1절 말씀에, '이후에'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의 '이후에'라는 말은 '그 일 후에'라는 말입니다. 그 일이 무슨 일이었습니까? 아브람이 그 당시 강대국이었던 엘라살 왕 그돌라오멜을 쳐부수고, 조카 롯과 소돔 사람들과 그 재물까지 다 찾아왔던, '그 일 후에'라는 말입니다.
이 말씀을 보면, 아브람은 전쟁에 승리하고 돌아온 후에, 두려워하였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아브람이 전쟁에 이기고, 모든 포로와 재물을 찾아오기는 했으나, 상대는 큰 나라 왕, 그돌라오멜과 네 개 나라 연합군이었습니다.
'그돌라오멜의 연합군이 복수하려 올 것이다'라는, 정도는 누구든지, 예상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브람은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이 두려움을 이길 수 있게 해 줄, 그 어떤 왕도, 그 어떤 나라도 없습니다.
하나님 밖에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두려워하고 있는 아브람에게,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면서, "나는 네 방패요"라고 말씀하였습니다.
'방패'는, 창과 칼과 화살을 막아주는 무기이지 않습니까? "나는 너의 방패다" 하신 것은, 아브람이 두려워하는 그돌라오멜과 그의 연합 군대를 하나님께서 막아주겠다고 하신 말씀인 것입니다.
하날새 가족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았기에 불신자들이 이해해 줄 것 같지 않아서 걱정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어긋난 것을 지시하는, 상사의 말에 거역하였다면, 불안할 것입니다. 그 상사 밑에서 어떻게 견딜 수 있을까 두려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두려워할 것 없습니다. 하나님이 막아주십니다.
1980년대였습니다. 한 신실한 기독 청년이 꽤 이름있는 회사에 입사하게 되어 구매부에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의 모든 소모품을 구매하는 부서였습니다. 아주 성실하게 근무하였습니다. 그런데도 부장과 과장이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근무 평가를 좋지 않게 인사처에 보고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청년은, 왜 이렇게 나를 밉게 보 는가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때, 백만 원이 지출되었으면, 거래처에 130만 원 영수증을 만들어달라 하여, 나머지 30만 원을, 윗 사람들에게 상납을 해야 하는데, 이 청년은 그렇게 하지 않고 정직하게만 했던 것입니다.
청년은 이런 사실을 알고서도,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 청년은 다른 부서로 좌천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구매부의 부장과 과장의 부정이 드러나면서 이들은 쇠고랑을 차게 되었습니다. 이 청년이 저들의 부정에 동참했더라면, 이 청년이 다 덮어쓰고 쇠고랑을 찰뻔했던 것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잠시는 힘들었지만, 청년의 정직함을, 사장님이 알게 되어, 구매부로 다시 복귀하게 되었으며, 곧 과장이 되었습니다.
아브람에게 하나님은, "나는 네 방패요"라고 하신 말씀 뒤에, "나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하고 말씀하였습니다.
아브람 너는 말씀에만 순종하면, 너는 큰 상을 받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두려울지라도 그대로 순종하며 나가도록 합시다.
성경 말씀대로 살다가 손해 보면 어쩔까? 하나님의 영광만 생각하며, 살다가 힘 있는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거나, 불이익을 당하면 어쩔까? 두려울 것입니다. 염려될 것입니다.
그리고 더러는 잠간이지만 불이익을 당할수도 있습니다. 미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잠간입니다.
성도들의 후환을 막아주시는 방패이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잘했다'하고 큰 상을 주시는 하나님이계십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대로 살다가 손해 볼까 봐, 또는 불이익을 당할까 봐 두려워하거나 염려할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사는 우리들에게 방패가 되어 주시며 큰 상급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만 믿고 살도록 힘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