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프렌즈'와 같이 보기 쉬운 미드나 짤막한 영어뉴스 등을 자주 듣는다.
단순히 듣는 것도 좋지만 '딕테이션'을 많이 강조하는 것 같더라구요.
여러 번을 듣는데
1) 자막 없이 들어본다 (모르는 부분 체크)
2) 한 문장씩 들어보며 따라 써본다.
3) 모르는 단어나 문법을 체크하여 공부한다
4) 자막 없이 들어본다.
미드를 따라 쓰는 건 너무 길지 않을까요...? 짤막한 영어 뉴스가 낫지 않을까 하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미드는 그냥 공부하기 싫을때, 아니면 귀를 익숙하게 하기 위해 틀어놓고 있다던가 회화의 억양을 익히는 데 좋지 않을까 싶네요)
2. 영어 일기를 써보라.
어찌되었든 영어회화라는 것도 자신이 영작할 수 있는 수준에서 나오는 것이니 평소 꾸준히 영어일기를 써보는 거 좋은 방법인 것 같더라구요
3. 영어로 말할 기회를 만들어라.
사실 다들 필요하다고는 생각하는데 두려움에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외국인 친구를 만들거나 영어회화 학원을 다니거나... 돈도 아깝고 잘 안될 것 같죠
친한 친구들을 모아 만나서 어떤 주제나 뉴스 기사 같은 것을 두고 서로 대화하는 것은 어떨가요?
아니면 우리 면접 스터디 하듯이
서로 질문하고 대답하고 . 이런식으로 질문과 답변을 하며 대화하는 것은 어떨까요?
중요한 것은 그냥 영어를 말하고 있다 이것일 것 같습니다. 입밖으로 나오게 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4. 단어는 단어책보단 수시로, 모르는 게 있을때마다
단어책을 따로 사서 외우는 것은 머리에도 잘 안들어오고 시간도 많이 걸릴 것 같네요 .
단어공부는 그냥 평소에 리스닝을 하던가 아니면 리딩을 하다가 생기는 모르는 단어를 그때그때 외우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알게 되는 단어가 정말 필요했던 단어들이고 내가 모르는 단어라고 생각이 드네요
5. 문법은 쉽게 여러번 볼 수 있는 가벼운 책으로 항상
꼭 어려운 책을 봐야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 것 같네요. 자신이 쉽게 볼 수 있는 책을 보고 두고두고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Grammer in use 라는 책 괜찮나요? 이 책 얘기가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문법책도 그냥 한 챕터씩 혼자 공부해나가는 것이 제일 좋을까요?
이부분은 저도 의문스럽네요.
6. EBS의 입트영, 귀트영을 활용하라.
이 책 어떤 책인지 보지는 못했는데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새로운 교재를 사서 공부하는 게 그렇게 좋은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단순히 미드나 영어뉴스를 듣는것만으로는 부족하지 않을까요??
쓰다 보니 마지막에는 저도 아직 아리송한 부분에서 질문형식이 되었네요.
제 방법이 어떨지 보시고 많은 관심있는 분들의 조언, 답변 부탁드릴게요 ~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셔서 실력이 향상되었는지 ~ 그리고 제가 정리한 방법중에 어떤 부분을
추가/수정하면 좋겠다 ~ 라는 말 해주시면 정말 도움 많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