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 와서 니 생각이 나는 날이 있어
친구처럼 침묵으로 집에 갇혀
창 뒤에 눈이 내리는 동안
여기서 기다릴게
불 근처
이번 겨울은 뭔가 잘못됐어
일생에 한 번도 크리스마스가 아니었어
그래도 불과 1년 전 일이다.
바라건대
끝나지 않았다
내 맘대로 내 사랑
내 방식대로 나를 사랑해줬으면 좋겠어
오늘 저녁은 너무 슬퍼 너무 많이 똑같아
더 이상 없었을까
너 없이
내 맘대로 내 사랑
사라져가는 이 사랑을 얼마나 바래
태양에 눈이 녹는 것처럼 녹지 않았어
말없이
당신이 떠나가는 것을 볼 때 나는 당신을 이해해야합니다
그리고 사랑받고 싶지 않을 때 자신을 사랑하지 마세요.
새로운 질투에 빠지지 않고
너만이
당신은 내가 시도하게
내 맘대로 내 사랑
https://www.youtube.com/watch?v=KT44aQ_10XM
카페 게시글
음악감상실
[밤의플랫폼] Ricchi e Poveri - Come Vorrei ("Malena"-Monica Bellucci)
퍼플
추천 2
조회 63
23.02.11 19:51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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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쉽고도 어려운게
바로 그거에요 ㅎㅎ
내맘대로 내사랑이 있을까유?이게 짝사랑인가...?ㅎ
@퍼플
짝사랑도
자신의 능력 일거에요 ㅎㅎ
@이렇게 그런가요? 그럼 엄청난 능력가인가 나는?ㅎ
@퍼플
무엇을 하든
자신의 능력
안에서 하겠지요 ㅎ
@이렇게 아! 그런가 보네유. 자신의 능력보다 넘치게 하다 보니 힘들어유. 좋은 지적 감사...ㅎ
잘...들었습니다..늦은밤
감사~^^
지금쯩 꾸울끄을
@퍼플 지금쯤은 모하셔요.
내맘대로 사랑~~
어려운 얘기이겠죠.
듣기좋은 노래~~
좋아요.
한번쯤 시도해보고 싶었는데
저에게 맞는 옷이 아니어서
포기했답니다.
언젠가는
저에게 맞는
그런 순간이 오겠죠.
기다려보겠습니다.
응원해주셔요.